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깡통단이라고 다 깡통 입는건 아니고, 다른 황무지 세력이라고 전혀 상대가 안되는건 아님.
다만 깡통단은 정규 전투병 제식장비가 파워아머고, 깡통기사에 버금가는 전투력은 NCR 레인저(것도 NCR 버프 들어간 뉴베가스)정도 뿐.
(기술/장비에서 압도하는 엔클레이브는 뭐 뒤져버렸고)
얘네는 원정군을 제대로 꾸릴 능력자체가 없지만 그 대신 깡통들이 몰려가서 기지 깔고 작전 수행하고 알아서 먹고 살 정도의 집단임.
하지만 깡통단이 답이 없는건 뒤틀린 군사조직이라 결국 명령권자가 어떤 인간이냐에 과하게 영향을 받는다는거고,
설령 명령권자가 혁신적인 행동을 하려고 해도 머리 막힌 군인들이라 이를 다독이지 못하면 불만을 가지다가 반란을 일으킨다는거.
이것 때문에 "하던 방식으로 계속 하자" "우리말고 다른 미개인들 뭔 상관임?"라는 사고가 지배적이라,
날이 갈수록 다른 세력들은 흥망성쇠를 격렬하게 반복하는 동안 얘들은 국지적인 승리와 이익을 얻어도 천천히 쇠락하고 있음.
NCR이 망하든 말든 문명이 소멸하지 않는 이상 진정한 무정부지역이 존재하는게 오히려 어렵기에 또 새로운 조직들이 일어남.
이러한 조직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다가 결국 역사적 경험과 능력, 운으로 크고 체계적인 집단으로 성립하는게 인류의 역사고.
결국 깡통단은 조직이 뒤집어지지 않는 이상 뭐 좋은 일 좀 있어봐야 결국 저런 조직들에게 쳐발릴 수 밖에 없는 운명임.
단위 전투력이 아무리 세봐야 헬리오스 발전소 전투 mk2 3 4 5 6 7... 의 반복일 뿐이라.
근본이 악한건 아닌데 군벌이라는 한계를 못벗어남
그런거 따져보기도 전에 원래 폴아웃 시리즈는 주인공이 "해줘"를 해와서 여기까지 온거지 안그랬음 엔클 대 마스터 맞짱이나 보고 있었겠지
일반적인 레이더 무장 상태로는 파워아머 장갑에 기스도 못내니...
보스턴 커먼웰스도 인스티튜드 뻘짓으로 와해되서 그렇지 원래 지역정부가 창설됭 예정이었고 개척지가 늘어면서 자연스래 지역 자치를 위한 집단은 등장하겠지
윗쪽이 정상인거에다가 비정상들을 다독일 리더쉽이 있어야함. 그냥 정상이기만하면 죽음ㅋㅋ
당장 동부에서 뮤턴트 오버로드를 자력으로 처리 가능한 급에서...
ㄴㄴ 반대임 오웬 라이언스가 이단이었이음. 4 브라더후드가 그본 브라더후드에 가장 가깝고
보스턴 커먼웰스도 인스티튜드 뻘짓으로 와해되서 그렇지 원래 지역정부가 창설됭 예정이었고 개척지가 늘어면서 자연스래 지역 자치를 위한 집단은 등장하겠지
인스티튜트 문서기록에 의하면 지역정부도 인스티튜트가 황무지에서 잘 해보려고 했전 옛날 옛적에 신스를 이용해서 정부를 수립해보려던 시도였는데 자기네들이 보낸 후보가 신스인게 발각당했고 총격이 시작되자 그 후보 신스가 좀 과하게 성능이 좋았어서 현장의 모든 인간을 살해한 이후로 와해됐다고 나오더라
그 이후 삔또상해서 '어차피 저 위의 종자들과 우리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나갔다나
설정상으로는 파워아머 입은 나이트(팔라딘도 아니라) 하나가 레이더 집단 하나를 싹싹 쓸어버린다고 하니까
Crabshit
일반적인 레이더 무장 상태로는 파워아머 장갑에 기스도 못내니...
드라마판 2화에서 그걸 극명하게 보여준듯 나이트급도 아니고 갑빠 처음입은 종자가 보여준거만 해도
파워아머 쓰는 미친 레이더 집단들 뺴면 ㄹㅇ 건들지도 못하는게 BOS니까
당장 4 콩코드에서 녹슨 구형t45입고 레이더 궤멸시키는거 보면 ㅋㅋ
근본이 악한건 아닌데 군벌이라는 한계를 못벗어남
당장 동부에서 뮤턴트 오버로드를 자력으로 처리 가능한 급에서...
윗쪽이 정상이면 굉장히 강한데 윗쪽이 ㅄ이면 똑같이 ㅄ되는 집단.
