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거 못먹으니까 못먹는게 너무 많아서 인생 개족같네
거의 알레르기급임
진라면 순한맛보다 매운거 먹을려면 각오를 다지고 먹어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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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빵하듯이 청양고추로 혀를 지져
크아악 우리 기지는 북쪽에있다
하다보면 익숙해짐. 매운건 통점이라 통각은 어느정도까진 익숙해짐. 아님 좀 늙으면 해결됨
아뉘 익숙해지질않던데?
안되더라 ㅋㅋ 나이먹으니 위장이 더 약해져서 더 고생중임 ㅋㅋ
일식을 먹으면 해결?
일식이 안매워서 좋아하긴해
그거 평생가긴하더라. 우리 어머니 아직도 풋고추도 매워서 못드심
먹다보면 입은 적응될텐데 장은 적응 안되서 콸콸콸일걸 ㅋㅋ
장도 적응안되고 땀도 주체가안됨
매운거 먹으면 머리에 땀 장난아니게남
머리랑 등에 땀 존나나더라
나는 먹을 수는 있는데 장이 난리 남. 부작용 없는 맵기 정도는 딱 튀김우동이 마지노선인 듯.
솔직히 먹을 수 있는 맵기는 불닭이라던가 그런 것도 먹기는 함.
난 그래도 장은 버티긴하더라고
나는 장이 못 버텨. 나 장염 달고 살았는데 매운 거 끊으니까 귀신같이 없어짐.
이민...? 외식 안하고 집밥먹기?
사실 못먹는게 많을뿐 안매운건 많긴해
나도 맵찔이인데....적응 안되더라
그나마 고추 매운 거 한정이라 고추에 산초/큐인/후추 등을 섞어먹으면 덜 맵게 느껴지는 건 발견.
큐인-큐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