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감독상 부분에 12번이나 후보로 올랐고 3번 감독상을 수상한
역대급 명감독 윌리엄 와일러가 한 영화를 찍을 때의 일이다.
제작사(파라마운트)는 와일러 감독의 신작을 헐리우드에서 스튜디오로 찍고 싶어 했지만
와일러 감독은 '이건 로마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니 로마 현지에서 찍겠다' 라고 고집했다.
결국 제작사도 감독의 결정에 동의했지만,
로마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하는 대가로 다른 쪽의 제작비를 크게 줄였다.
결국 이 때문에 본래는 컬러 촬영을 할 예정이던 영화를 흑백으로 찍어야 했고
본래 와일러 감독이 주연 여배우로 생각했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나 진 시몬스 대신, 보다 저렴한 무명 여배우를 주연으로 써야 했다.
그렇게 저렴한 무명 여배우를 찾던 와일러 감독은
친밀했던 소롤드 디킨슨 감독에게서 한 여배우의 스크린 테스트 영상을 받았는데
바로 오드리 햅번의 영상이었다.
오드리 헵번의 스크린 테스트 영상을 본 감독과 제작사는
자신들이 역대급 다이아몬드 원석을 보고 있음을 깨닫고
즉시 '무명 배우' 오드리 햅번을 캐스팅하여 여주인공 자리를 맡겼다.
나아가 당시에는 영화판에서의 지명도도, 위상도 넘사벽이었던 남자 주연 그레고리 펙도 헵번과 촬영 후
'오드리 헵번은 포스터에 나랑 동등한 위치에 이름을 박아넣을 자격이 있다.
왜나고? 이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100% 헵번이 받을 테니까'
라면서 한껏 띄워주었다.
(당시엔 거물 배우가 신인을 이렇게 띄워주는 게 엄청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렇게 부족한 제작비 속에서 발버둥치며 만든 '로마의 휴일'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 최고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했고,
그레고리 펙의 말처럼 헵번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기며
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를 탄생시켰다.
진짜 오드리는 사람이 아니라 천사였지 인성도 연기도 외모도 어떻게 저런 생물이 존재할 수 있었는지
지금의 "미인 여배우"라는 표준을 만들어낸 배우.
지방시:무명이던 오드리햅번이 자기옷 시착한거 본이후로 죽을때까지 도와줌
참고로 그레고리 팩의 저 말은 관계자가 님 옆에다가 오드리 햅번을 적으라고요? 님이 그 위치까지 올라가는데 얼마나 걸렸는데? 라고 말한거에 대한 답변임.
갈! 그것은 서로를 긍정한 해피엔딩이었다 이말이야!
이 영화 엔딩이 해피 엔딩이 아니였다는 걸 최근에서야 암
눈나 이뻐요
눈나 이뻐요
진짜 오드리는 사람이 아니라 천사였지 인성도 연기도 외모도 어떻게 저런 생물이 존재할 수 있었는지
후세에 선행으로 끼친 영향력 감안하면 그녀를 띄워준건 신의 보배였다고 봄
지금의 "미인 여배우"라는 표준을 만들어낸 배우.
마음까지 아름다우셨던 진정한 미인
심지어 외모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존경받을만한 위인으로 기록됨 ㅇㅇ
이 영화 엔딩이 해피 엔딩이 아니였다는 걸 최근에서야 암
그 배역 그대로 속편 계획도 있었는데 결국 엎어졌음
루리웹-2595463879
갈! 그것은 서로를 긍정한 해피엔딩이었다 이말이야!
지방시:무명이던 오드리햅번이 자기옷 시착한거 본이후로 죽을때까지 도와줌
진짜 최고로 아름다운 배우였어
참고로 그레고리 팩의 저 말은 관계자가 님 옆에다가 오드리 햅번을 적으라고요? 님이 그 위치까지 올라가는데 얼마나 걸렸는데? 라고 말한거에 대한 답변임.
나에게 아직도 최고의 미인을 뽑으라면 1위인 오드리 햅번
사람이 아니라 천사잖아
근데 대단하다 신인 능력을 바로 알아보고 상탈거라고 아는것도
리즈 테일러나 진 시몬스는 미인이기는 한데 좀 드세고 악착같은 이미지라...
보통 남자 배우가 여자 신입 배우를 띄워 줄 때에는...
고전 영화 팔때 봤는데 지브리 애니 같은 느낌 많이들던 하야오 옹도 잼나게 본듯
다이아몬드 원석!
어릴 때 학교에서 보여줬는데 막연한 재미보다는 감성에서 느껴지는 재미가 있었어
천사같이 어려움 이웃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아마 오스카 토미 그래미 애니 4부준 수상자이기도 할꺼임
미네바도 ..유니콘에서 '오드리'라는 가명을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