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짤
사무라이 렘넌트 DLC 스포일러있음
사무라이 렘넌트 디엘시에서 길가메쉬는 자기 창고안에 원망기(성배)를 상품으로 대회를염
그리고 플레이어는 세이버부터 캐스터까지 각자 진영을 선택해서 플레이,끝까지 우승하면 개별엔딩을 볼 수 있음
엔딩시점에서 원망기 마력이 조금소모됬지만 어지간한 소원을 이루는데는 문제가 없는 상태고
길가메쉬도 '분수에 맞는 소원'을 비는데는 충분하고 단언함
그리고 각 주인공들은 이에 소원을 빌게 되는데...
이오리&초밥의 경우
본래 선을 행하고 사람을 구하는게 목적이였던 초밥은 자신은 세상에 남고 에도 온갖 축제가 자주열리며
사람들은 그 분위기에 취해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소원을 빌게됨
이오리는 자기 본성을 여전히 억눌러야하지만 '이것도 네가 바라던 소원아니였냐?"하는 초밥의 순진무구한 말에
(해당 시점에서는 초밥이 이오리 본능을 아직 모르던 시점)
결국 자기 본성을 포기하고 초밥과 주변사람들과의 일상에서 만족을 느끼기로함
정성공&주유
조국의 구원을 바라던 정성공은 주유의 수육이란 형태로 소원이 이루어짐
삼국지연의의 유명한 책략가 주유와 술을 나누는 벗이 되며 조국의 구원을 향해 함께 나아가게 됨
치에몬&잔느
가족,고향사람들이 다 죽고 세상이 불타길 바라던 치에몬은 사실 자신도 내심 구원을 바랬다는것을 깨닫고
그저 성배의 힘으로 불탄 마을의 풍경을 복구하고,혼자 살아남은 자신에 대한 속죄와 죽은 마을사람들의 명복을 비는것으로
소원을 마무리함
쇼세츠&우시고젠
'세상을 구한다'는 소원을 가지고 있던 쇼세츠는 원망기에 한계가 있다는 소리를 듣자
세상을 구한다 자체를 소원으로 빌기보단 그 목적을 위한 발판이 되는걸 소원으로 빔
덕분에 쇼세츠는 마을에서 아이들에게 공부와 평화를 가르치는 선생이 되었고
우시고젠은 일의 흑막이였던 이부키도지에게 '적당히 만족하고 짜져라'라는 충고를 받아들인건지 서당 보모로 남음
코예트&사부로
애초에 가문의 부흥이라는 가장 단순한 목적이였던 코예트는 바로 원망기로 존나 많은 재물을 소원으로 빔
그리고 영월이 필요없어졌기에 뒤도안돌아보고 바로 자기 가문이 있는 본국으로 사부로와 함께 귀국함
다유&무사시&삼손
오시와라의 기녀들이 평범한 삶을 살길 바랬던 다유의 소원대로
오시와라는 이제 기녀들의 도시가 아니라 평범한 도시가 됬음
기녀들은 농사를 짓는다거나 물건을 판다거나 평범한 사람들이 되었고
무사시와 삼손이 다유와 함께 이 마을을 지키는 작고 행복한 일상을 가지게 되었음
이렇게 이번 디엘시에서는 시리즈 내내 부정적이였던 성배가
옳바르게 사용되면 소소하면서도 얼마나 행복한 결말을 낼 수 있는지 보여줌
나는씨/발아
나는 안행복한거같은데요?
참고로 올바르다가 맞음!(옳바르다는 북한 표준어!)
엣..?아..아냐.난아니야! 김정은강아지!돼지새끼!인격배설할새끼!!!
즉 성배 자체가 맛이간 4차 이후의 후유키시는 어차피 뭘 해도 배드엔딩이었군 역시 돌대가리 아인츠베른이 문제였디
ㅇㅇ 소원을 들어주는 방법이 소원자 자신이 아는 방법에 한정된다는게 문제긴 한데 보통 이런 류의 문제점인 어마어마한 코스트가 필요하다는 문제는 성배가 마력 리소스로서 커버 쳐줘서 가능한 것 그러니 본문처럼 나는 뭐뭐를 하고싶어나 돈을 갖고싶어 는 어떻게 들어줄 수 있는데 모 마술사 킬러 처럼 세계를 구원해줘 같은건 성배도 방법을 몰라서 못 들어줌(...)
거의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소원빌고 이루어진 케이스였지 근데 설마 그 이후가 개판이였을 줄은
다 맞는말이잖아 잘 아는걸 보니 북한사람 맞구만!
