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넷플릭스가 반쯤 시장을 독점한 상태라
마틴 스콜세지, 알폰소 쿠아론 같은 작가주의 감독은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게 됨
새로운 넷플릭스 영화 파트 책임자는 더 싸고 더 자주 영화가 나오길 바람
실제로 허트로커 감독의 신작은 취소되고
서부전선 이상없다 감독의 신작은 예산 대폭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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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점? 사태가 넷플릭스가 잘해서가 아니고 다른애들이 알아서 자폭한거에 가깝다는게 참.
그치만 넷플 너희 양산형은 겁나 못만들잖아…
사실 투자를 많이 한다고 대작이 나오는건 아니니. 많은 컨텐츠로 여럿 작가에게 기회를 더 준다는 점 보면. 좋을 수도 있음. 소비자도 다양한 컨텐츠가 나와서 좋고. 물론 인터넷처럼 너무 많은 정보량을 걸러내는 기술이 필요했듯
경영으로야 맞지만 미디어로서도 옳은가는 의문이네
완성도는 조금 떨어져도 양으로 승부하겠다?
요즘 넷플 볼 거 너무 많아서 행복해... 당장 기생수도 봐야 하고 오펜하이머도 봐야 하고 최고야.
아니면 신인발굴을 해보겠다?
요즘 넷플 볼 거 너무 많아서 행복해... 당장 기생수도 봐야 하고 오펜하이머도 봐야 하고 최고야.
사실 투자를 많이 한다고 대작이 나오는건 아니니. 많은 컨텐츠로 여럿 작가에게 기회를 더 준다는 점 보면. 좋을 수도 있음. 소비자도 다양한 컨텐츠가 나와서 좋고. 물론 인터넷처럼 너무 많은 정보량을 걸러내는 기술이 필요했듯
... 그다지 ... 소비지가 맨땅에 헤딩해야 한다는 얘긴데 ...
마블처럼 되낭
썩토 한 100개 쯤 맞으면 다시 바뀔듯
마블과는 다른게 마블은 마블 유니버스 전체를 알려면 대부분 다 봐야되는건데 이건 작품중 맞는거만 고르면 되니까
마블은 오히려 작가주의 감독을 선호함.
... ? ... 마블이? ...
이터널스의 클로이 자오나 토르3~4의 타이카 와이티티 같은 감독들은 다 오스카 수상 감독임. 앤트맨도 원래 에드가 라이트 쓰려고 했고 (본인이 마블의 간섭이 싫다고 나갔음). 블랙팬서의 라이언 쿠글러도 그렇고. 케빈 파이기 성향인지는 모르겠는데 비교적 덜 유명한 드라마 감독를 입봉시키거나(조스웨던, 루소 형제, 맷 샤크먼 등)과 장르 감독(주로 B급이나 호러- 스캇데릭슨, 제임스건)을 작가주의 감독이랑 번갈아 가며 씀.
ㅇㅇ 이터널스부터 좀 그랬음.
경제적으로 봐도 이해가 되는게, 감독 페이가 싸.. 그러다 잘 만들면 진짜 상당히 수작이 나오기도 하니까.
이 독점? 사태가 넷플릭스가 잘해서가 아니고 다른애들이 알아서 자폭한거에 가깝다는게 참.
진짜 꾸준히 자기 할 거만 했는데 알아서 병크 터트리니
근데 막상 넷플아니먼 봉데 없는 현실이긴 함ㅋㅋ 나같은 스타워즈 덕후나 디플 좀 ㅂㅈ....... 다른 ott들은 걍 오리지널 보고 해지하는게 현실...
저 거대한 기업이 별문제 없이 간다는거 자체로도 대단하긴 하지
완성도는 조금 떨어져도 양으로 승부하겠다?
페퍼민트
아니면 신인발굴을 해보겠다?
완성도를 보장하는것도 아니라서
양으로 승부하다가 나온게 오겜이라고 들었음...
... 열심히 해도 잘 안되는 판에 막 던져서 건지겠다? ...
감독들이 열심히 안해서 신뢰를 잃어버렸다.
뭔똥을싸도 다 봐주니깐 레벨문 같은거나 잔뜩 찍어내겠다는거지.
레벨문은 오히려 고예산 작품 아님...?
고예산 치고는 싼 티 나서 그런가..
볼만한 영화로 나온다면야
그동안 너무 작가, 감독 맘대로 한 느낌이긴 했는데 이젠 자극적이거나 끌릴만한거 위주로 간다는건가
독점은 뭐든 반대인데 다른 데는 볼 게 없어
그치만 넷플 너희 양산형은 겁나 못만들잖아…
믿거 넷플 오리지널
이런 애들이 넷플 본 적도 없는 애들이지.
