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한국 왕조역사상 가장 비참하게 스르륵 일본에게
나라가 넘겨저서 그런듯...
만약에 고종이 제국근위대와 같이 한양도성에서 일본군
상대로 저항하다 내 시체를 받아줄 조선인은 어디없는가!
를 외치며 불타는 경복궁안에서 죽었으면 아마 지금도
황실복원론이 개소리취급당하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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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바로 전이라서 그럼 조선때는 고려욕 엄청했음
농민 반란을 외세를 불러서 진압하자! 으잉? 반란을 진압했더니 돈이 없다... 수도방위군의 월급을 내거 하자. 했는데 안 망하길 바랍니까
망할 때는 대부분 망할만해서 망하는 거라 깔 떡밥이 넘쳐나는 게 당연하긴 함
민비때문아님??
무능? 고종은 알고서 놔둠 사실상 통제 할수 있었는데 묵인한거 그래서 고종이 더 나쁜놈인거지
민비가 분탕질친게 크긴한데, 문제는 고종이 이걸 제어못할 정도로 무능했음.
고종이 제어를 못했다고? 고종이 다 같이 한거임
민비때문아님??
그냥 전체적으로 노답임 홍선대원군부터해서 한사람에게 책임을물수 있는게 아님
민비가 날뛰는 것도 고종의 허락 없이는 택도 없었음
아니 그냥 바로 전이라서 그럼 조선때는 고려욕 엄청했음
포쿠
망할 때는 대부분 망할만해서 망하는 거라 깔 떡밥이 넘쳐나는 게 당연하긴 함
ㄹㅇㅋㅋ 이전 시대인데다가 기록도 풍부하게 남아서 까일 거리도 많은거지 조선시대때는 고려 욕 ㅈㄴ 했는데 아마 한국망하면 한국도 엄청 욕 먹을걸?
구한말 추한모습만 가지고 조선까를 설명하기엔 조선사 500년을 통째로 까내리는 애들도 많은건 설명이 안됨 그냥 직전왕조라 그래
게다가 근시대라서 정보도 엄청 많이 남아있어서 깔거리가 많음 ㅋㅋ 나머지 시대 다합쳐도 조선이 만든 기록 반의 반의 반도 안될듯
하지만 고려는 적어도 같은민족 조선한테 망했지 500년간 우리보다 한 끕 아래(?)라고 생각했던 섬나라한테 따잇당하고 노예36년 찍은게 워낙 레전드라....
원 간섭기 ㅋㅋㅋ
왕이 통역관이 필요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사실 문화 면에서만 모를까 열도 국가 국력이 한반도계 국가 추월한 건 아주 아주 오래 전 일이라 ㅋㅋ
아 맞다 +무신정권도 있었지 참.... 역안분 ㅇㅈ합니다
한반도 국가가 일본열도한테 국력 역전당한건 명확한 계기가 존재함 "몽골 제국"이라고...
몽골의 침략 아니더라도 그 전부터 인구 측면에서 추월한건 거의 확실할듯 농업국가들 입장에서 가장 국력을 측정하기 쉬운 지표가 인구니까 ㅇㅇ 애초에 섬 크기가 더큼+ 더 많은 평야+섬이라는 지형 측면에서 침략 받기 힘듬+남쪽이라 농사 짓기 더 편한 기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긴 함
인구만 갖고 국력을 논할수는 없고 생산력이랑 대외영향력을 따져볼 때 고려중반 정도까지 꽤 고평가가 가능했음 일본은 국가 개념 자체가 한민족계보다 수세기이상 늦기도 했고 환경전사들이 찾아오면서 떡락하면서 확 뒤집혔지만
체급면에서 이미 고려때 뒤집혔었던지라.
유목국가가 아닌 농업국가끼리는 인구가 가장 객관적인 국력 비교의 지표지 인구가 생산력이고 경제력이고 병력이던 시대인데 기술력이 극적으로 차이 나던 시대도 아니고 고려가 대외관계 등으로 국력 고평가가 가능하지만 외교관계 제외한 자체적인 국력으로는 일본이 한반도계 국가 이긴건 몽골 침략 훨씬 이전이지 고대 인구 측정이 쉬운건 아니지만 삼국시대부터 이겼다는 주장도 많은데
뭐 그정도로 근대화에 뒤쳐졌던거... 중국이나 나머지 동아시아 전체가 그래서 당했건거. 솔직히 아바타에서 지구군과 나비족 수준으로 차이가 났으니... 이건 민족이나 인종적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개혁 문제... 일본도 근대화에따른 엄청난 시행착오와 내전이 있었음. 그만큼 노력도 많이했고. 그런데 서양의 식민지론까지 너무 적성에 맞아서 옛날 해적 기질 그대로 적용했던거. 면죄부는 아니지만 당시 열강들 마인드가 식민지 안주워먹으면 ㅂㅅ이라는 분위기라... 일본이 자기땅에 가만히 있었어도 러시아나 영국이나 미국이나 어느 나라든 100% 중국땅 옆 보너스 영토로 생각하며 잡아먹었을꺼야. 개같은 시대...