민주적인 집단의 한계가 NCR이라면 비민주적인 집단의 한계가 BoS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그냥 군대니까...
윗쪽이 정상인거에다가 비정상들을 다독일 리더쉽이 있어야함. 그냥 정상이기만하면 죽음ㅋㅋ
하지만 인성쓰레기자나. 폴3에서 엔클이기게 도와줬더니 지들은 T-51 쳐입으면서 우린 T-45 주자나
이거 마따
암만 쎈놈들이라도 결국 일통도 못한 일개 세력이지 볼트주민/배달부/떠돌이 선에서 정리가능한 세력이라고!
사실 엔클레이브가 더 세긴 한데
사실 어느 한곳이 도덕적으로, 군사적으로 우위를 점해버리면 폴아웃 세계관은 해피엔딩으로 전환하니 어느정도 되돌이표 스러운 집단이 필요하긴 하지.
루리웹-2923781060
시저의 군단 솔직히 인게임 내라서 글지 왜 글케 쎈지 이해안됨...
그냥 레이더 새끼들 싸그리 긁어 모아서 인구빨로 찍어 누르는 거 아닐까
4편 브오후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함 깨끗한 물을 우선 압도적 무력으로 독점하고 배분과정에서 상인들을 무력으로 경호하면서 우호도를 점점 늘려가고 결국 브오후가 주도하는 수도황무지 통일이 이뤄지면서 맥크레디 왈 용병들이 실업자가 되어서 커먼웰스로 흘러들어오게 됨
근데 그 4편 브오후의 수도황무지 통일은 3에서 어거스투스 어텀 지휘하의 엔클레이브가 계획한거 새 엘더가 그대로 써먹은거 뿐이었지
그런거 따져보기도 전에 원래 폴아웃 시리즈는 주인공이 "해줘"를 해와서 여기까지 온거지 안그랬음 엔클 대 마스터 맞짱이나 보고 있었겠지
부랄더 오브 깡통단 기술력이 압도적이라서 방봅이 없을 듯 그 다음이 NCR 아님?
헬리오스 전투는 분견대 하나가 멍청한 윗대가리 때문에 헬리오스원 지킨다고 불리한 지형 끼고 싸운거 불리한 전투였고, 게릴라 식으로 싸웠으면 NCR도 훨씬 더 큰 피해 입었을걸. 그리고 헬리오스 MK,2,3,4,5,6,7 이라기에는 동부에서 엔클레이브, 엔클레이브 호소인 인스티튜트 박멸시켜 버리고, 드라마에서는 좀 많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NCR도 몰살시켯음. 걍 존내 쎔...
드라마 마지막에 NCR 잔당의 잔당의 잔당쯤 되는 애들이랑 싸운걸 NCR 몰살이라고 하는건 좀... 헬리오스 전투는 엘리야가 븅신짓만 안했어도 BoS가 싹 밀리진 않았겠지. NCR이 확장하는건 굉장히 힘들어졌을 것이고 오히려 확장이 정체되면서 NCR 자체의 상황이 더 나아졌을 수도 있음. 그리고 하우스는 NCR이 아니라 BoS랑 쇼부를 봐야 했을테고 BoS가 쇼부되는 애들이 아니다보니 하우스도 머리통 터졌을 수도
사실상 기술유목민 같기도 하고 하나하나가 강대한데 규합 할 사람이 없어보여
혈통주의 군벌집단의 한계를 못벗어나서 전투력은 강해도 나라를 형성하는 거대 집단에게는 밀릴 수밖에 없나 생산은 안 하지만 무력은 강하다는 점에서 강도질하던 기사들이 생각나네
사실 BoS의 통치 자체가 중세 기사단 영지 운영이랑 똑같음
보호세를 뜯음 강력한 무기 소지를 금지함 그 외에는 전혀 인프라 같은걸 신경쓰지 않음 하지만 자치를 방해하지도 않음 그냥 기사단 영지...
로저맥슨이 만든 브라더후드는 황무지인과 협력하고 위험한 기술은 폐기하거나 은닉하는 집단인데 로저맥슨 사후에 뒤틀리기 시작하고 오웰 라이언스가 근본을 찾나 싶더니 오웰 사후에 다시 뒤틀린 깡패단으로 복귀해버렸으니
지나가던가면라이더를처치한에볼토
ㄴㄴ 반대임 오웬 라이언스가 이단이었이음. 4 브라더후드가 그본 브라더후드에 가장 가깝고
근데 그 라이언스가 가진 사상이 로저 맥슨에 가장 가까워서
사실상 스페이스 마린 챕터같은 느낌이라 생존은 해도 번영은 못하는 느낌이지.
폴아웃 드라마 재밌나여?
폴아웃 팬이면 좀 많이 꼴받음. 잘 모르면 재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