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안네츠
추천 0
조회 1
날짜 23:56
|
엠버의눙물
추천 0
조회 2
날짜 23:56
|
Gold Standard
추천 0
조회 2
날짜 23:56
|
드루잇트
추천 3
조회 72
날짜 23:56
|
밀키본드
추천 0
조회 24
날짜 23:56
|
루리웹-9238656793
추천 0
조회 14
날짜 23:56
|
퍼펙트 시즈
추천 0
조회 7
날짜 23:56
|
전귀엽기라도하죠
추천 0
조회 17
날짜 23:55
|
京極堂
추천 0
조회 7
날짜 23:55
|
다연발 펭귄미사일
추천 0
조회 62
날짜 23:55
|
🦊자연사를권장
추천 0
조회 27
날짜 23:55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0
조회 20
날짜 23:55
|
Yrel
추천 2
조회 71
날짜 23:55
|
안이상한사람
추천 0
조회 20
날짜 23:55
|
루리웹-8514721844
추천 1
조회 22
날짜 23:55
|
잉쿤.
추천 0
조회 62
날짜 23:55
|
금어린이
추천 1
조회 29
날짜 23:55
|
아이돌 이에야스
추천 1
조회 102
날짜 23:54
|
ㄱㅂ유령
추천 0
조회 129
날짜 23:54
|
다이바 나나
추천 2
조회 126
날짜 23:54
|
루리웹-82736389291
추천 1
조회 122
날짜 23:54
|
AlterEgoT🏴☠️
추천 5
조회 52
날짜 23:54
|
라미아에게착정당하고싶다
추천 0
조회 96
날짜 23:54
|
BoomFire
추천 1
조회 113
날짜 23:54
|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추천 0
조회 34
날짜 23:54
|
상계주공5단지
추천 0
조회 60
날짜 23:54
|
루리웹-6538968034
추천 2
조회 114
날짜 23:54
|
귀찮아요
추천 1
조회 36
날짜 23:54
|
잠온다도 있음
서울에서 잠온다 쓰는 사람 있으면 경상도 출신이거나 부모님이 경상도 사람이거나일걸
오십여섯개... 아 이거 사투리가!
정구지
부산사람에게 졸려는 목이 졸려 밖에 없다 하지
잠온다는 경상도 쪽 표현임 서울 사람들은 그냥 졸려라고 하지
한자랑 한글이 왔다갔다하는거라 사실 사투리 이전 문제긴 하지
잠온다도 있음
미오파사육사개척자🎣🌲⚒
부산사람에게 졸려는 목이 졸려 밖에 없다 하지
졸린다아님? 잠온다는 서울에서도 잘쓰자나
??
그래도 이건 말이 독특하네 하고 알아들을 순 있지
장수왕 내전
서울에서 잠온다 쓰는 사람 있으면 경상도 출신이거나 부모님이 경상도 사람이거나일걸
생각해보니까 잠온다라고 한번도 안씀...
장수왕 내전
잠온다는 경상도 쪽 표현임 서울 사람들은 그냥 졸려라고 하지
서울 토박이가 사투리 쓸땐 보통 부모님이나 주변인 중에 지방에서 온 분이 계심. 나도 어릴때 잠온다나 어무이 같은 말 쓰고 그랬거든.
와이프는 서울 태생인데 잠 온다라는 말을 쓰더라고. 장인어른이 경북 출신이심.
졸립다고 하면 남자새끼가 끼부리냐고 지@랄함 ㅋㅋㅋㅋㅋㅋ
딱히 써본 기억은 없는데 무슨 소리인지는 알 거 같음 모국어의 힘인가?? 외국어면 몰랐을지도.
졸리다 = 졸음이 오는 거 본격적으로 자는게 아니고 꾸벅꾸벅하는거 잠온다 = 잠이 오는거 수면을 취하고 싶은 상태
그게 아니라 졸리다는 그냥 꾸벅꾸벅 하는 상태잖아
잠(이) 온다와 잠온다 두 개가 있음 잠온다는 졸립다와 대치되고 둘 다 방언이며 잠 온다 잠이 온다의 축약이고 표준어 방언의 잠온다는 졸립다랑 같은 뜻이 맞음
아니라고 생각하면 국어원이랑 나무위키 가서 마짱뜨고 오시면 됨
내 앞에서 잠온다 라고 말하면 난 정말 나한테 아양떠냐 같은 느낌으로 올것 같음
이 가수는 전남 여수 사람임
맞음. 92년에 대구 남자고등학교(당시 대구는 거의가 남고 여고)에 서울토박이 남자애 하나 전학왔는데, 말투 하나하나가 문화적 신기함이었고, 오그라드는 간지러움이 느껴져서 남자놈이 왜 그리 간드러지게 말하냐며 애들이 놀리고 그랬음.