일본이 현재 ㅈ나게 착각하는게 옛날에는 주뵨 나라들이 소총오 자체 생산 못하던 시절이라 신식 군대+무기로 날로 처먹을수있었는데 요즘은 주변 국가들이 지들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기본적인 군대는 유지하고있음. 옛날처런 어탹땅~!하면 적군 추풍낙엽으로 쓰러뜨리고 다 점령하는 시대가 아님. ㅂ차 관문이 한국인데 건들면 지들도 개박살날 ㅅㄲ들이 자꾸 독도 ㅈㄹ하는거보면 진짜 ㄸ구멍에 죽창을 박아버리고싶더라. 일본 정치인 ㅅㄲ들은 진짜 대가리가 ㅂㅅ인것같아.
핸폰이라 오타 투성이네...
전혀아님 임진왜란 이후로 조선과 일본의 경제력은 역전당했고 근대화되기전에도 일본경제력이 조선의 10배가까이되었다는 통계가있음
임란 이후로 기울기 시작했는데 그걸 또 그새끼들이 와서 막타를 때리네 야발...
만약 고종이 저렇게 죽었으면 온 나라백성이 들고 일어나지 않았을까
나라 저 지경만들어놨는데도 고종 국상 때 그 정도로 난리였는데 장렬하게 죽었으면 친일세력 훨씬 작아졌을걸.
일단 친일세력들 먼저 민초들에게 찢겨죽었을듯
엔딩 고치고 띵작은 몰라도 수작까지 간 작품
그 유명한 그거네
나는 저런 게 있는지도 모르고 수정 이후 버전만 봐서 꺼뮈키 보고 개깜놀함 ㅋㅋㅋㅋㅋㅋㅋ
세도정치로 골든타임을 허망하게 날린게 너무 컸어...
너무비참하게 스러지긴함
고려이야기하는데 고려망하는거랑 비교해도 더비참해 적어도 고려는 친위의병때려잡겠다고 외국군들이진 않았음
민비가 분탕질친게 크긴한데, 문제는 고종이 이걸 제어못할 정도로 무능했음.
VPXX
무능? 고종은 알고서 놔둠 사실상 통제 할수 있었는데 묵인한거 그래서 고종이 더 나쁜놈인거지
VPXX
고종이 제어를 못했다고? 고종이 다 같이 한거임
뭔소리여, 민비 정돈 통제할 능력 됐음 알면서도 넘긴게 고종이야 ㅋㅋ
적어도 러일전쟁 전 대한제국 시절 몇년동안 컨트롤만 어느정도 했어도 나라가 쉽게 넘어가지는 않았지 간도부터 본인 권력 강화에만 급급했던 인간임
사실 민비는 유별난게 나라말아먹을짓 뭐 한거 없고 대부분 고종이 자기 권력 강화하겠다고 벌인짓거리들임.
고종은 조선 중기쯤이면 그냥저냥 괜찬은 왕이 되었을거임 자기 아버지 세력하고 외척 세력하고 경쟁시켜서 그 단물을 취한 방법을 쓴거임 어지보면 똑똑한 정치질임 다만 시대에 맞지 않는 정치질을 한거지
같이 해쳐먹은거임. 에초에 외척이 날뛸수 있다는거 부터가 왕권이 강하다는 얘기임. 왕권이 약하면 거기에 빌붙는 외척, 환관은 깝치지도 못함. 얘네가 항상 나쁘게 기록되는것도 기록하는 것은 신하들이라 그렇고
제어 못 한 게 아니라 부채질하며 같이 놀았음 임오군란의 원인인 군납비리때도 겉으로는 위로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군납비리 당사자인 민겸호에게 조사관 겸 재판관으로 임명하며 니가 거기 가서 다 묻어버려! 하고 더러운 수작질을 한 게 고종
비참하게 안 망한 나라가 얼마나 될까
최후의 최후까지 항전한 나라는 카르타고 비잔티움 남송 정도 밖에 없을듯
아니지 장엄하게 망했다고 해야하나?
농민 반란을 외세를 불러서 진압하자! 으잉? 반란을 진압했더니 돈이 없다... 수도방위군의 월급을 내거 하자. 했는데 안 망하길 바랍니까
제국도 망하게 하는 요소들이었는데 그걸 동시대에 시전, 시대는 제국주의, 외교는 외척 부패 이정도면 그냥 신이 이래도 안망해? 하는 수준..
