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학이 발전하고 약학이 발전하면서
미국철학계에서 20여년전쯤 던져진 화두가
인간의 행복은 결국 뇌내 분비되는 호르몬에 근거하는거 아닐까
굳이 철학적으로 인간과 사회에 대해 사유해야하는가
인간은 단순 호르몬에 의해 움직이는 화학적 생물이 아닌가
란 얘기가 나왔었다
크게 이슈화된적은 없었는데
당시 철학수업에서 교수가 꺼내서 알게됐는데
뭐랄까, 결국 화학성분에 의해 좌우되는 유기물이지않냐는
인간의 존엄에 대해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어
뇌의학이 발전하고 약학이 발전하면서
미국철학계에서 20여년전쯤 던져진 화두가
인간의 행복은 결국 뇌내 분비되는 호르몬에 근거하는거 아닐까
굳이 철학적으로 인간과 사회에 대해 사유해야하는가
인간은 단순 호르몬에 의해 움직이는 화학적 생물이 아닌가
란 얘기가 나왔었다
크게 이슈화된적은 없었는데
당시 철학수업에서 교수가 꺼내서 알게됐는데
뭐랄까, 결국 화학성분에 의해 좌우되는 유기물이지않냐는
인간의 존엄에 대해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어
문제는 저리 정의되면 국민복지를 위한 그 어떤 예산보다 항정신안정제를 의무투약시킨다는 정신나간발상도 가능해지는거 아닐까.
난 오히려 당연한 거 아닌게 생각함
난 오히려 당연한 거 아닌게 생각함
문제는 저리 정의되면 국민복지를 위한 그 어떤 예산보다 항정신안정제를 의무투약시킨다는 정신나간발상도 가능해지는거 아닐까.
핀트에 어긋나는 느낌이지만 뭔가.. 정신병 약 같은거 지원해주는 거 생각나네
그걸 눈치챌 정도는 된다 생각해야지
(대충 잠요정 호르몬 만화)
그닥 조명 받지 않은 이유도 대충 알겠네 당시 메타에 비해 너무 진리추구 같은 근대 철학 같아
굳이 행복하려고만 살아가는 게 아닌데
인간이 화학적 생물일 뿐이고 그 이상의 어떤 것도 없다는 강한 주장을 하게 된다면 그건 인간보단 화학의 정의를 바꾸는 일이 될 거임
아하 직구를 하면 행복해지는 이유가 저거였구나
인간의 존엄? 아직도 그런게 남아있긴 하나.
남았으니 우리가 살아있는겨
그렇지
매트릭스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