남산으로
참고로 올바르다가 맞음!(옳바르다는 북한 표준어!)
엣..?아..아냐.난아니야! 김정은강아지!돼지새끼!인격배설할새끼!!!
오리착지
남산으로
오리착지
다 맞는말이잖아 잘 아는걸 보니 북한사람 맞구만!
데려가
검거완료
뭐? 작성자 김정은의 강아지라고? 남한의 돼지새끼들이라고!?! 성배가 있으면 적화통일 할거라고?!?!!!
늦엇어 간첩쉐기야
북…?
이북숙청전쟁 N.J.S. <낫과 망치가 떨어지는 날> ???: 들켜버린 간첩들도 아까우니 성배로 만들어야 하디 안갔어?
하....실망이다
김정은 욕해도 된다고 지령받았네
옳바르다라고 쓰는 사람들이 왜 있나했더니.. 사실은 그 사람들이 모두...?
말록인줄 알았는데!
멀록
헷갈려서 찾아보니 옳다+바르다가 아니라 올이 바르다(올, 그러니까 실이 흐트러지지 않다)의 준말이라더라고.
아옳옳옳
일어서시오 동지!
즉 성배 자체가 맛이간 4차 이후의 후유키시는 어차피 뭘 해도 배드엔딩이었군 역시 돌대가리 아인츠베른이 문제였디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저지른짓이 문제지
돌 대가리(진짜)
그새끼들은 진짜 돌대가리 새끼들이야 봐도봐도 진짜 돌대가리 새끼들이야
아인츠베른은 제3법 실증만 하면 된다는 놈들이었으니 에러나도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을듯. 애초에 골렘이잖어ㅋㅋㅋ
뭐 메이데라급 되는 케스터면 그 상태의 성배도 정상적으로 사용할수 있다니깐. 케스터가 이기면야 일반적인 용도로 쓸수 있겠지.
ㅇㅇ 렘넌트 dlc 엔딩처럼 소소한 소원을 빌려고 해도 빌기전에 뚜껑을 여는순간 진흙이...
역시 돈이 최고다
막대한 재물로 이룰수 있거나 개인에게 한정되는 소원은 대부분 ok라는거구나!
논산-스트로베리
ㅇㅇ 소원을 들어주는 방법이 소원자 자신이 아는 방법에 한정된다는게 문제긴 한데 보통 이런 류의 문제점인 어마어마한 코스트가 필요하다는 문제는 성배가 마력 리소스로서 커버 쳐줘서 가능한 것 그러니 본문처럼 나는 뭐뭐를 하고싶어나 돈을 갖고싶어 는 어떻게 들어줄 수 있는데 모 마술사 킬러 처럼 세계를 구원해줘 같은건 성배도 방법을 몰라서 못 들어줌(...)
아나무스피어 사례도 있지
ㅇㅇ 그래서 그런 방식으로 제일 올바르게 쓴게 페그오인데... ... 아 시바 그걸 실패했어야 했는데.
키리츠구나 아마쿠사처럼 이뭐병수준이면 쓰레기같이 이뤄줌
루리웹-1017300304
거의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소원빌고 이루어진 케이스였지 근데 설마 그 이후가 개판이였을 줄은
전인류 단위의 단체 최면(유전자에 본능레벨로 각인)으로 전쟁, 사기, 악의 등등은 그러 공상으로서만 즐기고 현실에서 하는대엔 막대한 거부감이 드는 식의 개찬은 가능하지 않나? 성배 레벨의 물건이면 하려먄 가능은 할 거 같긴 한대.
드래곤볼:그건 나도 어렵다.
가능하지. 근데 그 방향으로 해달라고 구체적인 지시가 있어야지. 근데 키리츠구가 아는 방법은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으로 쪼개기 뿐이었고....
그러면 성배가 기용 가능한 리소스 양과 그것을 영원에 필적한 수준의 기간을 유지, 보수하기 위해 전인류의 최대치부터 줄이겠지. 70억의 구원은 무리다. 하지만 400만명의 영구적 행복은 가능하다. 여기에 행복의 개념도 재단되겠지. 무언가를 파괴할 필요 없고, 타인의 영역을 함부러 침범할 일 없이 오로지 햇빛과 달빛만 쬐는 것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목가적 세계가 탄생한다거나.
그거 매트릭스잖아...