아버지가 경상도쪽이라 서울 살지만 경상도 사투리 전부 알아듣는...ㅋㅋㅋ
졸린다? 마 니 씹게이가
졸린다와 잠온다 둘 다 쓰는 입장에서 저거 가지고 싸우는 사람들 보고 있으면 비싼밥 먹고 쓸데없는데 힘 쓴다는 생각밖에 안듬.ㅋㅋㅋㅋㅋㅋㅋ 저걸로 왜 싸우지?
짧다고요?
깔끼하다.
정구지
난 부추가 표준어인걸 고등학생 때 알았음ㅋㅋㅋㅋ
이거 ㄹㅇ 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이 정구지 농사짓는데 중딩되서야 부추랑 같은건줄앎ㅋㅋㅋㅋ
아오... 군대 선임 후임 동기가 부산사람이라 정구지를 표준어라고 밖밖우겨서 힘들었음 ㅋ 당시에는 주말뿐이 싸지방사용가능이라 월-금까지 답답그자체였지 ㅋㅋ... 물론 주말에 대승리 후 냉동파티!
애비가 애비다.
ㅋㅋㅋ 할머니 예문은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단박에 무슨 뜻인줄 알듯
은다 애비다 애살 요 세 개는 처음 들어본당 어릴 때 살았던 울산 우리 동네는 싫으면 으으응 아니면 에에(악센트는 앞에 뒤에는 길게) 라고 했음
나도 저 세개는 첨들어봄
은다 랑 애비다는 할매~울 아버지 뻘들이 많이 씀 애살은 진짜 첨들어보네
애살은 예살로도 쓰이고 애비다는 어르신들 손주 보면 자주 쓰는 느낌 와이리 애빘노 이런식임 은다는 은지 은지예 이걸 더 들어본 듯
세리다 가 없네
은다....??? 으은지 아닌가???
부산쪽이 은다 그러고 난 대구쪽인데 은지 은지예 라고 함
헐 처음 들어봤다 은지라는게 있다니
어머니가 으은지예 많이 쓰는데 밀양분이심 은다의 높임말로 쓰시는거 같더라
그건 내가 언제 그랬어요 같은 거 아닌가?
오십여섯개... 아 이거 사투리가!
오십여섯개가 표준어 아니였음?
정은창.
한자랑 한글이 왔다갔다하는거라 사실 사투리 이전 문제긴 하지
자연스럽게 오십육으로 읽었는데 ㅋㅋㅋ
뭐요 오십여섯 아니였어??
이건 사투리 문제가 아니여...
엥 오십육개 아님?
뭐냐 겁나 귀엽네 ㅋㅋ
이거 표준어로는 정답머임? 갑자기 헷갈리네 56개=오십육개 로 읽지 않나? 정답점
헉 찾아봤는데 숫자단위가 우리말[개]이면, 숫자도 우리말로 읽어야 된데. 56개=쉰여섯개(O), 오십육개(X)
이거ㅠ맞음
쉰여섯개를 오십육개라고 하면 그냥 6개를 육개라고 말 안하니 사투리 맞는것 같음.
근데 이상하게 경상도 쪽 사람들은 다 저렇게 읽음 어릴때부터 어른들 쓰는말에 영향받아서.. 정확히 왜 저런 현상이 일어난지는 몰루
https://youtu.be/oAVggNsjE7I?si=ox_W0k3hYYNLab-w 아무리 사투리래도 이건 좀 심하잖아요, 어? 잠깐만 .
오십여섯? 칠곱시 같은 소리하네
난 오늘 첨 들었음
짭다는 그렇다쳐도 잠온다는 진짜 사투린거 알고 충격먹음
? 짭다가 사투리였어?
