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제발 SF 이야기할 때 좀 빼먹지 말았으면 하는 것

[쌈무도우피자]

모든 SF가 듄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보다 더 오래된 밀리터리 SF 이며 특히나 비 인간형 외계인과 강화 장갑, 궤도 다이브 등등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밀리터리 SF에 나오는 병기, 군사, 경직된 디스토피아 정치 설정은 거진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나옴

거기다 영화판에서 익숙해서 마냥 전체주의, 군사적 파시즘 비판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소설판에선 시대가 왜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선군정책 전체주의 통제 민주 정부가 들어섰는지 나름 생각할 거리를 준다고!

[엘스웨어카짓]

제발 SF 이야기할 때 좀 빼먹지 말았으면 하는 것: 디즈니

[코토리 프라이드치킨]

SF 창작물의 세계관 설정이나 외계인 디자인도 나누자면 꽤 나눠지던데

[키렌]

병력 수송이랑 공수부대를 왜 드랍쉽 드랍포드라고 부르는지
퍼스트 건담에서 건담이 나는게 아니라 굳이 점프라고 부르는지
왜 적대적인 종족이 외계 곤충인데 핵폭탄도 안 먹혀서 일일히 소굴로 들어가서 죽여야 하는지
그리고 곤충 외계 종족이 땅굴파는걸 버로우라고 부르거나 왜 얘네들 소굴이 벌집이나 하이브 레어 이런식으로 부르는지 이거도 저그가 버로우 쓰는 거
무엇보다 입기만 해도 덩치가 커지고 힘이 강력해지고 총알 튕겨내는 강화복이 그것도 고릴라형 고릴라로 비유되는지
가장 처음 나온 작품인데 놀랍게도 59년도 작품

[kasadadeq]

스타쉽, 듄, 개인적으론 파운데이션 정도 이 셋이지. 듄도 파운데이션에서 영향 받은 거라고 봐야하고

[Long C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