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작성한 거북선 재현글에 이어서 이번엔 정말 완성됨!
올해 1월 [한산: 용의 출현] 디오라마를 제작하신 네이버 블로거 "달마" 님에게 고증 거북선 재현을 의뢰드림.
고증에 도움 주신 분은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의 홍순재 학예사님과 강원춘 연구원님, 중소선박연구원의 손창련 분원장님, 이순신리더십연구소의 정진술 교수님
고증 자문 받은 대로 제작한 임진왜란(1592) 당시의 거북선임!
명나라 기록에서 돛대를 자유자재로 눕힐 수 있대서 돛을 눕혀놓았고
충무공의 조카 이분의 이순신행록 중, 등에는 십자 모양의 길이 있고 칼과 송곳을 꽂았다는 기록에 따라 십자로와 쇠송곳을 판자에 놓은 형태로 재현.
다시 이순신행록에선 용 입, 거북꼬리 아래, 좌우 여섯 쌍의 총혈(대포구멍)이 있다고 되었는데
정진술 교수는 이에 따라 총혈이 14개 있다고 분석함.
노의 배열은 홍순재 학예사님, 강원춘 연구원님의 학설을 따름.
기존의 비전문가 남xx 교수의 "한국식 노" 학설에서 벗어나 보통의 노 형태로 수정.
이번 재현을 통해 사람들이 거북선에 더 관심 가졌으면 좋겠다
그림이랑다르네
100년 뒤니까
블로거에게 감사를...
건담 아니여...
이게 베스트 안 가면 죄르 짓는 것이다
와 미쳤다....
와 미쳤다....
블로거에게 감사를...
건담 아니여...
베스트 가자
갔다
이게 베스트 안 가면 죄르 짓는 것이다
얼쑤~
그림이랑다르네
100년 뒤니까
햐!!! 진짜 이게 되네 정말 대단하네요
블로거님께 감사를...
아니 추천수가 너무 적다 ㄷㄷㄷ 당장 오른쪽 가셔야 할 것 같은 내용인데용 대단하십니다!
이미 가봐서 괜찮습니다ㅎㅎ
십자로 길을 내었다 부분이 진짜 나댕기는 길이 되지 않고 뚫려 있는건 상상도 못한 설계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