넷플 :그런건 코리안들이 해줄꺼임
넷플도 은근히 히트작 나오는걸.. 초창기 넷플도 오리지널에서 히트작 나온게 컸으니까
그렇긴 한데 넷플이 적은 돈 들임 + 엄청난 인기 받은 명작은 사금 캐는 수준임
ㅇㅈ.. 전체 파이가 중요하긴 해
한국 작품들이 대게 그런식 ㅋㅋㅋ
넷플 오리지날 반은 노잼인것도 맞긴함 ㅋㅋ
경영으로야 맞지만 미디어로서도 옳은가는 의문이네
ㅂㅅ 같이 재미없는거 잔뜩 나오기 시작하면 다른 플렛폼들처럼 될태니 우린 걍 지켜보기만 하면 될 듯 ㅋㅋ
경쟁 상대가 있는 상태라면 그게 맞지만 이미 반독점 상태에 들어가는 상태면 오래 걸릴 수도
연상호가 딱 넷플이 원하는 감독 ㅋㅋㅋㅋ 작품성 완성도 ㅈ까고 걍 사람들 관심 끌만한거 다작 ㅋㅋㅋㅋ 그중 하나 얻어 걸리면 다음 작품 제작지원 해주고 ㅋㅋㅋㅋ
... 뭘 지켜 봄? ...
독자들이 애플빠들 같이 마냥 무지성 충성만 안하면 되는 문제이긴함 애플처럼 대체제가 엄청나게 없는것도 아니고
결국 많이 싸지르면 결국 결과물 한두개는 얻어걸리니까
저러다가 훅 간 회사들 많지 ㅋㅋㅋㅋ
엥.... 이건 넷플릭스가 스스로 안락사하는 구도인데.
이미 경쟁사들은 전부 킬스위치 눌러버려서 아쉬울거 없긴 함
한 10~20년 정도 해먹다 보면 다시 잡초가 자라듯이 다른 컨텐츠 회사가 나오겠지
아마존 프라임이나 HBO 맥스는 안 죽었는데
아 넷플이 돈쓰고도 망한 오리지널이 좀 있긴 해도 투자를 많이 해야 대박이 터지는데... 이제 마르코폴로 같은 드라마는 아예 보기 힘들겠구나...
근데 그 전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준은 작가주의든 작품성이든 높다 소리는 못 들은 거 같은데
나르코스나 하우스오브카드 같은건 평 꽤 좋지 않있음?
그것들 나온 지도 꽤 됐잖아 ㅋㅋㅋㅋㅋㅋ
일단 하우스오브카드는 리메이크의 리메이크라서
하트 로커 감독 취소된건 너무 아쉬운데...
근데 좋게 해석하면 만드는 놈들 맘대로해서 좃창내지 않겠다로 봐도 되지않을까?? 정이 이런거 진짜 힘들었다구
투트랙으로 가는게 좋아보이는데 흐음
원래 그랬는데 흐음 싶음 작가주의 감독 명작도 넘칠 정도고 진짜 이건 왜 ㅂㅈ 싶은 망작도 넘치고 우연히 잘 되어 성공한 명작도 많은게 넷플릭스인데
얻어걸릴때까지 갓챠 돌린다. 도전적이라고 볼수도 있겠네
어...그건 이미 하던거...
다 좋은데 제발 기계적 캔슬만 시키지 마
오 흥미로운데? 시즌2에서 떡밥회수를 어떻게 하려나? -> 캔슬 최소한 캔슬시킬라면 한두화짜리 결말이라도 내게 하던가
수상한 회사원 살려내 강아지들아!!!!!!
한국에 투자 늘어나나
우리나라 드라마들 발굴해냈던것처럼 한번 파보겠다는건데 잘 될지는....
뭐 ott에선 그게 맞는 방향성일수도 작가주의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것도 좋으니까
오히려 지금은 저런 영화들 ott에서 안받아주면 설자리가 없어짐 실제로 스콜세지도 극장에서 자리 못잡아서 ott로 떠밀리듯 온거고
그럼 결국 시대의 자연스런 흐름이네요
대작도 좋지만 중요한건 재미있는 작품이죠. 재미만 있으면 제작비 규모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봄.
미국이니까 수백억이 저예산 소리듣는거지
깨닫는거 너무 늦은거 아닌가 시장경제를 물로 보나
OTT는 대작과 양산작의 균형이 중요한데....
달이 차면 기우는 법
잭스나이더 같은 놈이나 좀 쳐내라
제작비랑 재미늨 아무 상관이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넷플 양산형 컨텐츠 개노잼이라 전혀 기대가 안 되네
솔찍히 유명작가감독은 넷플아니더라도 투자 잘받으니깐 그런건 사오고 오히려 개성넘치는 다양한작품에 투자하는게 관객입장에서 좋지 그런의미에서 로봇데스러브 3기좀 제발
4기 이야기하는 거죠? 히바로 나오는 게 3기임.
