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베데스다가 레일로드를 그 꼴로 만든 것 자체가 PC주의에 대한 강한 조롱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함.
레일로드의 원래 모티브인 역사상 실존하던 지하철도단(Underground Railroad)는 남부 주에서 철길을 따라 흑인 노예들을 빼내는 일을 했고
노예들을 탈출시키고 나면 그 흑인들을 북부지역에서 정착시키는 일을 도와줬음.
근데 베데스다가 다시 만든 레일로드는 신스=흑인을 동치시키면서 뭔 짓을 했냐면
1. 탈출시킨 다음에도 신스가 계속 인간 흉내를 내게 만듬
2. 신스의 권리를 우선하는 정도가 아니라 신스 권리 외에는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음
3. 신스의 권리를 주장한다면서 그 신스들도 자기에게 동조하지 않으면 제거해버림.
난 이건 흑인 권리 운동이 이꼴이 된 것 아니냐는 강한 조롱의 메시지라고 봄.
그리고 그게 좀 추하지...
그건 너무 간거같고 그냥 베데스다가 ㅈㄴ 못만든거라고 봄
그건 너무 간거같고 그냥 베데스다가 ㅈㄴ 못만든거라고 봄
그냥 못만든거야 갸네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