짜다니까
짭다가 짜다의 사투리라는 건 잘못된것임 엄연히 쓰임이 다른 말임 짜다는 음식을 먹기전 맛을 보고 난 후 쓰는 말 짭다는 음식을 한숟가락 먹고 난 후 쓰는 말임(짜서 짜증난다 라는 의미 포함임) 참고로 부산사람도 짜다는 말을 씀
부산 사람들도 짜다를 쓰기 때문에 짭다가 짜다의 사투리가 아니라는 건 틀림 네가 말한 두 가지 상황에 표준어 화자는 동일한 단어를 쓰는데 부산 사람들은 다른 단어를 쓰는 거고 그 중 하나는 표준어와 동일한데 하나는 차이가 나는 사투리인 거임. 충청도 사람들은 씻다를 씻치다, 씻그다로 구분해서 쓰는데 이 경우는 둘 다 표준어와 다른 말이 된 거고 부산은 그렇게 구분하는 게 한쪽은 어쩌다보니 표준어와 동일한 것 뿐임.
저기 짭다는 경상도 지역외엔 아예 안 쓰는데요. 그럼 그게 사투리지
~가 너 오래라고 하는 데 와래라고 하는 경상도분 많이 많나봤음
한가지 더 말하면 경상북도랑 경상남도도 사투리가 나뉘어져 있다. 부산 동기의 말을 내가 못알아들었으니(본인은 대구)
사실 경상남도도 동부권 서부권이 다르고 경상북도도 북부권 남부권 동부권이 다름...
작년에 안동 놀러가서 밥 먹는데 옆테이블 사람들 억양이 특이해서 재밌더라고 난 지금은 아니고 어릴 때 울산 살았었어
대군데 구미애가 전학왔을때 좀 놀림ㅋㅋ가까워도 다름
난 다 아는거네
땡초도 사투리라더만
...거짓말 하지마세요
땡초는 사투리 표준어는 땡고추라더라. 요새야 땡초라는 표현이 매운 고추 들어간 음식 같은데 자주 쓰이긴하지만.
뭐야 애살이 사투리였어?
은다는 처음 들어보는데 어릴 때 '은지'라는 말은 썼었음. 대충 즐이랑 비슷한 용도
시----러 라는걸 으-----은-다 라고 하는 타입이 있지
자대배치받고 박스 나를때 경상도에서 온 선임 생각나네ㅋㅋㅋ "거 나나라" "잘 못들었습니다!" "나나라고..." "시...시정하겠습니다!" "나나라고! 그기! 그기에 나나라고!" ㅠㅠㅠㅠ
나~나라는 놔둬라 고 나나라는 나눠라 (...)
나~나라ㅋㅋㅋ 맞음 그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대 가서 전투화 닦는데 대구 고참놈이 '내도'가지고 놀렸었지. 나중에 다른 경북분한테 물어보니까 그건 대놓고 멕일라고 한 짓이라고.
놓아놔라 가 나나라 라고 발음 되는 거 ㅎㅎ
아래께도 사투리임
파이다 않쓰나?
많이씀
안
절대 쓰면 안되는거... 우리동네는 슬리퍼를 딸/딸이....로 불렀다..... 딱딱 끌고 다닌다고 해서.. ㅜㅜ
그거 지금도 쓰는 말인데 ㅋㅋㅋㅋ
전라도는 땡땡이를 딸/딸이라고 한다던데...? '야 우리 딸/딸이 치자' 이렇게 쓴다고(...)
라쳇 렌치도 딸딸이라 하지 ㅋㅋㅋ
딴 지역가서 쓰지 마쇼 ㅜㅜㅜㅜㅜ 크아앙ㄱ
파이다
은다는 처음 들어보네
미디어가 워낙 표준어 기반이어서 사투리가 사투리인걸 모르기는 사실 어려운데 아래께, 잠온다 등 일상어의 유의어별 빈도 차이는 거주지를 옮기지 않으면 거의 눈치를 못 채는 편
구루마는 어디에서도 구루마지?
일본에서도.
그건 일본어니까...
'할려고' 이거 사투리인거 모르더라.
하다 + 미래형 ㄹ + 려고 아님?
맞춤법을 따르면 "하려고"가 돼야 함
하려고랑 할려고는 다른거 아님?
의미에 어떻게 차이가 있음? 똑같은 미래시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