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여행 갈때 교통편 고민하다가 카드 해택으로 있는 공항 발렛 써봐야겠다 싶어서 한번 예약하고 가서 맡긴적이 있음
여행 돌아오고 내 차 돌려 받고 집 가는 길에 이상하게 안나던 소음이 나는거임
집 도착 할때쯤 되니 소음이 너무 심해져서 그 다음날 집 근처 정비소 들렸더니
가능하면 빨리, 지금이라도 렉카 불러서 상위 공업소로 가라고,,, 웜 기어가 나갔다는거임,,,
멀쩡했던 차가 갑자기 이럴수가 있나 싶어서 블박이랑 주행 기록 찾아보니
졸라 밟긴 했더라 그 짧은 거리를 스프린트 경주 하는거마냥 부아앙 달리는데... 이게 공식 공항 발렛이 맞나 싶던,,,,
안타깝게도 결론적으로는 저거만으로 고장 사유를 입증 할 수 없어서 내 돈으로 수리 했었는데
쉐보레 부품값 사악하단걸 다시 깨달음,,, 공임 포함 160 가까이 나왔는데 무슨 수리비가 현기 대비 4~5배, 거의 독3사급으로 나오더라,,,
심지어 내 차종은 소프트웨어로 막혀있어서 재생/중고 부품도 못 쓴다더라,,, 차 좋긴해도 다음엔 쉐보레 안탈듯,,,
근데 그 짧은거 달렸다고 나갈정도면 원체 문제있었을거같긴한데
2.2km를 과속했다고 저렇게 고장나는거면 차 자체가 문제 아녀..?
근데 그 짧은거 달렸다고 나갈정도면 원체 문제있었을거같긴한데
뭐 년식이 없는건 아니긴 해서 그냥 고친긴 했는데, 이전에 몇백 들어서 정비할때만 해도 문제없다고 들었었기도 하고 그렇다고 해서 남의 차 밟는게 옮은건 아닌거 같더라,,,
2.2km를 과속했다고 저렇게 고장나는거면 차 자체가 문제 아녀..?
왕복으로 따지면 거진 5키로긴 한데 과속 방지턱도 속도 안 줄이고 넘어가더라고,, 년식이 조금 있긴 해도 남의 차 그리 모는건 아닌거 같아서 ㅠ
난 작년 설에 발렛 안했으면 차댈데가 없었을거라...
좀 짜증났긴 했겠네 ㄷㄷ
공항내 주차장에서 과속 때려 봤자 얼마나 때릴수 있다고 블박보면 나왔을거 같은데 얼마나 밟았길래 방지턱에서 점프라도 했나?
거의 그랬음… 공항 외부 실외 주차장 까지 가는 길에 날더라고
그정도면 블박 오픈하고 공론화 시켜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