한 6~7년 전
각종 유머 사이트에 'K-웹소설 수준.TXT' 정도로 올라와 웹소설을 비웃었던 짤인데.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웹소설'도 아니고
2009년에 출판된 김원호 작가의 '다크 프리스트'라는 겜판소 짤을 퍼온 것 뿐이었다...
웹소설 좀 읽어본 놈들이라면 알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웹소설에서 저 지1랄 했다간
곧바로 부논의 5700자 댓글이 박히고, 작가가 고로시 당해 박제 당하는 것이
냉혹한 웹소설 업계의 현실인데.
어째선지 저 짤은 거의 1년 동안 여기저기서 웹소설을 비하하는 용도로 쓰였었음 ㅋㅋ
당시엔 여기서도 웹소설 읽는 애들이 얼마 없어서
그나마 몇몇 있었던 웹소설 독자들이 반박글을 올려봤자, 별 관심도 못 받고 묻히기 일쑤였지...
지금은 그나마 유게에 웹소설 독자, 작가들도 많이 늘어나서
저런 되도 않는 선동은 안 통하게 되었는데.
예전엔 저거 말고도 대여점 시절 겜판소로 웹소설 까는 놈들이 존나게 많았던게 기억나네.
투명드래곤이 더 유명하지 않나
투명드래곤이 더 유명하지 않나
병1신같은 양산형 겜판소보단 웹소가 훨씬 낫지 근데 케바케가 너무 심해서 맞춤법부터 씹1창난 케이스가 많아서 지뢰밟으면 양판소 시절보다 눈 심하게 썩을수 있음
요즘도 올라오는 상태창 레벨업으로 분량 뻥튀기 >.끽해야 200자 내외인데 뭔 뻥튀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