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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그 버프하나 제대로 못써먹는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주어진거 잘쓰는것도 잘하는거임
양조위 상대로 자연스럽게 연기 해낸 시무라우
양조위 버프는 부정못하는 팩트임. 근데 그거 하나로 '샹치'라는 영화 자체를 무시하는 것은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즈4~5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서 완전히 새로 빌드업한 것 중 사실상 성공한게 샹치뿐인 거 생각하면 진짜 대단한거임.
2나온다면 전투중 링 5개만 파랗게 변해서 아빠가 쓰듯이 움직였음 좋겠다
아니 양조위가 미스마블이나 마담 어쩌고에 나와도 뭐 저 맛 이상으로 살릴수 있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이전 페이즈 MCU가 1회용 빌런이나 소모용 캐릭으로 몸값 비싼 하이엔드 배우들 많이 적극적으로 썼었는데....
이 또한 무협
무엇보다 내면연기가......
양조위 버프는 부정못하는 팩트임. 근데 그거 하나로 '샹치'라는 영화 자체를 무시하는 것은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샹치 그거 양조위빨이라는 애들이 아직도 차고 넘치는걸ㅋㅋㅋ
애당초 그 버프하나 제대로 못써먹는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주어진거 잘쓰는것도 잘하는거임
2나온다면 전투중 링 5개만 파랗게 변해서 아빠가 쓰듯이 움직였음 좋겠다
디오스쿠리아
이 또한 무협
크~
유로 강을 제압했지만 나중에는 유와 강을 모두 자유롭게 다루는게 절대 고수 아니겠나
샹치 마지막에 괴물 터트린 기술이 아빠 기술임
스타2 공유의 아르타니스 생각나네요.
최종보스랑 맞다이뜨다 몰렸을때 딱 다섯개만 파래지는 그거? 존나 클리셰지만 존나 맛있지
천마인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신물과 강권, 선녀인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유권을 동시에 다룬다... 이게 맛이 없을수가 없지.
그리고 마지막에 두개의 색이 합쳐져서 보라색으로 빛나면!
무라사키
이랬던 마블이 더마블스를....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는가
양조위 상대로 자연스럽게 연기 해낸 시무라우
MARch..
생각보다 중요한 게, 양조위빨을 받으려면 받아먹는 배우도 잘 해야 함. 시무리우는 그걸 완벽하게 수행했고. 당장 작중에서는 두 배우의 외모 차이에도 불구하고 찐부자관계 같이 보였지. 연기력 후달린 배우였으면 절대로 그거 못 했음.ㅋ
진짜 이부분 너무 좋았어
요새 마블이 조져서 재평가하는 거지, 저거 나올 당시에는 아직 마블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시기라 그런 거임.
근데 솔직히 빌드업 영화는 항상 이 정도 심심함은 있었음. 어벤저스1 이랑 2 시대에 나왔던 솔로 무비들 생각하면... 심지어 블랙팬서1도;;
페이즈4~5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서 완전히 새로 빌드업한 것 중 사실상 성공한게 샹치뿐인 거 생각하면 진짜 대단한거임.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영화쪽은 샹치 이외엔 전부 기존 작품 후속편들만 나왔어. 그러니 빌드업이고 자시고 할것도 없지
아니다, 이터널즈도 있네 참
양조위가 한 50먹고가는거 맞음 근데 나멎 50도 잘 채움 드웰러 빼고 뭐하나 빠지는거 없었음
재미있는 마블영화란게 얼마나 귀한데
아니 양조위가 미스마블이나 마담 어쩌고에 나와도 뭐 저 맛 이상으로 살릴수 있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이전 페이즈 MCU가 1회용 빌런이나 소모용 캐릭으로 몸값 비싼 하이엔드 배우들 많이 적극적으로 썼었는데....
텐링즈의 링 액션은 mcu 전체로 봐도 깐지랑 액션성 기믹성 다 챙겼음
2번움짤 양조위가 튀어나오는 링을 쳐서 다시 날리는 저 부분 너무 맛있거든요
양조위 아녔어도 버스랑 홍콩빌딩액션만해도 중박은 되는 오락 영화였음
양조위 버프를 굳이 말하는 의미가 있나? 그 버프까지 합쳐서 샹치 영화인건데 ㅋㅋㅋ
시작부분 버스씬이나 빌등외곽씬등 전투씬 다 개쩔엇음
마지막 부자간의 액션 합도 너무 좋고 개쩔었음 그러다가 용이 나오는데.....
밈으로만 접하면 오해할수도 있지 근데 밈으로만 접해놓고 아는척하면 안되지
요새 김씨네 편의점 보고있는데 시무리우 적응안되네 ㅋㅋㅋ
양조위밖에 안남은 영화
샹치 잘 만든 영화인데 너무 욕 먹음 ㅠㅠ
근데 사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처음 양조위 액션신. 버스 액션신. 이장면 말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긴 함. 여기까지만 봐도 양조위 비율이 반이 넘음ㅋㅋ
그야 양조위가 메인 악역이니깐......메인 악역이니 많이 나오는거지
단순히 양조위가 많이 나와서 그런게 아니라 기억에 남는 장면이 몇 안돼는데 거기서 양조위 비중이 크다는게 문제임 물론 나야 ↗간지니까 별상관 없긴 한데ㅋㅋㅋ
당연히 인상에 남지 메인빌런 주인공아버지 떡밥으로 돌던 텐링수장 사실상 주인공과 같이 극을 이끄는 투톱인데... 그렇다고 시무리우가 매력이 밀리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양조위에 가려질 정도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라고 봄
개인적으로 과장 보태서 샹치는 페이즈2의 아이언맨이라고 생각함 텐링즈와 아시안 컬쳐를 이 이상 세련되게 해석하기는 힘들듯
근데 당시 텐링즈를 저렇게 해석해서 액션을 뽑아낼 거란 걸 예상한 사람은 진짜 아무도 없었을 걸 그 정도로 굉장히 놀라운 영화긴 했음
얘가 데드풀3 만큼 와 꼭 봐야겠다 만큼 어필하긴 힘드네. 샹치 1편부터 너무 리액션맨으로만 떠서 여자친구랑 여동생이랑 무엇보다도 양조위의 매력에 가려졌다고 하면 틀린건 또 아니지. 샹치가 웬우가 없는만큼 2편땐 서사나 캐릭터로 매력을 어필했으면 좋겠음 적어도 액션은 합격점이라 캡마보단 좋아.
양조위 빼도 건질 게 몇개인데 성룡을 연상시키는 버스나 대나무 구조물 액션 서양 매체 중 고증 원탑인 중국 신수들 동양인에 대한 출세 좋아하는 깍쟁이라는 편견에 기반한 동창을 개무시하고 그냥 성격 좋고 풍류 즐기는 동양 고전 영웅상에 맞는 샹치의 성격
그놈의 동양인 스테레오 타입 안 나온것만해도 훌륭하지...
근데 여동생 헤어스타일은 좀 그렇긴 했음
여동생도 브릿지 아니면 됐지 뭘
저 단순한 링으로 저런 액션과 전투를 생각해낸 사람이 대단하더라. 솔직히 저 판넬처럼 사용하는건 멋있었음. 그 전에는 저런건 날아다니면서 밤이나 뽕 뽕거리는거였는데 파워 물리 공격에 이동식 발판, 휘두르기, 무기까지 완전 다양한 공격을 표현했지.
단독영화 중에 제일 잘 만들었지 웡이랑 엮어서 메인 스트림에도 유쾌하게 잘 연결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