왕실이 저항다운 저항하나 못 하고 외세에 이용만 당하다가 넘어갔으니까. 고려는 그래도 내부에서 역성혁명이 일어났으니 참작이라도 되는데 조선은 그냥 외국에 넘어가버려서 더 까임.
기록이 가장 많이 남아서 그런거임. 그리고 일제 시대부터 의도적으로 조선역사를 깍아내린 그 여파가 사람들 고정관념속에 남아있고.
정조 이후로 계속 억까 투성이라 그만.
망하기 직전에는 지 권력 뺐길까봐 일제에 좀 반항하는척 하더니 망하고는 일본이 호의호식 시켜주닌까 유선마냥 잘 먹다 갑니다 한게 크지
가장 가까운 시대 가장 많은 사료 = 당연히 비판할 거리가 많음
원래 나라가 제일 ㅂㅅ같을때 망해서 그럼
일본한테 넘겨졌다. 외국한테 어쩌고 이거에 의미부여를 하는거지 원래 나라 망할때는 다 그렇게 망하는 법임. 다만 고종대는 기록이 많아서 그 십창난 역사를 보면 볼 수록 더욱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뿐.
게다가 고종이 나라 말아먹으니까 고종하고 반대되는 세력은 죄다 미화되기 일 수 지. 급진개화파, 독립협회 등등 죄다 하자도 많았는데 조선의 구원자같이 그려지잖아.
왕족이 독립운동 안한것은 개같긴하지만 그만큼 일본이 조선왕족을 존나 극진하게 대접해줬음. 은근히 차별하면서도 불만없도록 존나 지원해주니까 왕족이 독립운동을 안하지. 배알도 없는 새끼들이지만 일본이 잘 처리한 것도 이해해야한다고 봄
삭제된 댓글입니다.
ㅡ_-]す~
정작 의병들에게 군자금 하라고 돈쥐어준것도 고종임. 을사조약직전에 대한제국군은 만명도 안됬고.
ㅡ_-]す~
4월 1차 군대해산때 해산시키고 남은 병력이 한성이랑 지방 다 합쳐서 만명도 안됬는데 3만이상의 대한제국군이 11월에 터진 을사조약 시점에 존재햇다는건 어디서 봐야함?
ㅡ_-]す~
저거는 중앙군이랑 지방군 합쳐서 7천명이고 그게 다시 늘어나서 8천명정도 됬는데 그 시점이 1907년이라는 이야긴데. 저건 내말에 대한 근거지 을사조약직전에 3~5만명의 대한제국군이 있었다는근거가 아닌데?
ㅡ_-]す~
1905년 4월 1차 군대해산때 2만8천명의 군대를 8천명 미만으로 감축했어. 을사조약은 동년 11월이고. 그리고 1907년에 잠깐 8천명 수준으로 늘린거. 아니 이거 니가 가져온 저 위키에도 나와있는 문장인데?
ㅡ_-]す~
구한말 함경도 병력이 3만이라고? 이건 무슨 소리야 ㅋㅋㅋㅋ
ㅡ_-]す~
그건 내가 할말이다만? 이범윤이 간도에서 모은 병력이 얼마인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이고 제국군 최대병력은 28000명이었는데 최대 5만명이라는 숫자는 어디서 나온 근거이며. 그 28000의 병력도 1905년 4월에 8천으로 쪼그라 들었는데 을사조약 직전에 3만에서 5만이 있었다는 근거는 뭐냐고. 에시당초 최대 5만의 병력이 있었는데 왜 이걸 냅두고 나라 넘어가게 방치했냐는 말을 하려던 거잖여. 왜놈들이 븅신들도 아니고 그 병력을 고종이 온전히 통제할수있게 냅뒀겠냐. 에시당초 이런거에 대한 고려가 없이 근거도 없는 5만 대군이 존재했다 !!하니까 일단 그 기록을 어디서 봐야 하나 물어보는거임. 이해 안됨?
그리고 시바 이범윤은 간도에 데리고갓던 병력들 데리고 그대로 간도에 있던 독립군에 가담했는데 이걸 카운트 하냐?
왕족중에 제대로 독립운동 한놈들이 없어서 일듯
민자영이 저지른 만행에다가 그리고 고종은 무능 그저 개판.. 괜히 임오군란이 일어난게 아닌 수준..
