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당시에
집집마다 기차 하나씩 보유하고 있었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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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소리임 저거 부자집에서나 가진거임. 글쓴이집 부자였나보네
우리집은 이게 연필깎이 엿는데
중산층?은 저거 열화판 씀. 기차 모양 아니고 네모 반듯하게 생긴 거
와 이경규아재 젊다 ㄷ
헉...들켰다
저거 첨 사온 날 신나고 재밌어서 일부러 연필 분지르고 계속 깎아댔음
holysaya
와 이경규아재 젊다 ㄷ
먼 소리임 저거 부자집에서나 가진거임. 글쓴이집 부자였나보네
헉...들켰다
난 학교서 반에 하나씩 두고 썼는데 부자넹 ㄷㄷ
칙폭가키 양산시절
중산층?은 저거 열화판 씀. 기차 모양 아니고 네모 반듯하게 생긴 거
수렴진화의 끝이라는 그 연필깎이 ㅋㅋ
나중에 연필 꽃아서 누르면 자동으로 깍아주는거도 나왔었는데
시계모양이었나 눈높이 등록하면 주는 삼각형 연필깎이 썼었는데
우리집은 이게 연필깎이 엿는데
이건 옆집 형이랑 앞집누나가 맨날 들고다녔는데
이거도 힘조절 잘못하면 주인의 피를 빨아먹는 마검(양산형)
동그랑땡 비슷하게 생긴거 썼는디... 저런 손잡이 있는건 비싸서 못가져봄...
저거 첨 사온 날 신나고 재밌어서 일부러 연필 분지르고 계속 깎아댔음
놀랍게도 아직도 나온다..
어린이날 선물로 받았던가 해서 있었지만 정작 누나가 커터칼로 미술용 4B 연필깎는게 뭔가 있어보여서 나도 언젠간 커터칼로 깎아야지 하명서 걍 무덤덤하게 썼던 거 같음.
그리고 세대상 훨씬 흔하게 본 건 이것. 같은 회사 거지만 열차형은 최고급 타입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90년대 들어서면 샤프의 시대가 되어버리는지라 열차형 고급형 연필깎이의 인기와 수명이 곧 끝나버렸음 반면 호돌이형은 88서울올림픽과 함께 크랭크형 연필깎이의 붐을 가져왔던 물건이라 집집마다 이게 더 많았던 기억이 인상적으로 남아있음.
눌랍게 저거 as아직도 된다던데?
내가 쓰던거 우리아들이 장난감으로 갖고 노는중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