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를 좋아하는 학생이야 차고 넘치지만 센세에 대한 사랑이 가장 깊은 학생은 와카모다.
다른 애들은 이 세상 모든 걸 배신하고서라도, 자신의 모든 걸 버리고서라도 센세하고 함께할 거냐고 물으면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것 때문에라도 좀 망설일 테지만
와카모는 일말의 주저나 고민도 없이 당연히 그러겠노라고 활짝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일 아이이기 때문에.
이걸 반영해서인지 저 작품에서도 센세를 증오하라는 베아트리체의 저주에 거의 유일하게 저항하는 데 성공함.
그 누구보다도 일직선으로 애정을 표현하도 있기는 하지. 무엇보다 본인의 본성마저 꺽어가며 희생하는 순애보라서 더더욱 가장 순결한 사랑이기도 함.
근데 왜 인연스토리는 가스라이팅인데...
자기 파멸적인 사랑이 왜 순결한데
오홍
역시 애액의여우
팬픽을 예시로 내새우는건 여러모로 좀 딸린다.
대가리깨진목각인형
ㅇㅇ
그 누구보다도 일직선으로 애정을 표현하도 있기는 하지. 무엇보다 본인의 본성마저 꺽어가며 희생하는 순애보라서 더더욱 가장 순결한 사랑이기도 함.
PlatinumWing
자기 파멸적인 사랑이 왜 순결한데
오홍
근데 왜 인연스토리는 가스라이팅인데...
역시 애액의여우
하지만 선생의 외모가 별로라면 첫 만남에서 방아쇠를 당겼을 것
팬픽을 예시로 내새우는건 여러모로 좀 딸린다.
그래도 재밌으니 읽어보길 권함. 저주 풀린 후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달은 호시노와 하루나의 피폐한 모습이 미식이야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