최후에 친위대와 함께 결사의 돌격이라도 하며 장렬히 전사했으면 평이 180도 달랐을거다
구한말이 파면팔수록 진짜 개판임 세도 정치로 나라가 근간부터 썩어버려서
농민반란 진압한다고 생각없이 외국군대 부르고 국제 외교나 역학모르고 전제군주제 고집하려고 러시아 가까이 하다가 고립된다던가(당시 모든 열강이 러시아 견제 중이었) 경화사족 말곤 양반가 다 몰락해서 소수의 친일파나 외척이 폭주해도 견제가 안된다던가 지방은 이미 지주화 되면서 농민들이 착취당하고 근데 그상황서 중앙은 사치나 부리니 망할나라는 마지막이 추해서 망한다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한번 저항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큰듯
고종도 개병1신임.
한국이 끝끝내 왕정복고로 정통성 못살린 이유가 고종이 너무 병1신이라.
저기에 더해서 자료가 ㅈㄴ 많이 남아서 디테일하게 볼 수 있는 것도 한몫 하는듯
조선 최후의 마술사 비기인 매관 magic을 뛰어넘은 이권magic을 남용하다 그만
사실 어느 왕조나 말년은 좀 그렇지. 동로마가 특이한거고.
대한도 황제직도 모두 주겠다! 살려만 다오!
어째서 밈이 아닌ㅋㅋ
조선 싫어
ㄹㅇ 고종이 동로마제국의 콘스탄티누스 11세와 같은 명예로운 황제처럼 한양에서 저항하다 죽었으면 왕실복고도 충분히 논의되었을텐데 현실은 시궁창이라서ㅋㅋㅋㅋ
당장 조선왕조신록 만 보더라도 왕이 뭐 하나 잘못 하면 신하 들이 전조 (=고려) 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너도 똑같구나 라고 하면서 왕 돌려까기 열심히 했음
루리웹-231682883
저 시대에 조선만 터진게 아니라 그냥 다 헬이었던 시대지. 체면과 제약없는 힘이 이래서 위험
루리웹-231682883
단순히 세도정치 욕하기도 어려운게 순조 이후로 저질체력 왕들이 줄줄이 나와서 제대로 몇년 왕 하지도 못하고 죽어버리니 왕권강화 자체를 할 수가 없었음
송나라의 애산전투처럼 사대부와 기득권층 모두가 최후의 한명까지 싸우다 졌다면 그나마 나았겠지.. 오히려 나라 팔아먹는데 앞장섰으니 왜 왕정복고를 해주나?
양심이...
외국군 끌어들인건 동서고금 상식 통틀어도 ㅂㅅ짓임
명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처럼 갔다면 독립 후에 조선왕실 복원에 대한 말이 나왔겠지.. 자신이 컨트롤 가능했음에도 민비 묵인해주고 같이 해먹은 새끼인데...
깔만큼 기록이 많아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시대적 차이임 고려시대에도 고려가 원나라에게 100년가까이 지배받았는데
고종 요약 ㅇㅇ
걍 내가볼땐 망한과정을 너무 디테일하게 다 기록해서 그래 고려? 기록 거진 다 날라갔지. 삼국시대는 뭐 말할것도 없음 중국기록보면서 이랫을까? 하거나 후대에 쓴 역사서보고 유추하려할정도지. 유럽도 근대 이후 기록이 발달한 이래로 멀쩡한 나라가 어딨음 다 까보니 치부가 있어서 다 욕처먹지
걍 바로 직전나라라 그럼 진짜 ㅋㅋ 여기서 댓글로 욕하는거중 망해가는나라중 포함 안되는게 없는데
어느나라든 망할때는 엉망아닌나라 없음 다 핑계고 걍 직전나라여서 개같이까이는거지
임오군란:ㅋㅋㅋㅋㅋ
내부가 완전히 썩을대로 썩어서, 일본이 코 안풀고 조선 처먹음
나라가 망할만 한 상황인 것도 맞는데, 고종이 등신짓거리 한 것도 맞음. 자식 결혼식은 성대하게 치르고, 수도권 병사의 월급은 해쳐먹어도 내비두고, 나라가 절딴날 상황에서도 고급 외제차, 와플과 커피 ㅋㅋ...
최익현이 면전에서 숭정의 의 박아도 생각이 없어요
명복이는 애산은 바라지도 않고 전왕조 공양왕 정도만 했어도 이정도로 욕처먹지는 않았다.
민비도 민비지만 조선 국왕인 고종의 ㅄ짓이 훨씬 더 큰데 민비가 더 문제라는 논리는 대체 뭔 소린지 모르겠다. 당장 청나라 군대 콜도 민비가 아니라 고종이 최초발언하고 밀어붙인건데...
ㅁㅊㄴ하고 그 집안에 휘둘려서 나라가 망했으니... 아.... 역사는 반복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