더빙을 풍부하게 제공하면 좋겟음. 프라임 비디오는 음성 있으면 그냥 공통으로 다 제공하던데 넷플은 지역마다 제공 음성이 다르더라. 그리고 프렌즈 팬인데 프렌즈 어떻게 안 되니
흠...튜트랙 노선은 오겜 대박 터진 후, 진작에 갈아엎었고 이젠 개별 예산 규모를 조으겠다는 이야기같은데. 제조업에서 원가 절감 이여기하는 거랑 같은 맥락. 근데 그럴려면 QC가 제대로 돌아가야 하지 않겠니? 넷플 니네 컨텐츠 띄우고 일하는 거 보면 검수 자체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수준인데... 요샌 차라리 특정 작품은 안보이게 하이드 할 수 있는 기능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싶음. 컨텐츠 총수는 갈수록 늘어가는데 절대 안 볼 정크가 너무 많아서 진짜 볼만한 걸 찾기도 어려운 수준.
이런 자신감에는 한국에 있지
마틴 스코세지 감독 영화 그 긴 걸 넷플서 봐서 좋았는데..
그냥 넷플은 시즌제 길게 끌지말고 1, 2시즌 으로 끝낼 수 있는 드라마 자주 나오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함
구독제 독점의 문제가 제작 환경이 저렇게되는거...긴한데 한국한정으로 보자면 어차피 방송국이 좌지우지하나 넷플이 갑질하나 더 나쁠것도 없긴함
관객에 초점 맞추는 거면 pc짓 하지마라 제발.. 위쳐 같은 ㅂㅅ 짓 하지마라 제발
6대 OTT 중 그나마 돈 버는 게 넷플릭스고 쿠팡플레이는 애초에 로켓와우의 부가서비스로 시작해서 아직은 수익성을 논할 때가 아님. 티빙은 프로야구 중계 효과가 나오는 중이고 웨이브나 디즈니플러스는 손해보고 있는 중이고 왓챠는 망하기 직전.
한국맛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봄 저예산 대박영화로 꿀좀빨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뭐 결과는 두고봐야지
작가주의 작품을 해서 흥행과 비평을 동시에 잡은 케이스가 있냐하면 없다고 할수 있음. 아이리쉬맨정도이고 소소하게 해외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수준인데 어떻게든 한번 받아볼려고 돈을 쏟아부은 아카데미에서 번번히 좌절하니 저런 선택을 할수 있다고 봄. 사실 작가 개성이 강한 감독들 데리고 와서 전권을 줬다가 망한케이스가 압도적으로 많은게 넷플 영화기도 해서 이해가 가긴함.
아타리쇼크 직전 상황 오버랩되는데
아니 그래도 하던건 마무리 해줘야지 마인드헌터 ㅜㅜ
pc 웅앵대는 애들 입장에선 더 좋은 거 아님? 작가들이 가르치려 든다 빼애액~ 안해도 되잖아 걍 뇌빼고 보면 좋은 내용 나온다는 거 아닌가?
k 드라마나 계속 뽑아라아
그냥 똥을 존나 많이 싸면 그중에 황금똥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거지?
안돼 삼체 시즌2 내줘 제발 ㅠ_ㅠ
삼체 판권을 들고 있는 회사가 겁나 불안불안 해서 좀 더 봐야함, 삼체 원작소설 팬인 게임 회사 사장이 판권 사서 넷플이랑 드라마 만든 건데 CFO 가 자기 버렸다고 빡쳐서 사장 독살 해버림
스콜세지보다는 작가주의 호소인들이 문제 아님
선택권 다양하게 주는 건 좋은데.. 한 시즌내로 마무리 짓는 게 아닌경우엔 좀 피곤해. 졸라 흥미진진하게 보다가도 다음 시즌 기다리세여 하다가 잊고살다 가끔 검색 다시해보면 "시즌X 캔슬입니다" 이딴 소식만 접하니까 솔직히 봐야 할지 망설여질 때도 생김. 차라리 완결시즌 난 건 그래도 아 완결은 냈구나 하고 안심하고 보겠지만서도.
양산하고 캔슬하기 넷플릭스 공식
오징어 게임에 감사해라 정말. 파이 나눠먹으면서 다같이 공멸하는 ott 사업이었는 데 코로나 시기 시장 싹 잡아줘서 hbo는 전략 바꾸고 디즈니는 적자에 허덕이고 있으니... 아마존이랑 Hbo 대작 잡겠다고 반지의 제왕이랑 왕좌의 게임에 돈 쓰는 거 보면... 그런데 개취로 영화만 보기엔 왓챠만도 못한 것 같은...
넷플릭스같이 감독한테 전권 위임하는 시스템은 100% 감독 차력쇼임 스콜세지나 알폰소 쿠아론이 만들면 아카데미까지 가는거고 잭스나를 비롯한 어중이 떠중이들이 만들면 밑천 다 드러나는거지
근데 유명감독한테 하고싶은거 다해봐 해서 나온게 그렇게 성공적이지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