키리츠구는 진짜 막연히 한거고 일단 유전자 쪽을 연구 좀 한 사람이면 어느 유전자 인지는 몰라도 본능 레벨에서 상당히 절제하는 작업을 하면 뭐 이후엔 종종 발생하는 돌연변이들 대처하면 된다는 논리가 될태니. 근대 이거 제대로 하려면 달의 성배와 병용해야 할듯.
하필 본인 소원이 스위치된거라 개망
앙그라 마이뉴 : 세계를 구원해달라고? 흠... 내가 아는 방법은 하나뿐인데
후유키 대성배는 원래가 전인류를 제3법으로 영생하게 만들기 위한 설계라 가능함.(세계관 자체가 이런 식으로 지구에 속박된 운명을 끊어내야 다음 단계로 진화할 발판이 마련됨) 근데 이상적인 경우는 전우주로 진출하지만, 실패하는 경우 인류의 열망이 사그라들거나 해서 발전이 멈춰버리고 이 세계선은 더 볼 가치가 없다고 판정돼서 그 평행세계가 사라짐.(끊임없이 변화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만드는 평행세계만이 계속 이어짐.)
마스터: 존나 많은돈 서번트: 걍 수육해서 평범하게 살아볼랭 천리안:쥔님 제 마지막 선물이에요!!!!!
그게 각각의 문제에 대한 범위까지 일일히 지정을 안하면 성배가 범위를 오인할 수도 있는거라 동식물을 쓰기 위해 잡고 죽인다 같은 것 조차 금지 될 수도 있어
신령이 뒷배에 있는거나 마찬가지인데 나름 해피엔딩이 아닐까?
그 신령이 말썽꾸러기면 답도없지 ㅋㅋ
킹치만 렘넌트 이문대잖아...
하지만 다른애가 행복했죠?
와 탈모보다 눈부신으로 보였다 여기서도 대머리 까는줄
오오 재밌다
츠치미카도 넌 자업자득이고ㅋㅋㅋㅋ
마지막은 뭐여 의무방어전?
자기 기분 따라 에도를 한 순간에 날릴 수 있는 신령 기분 맞춰주며 살아야함 다행히 동생의 개쩌는 친화력으로 잘 지내고는 있음
신령(길가메쉬도감당불가)이 내맘대로 살래하는거 ㅋㅋ 참고로 신령소환한애가 저 표정썩은애
외줄타기인생....
참고로 저 신령은 일본에서 최고레벨로 유명한 신령이고 활동했던 지역도 당연히 일본. 쉽게 말해, 소환된 지역이 자기가 활동한 지역이고 지명도가 최고로 높은 지역이라 소환시의 지명도/토지 버프가 최대, 그리고 일본을 벗어날 일도 없으니 활동시의 해당 버프가 사라질 일도 없음. 요약하면 존나쌤
참고로 저거...야마타노오로치의 분령내지 자식취급이다...
저 신령이 일본내에서도 독보적 신령중 한명
맨밑은 업보아닐까?
길가는 언제 어디서나 있는거 같넼ㅋㅋ
대신 동생이 샤바샤바 행복해보이잖아! 한잔해라!
근데 소원 빌어도 서번트들 남아있는데 수육은 소원으로 할 필요 없는거 아님?
지맥+마력공급으로 살아있는거래 대부분의 서번트는 행동의 자유도 없고 그냥 살기만 하는거고. 수육하면 그런거 상관없이 지맘대로 싸돌아다닐수 있음. 마스터 죽어도 자유
마지막은 무슨소원을 빈거야 zz
마지막은 이부키짬맞았네 저상태면 그나마 기분파라 상관없는데 한순간에 훅가면 주변다날라가는게문제니만
보니까 성배의 문제라기보단 비는 당사자들이 어느정도 각성한게 더 큰거 같은데? 세상을 불타길 원하는 놈, 주인공의 본능이 뭔지는 모르겠다만 문제가 있다면 그 본능이 각성하면 저 성배도 걍 세상 파탄내는 거 아님? 근데 조국의 구원은 왜 서번트의 수육으로 대체됬는지 모르겠군 조국을 구하는데 유능한 협력자 하나를 얻는다는 메리트는 있어보이지만
자기가 아는 방법으로만 조국을 구원할 수 있는데. 능력인는 인재를 등용하는것이 구국의 수단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이루어진듯.
그협력자가 주유니까
협력자가 주유라서?
솔직히 주유정도면 어느 나란지는 모르겠지만 망해가는 나라 하나정도는 구하는데 충분하지 않나...?
명나라.... 음 저때면 이미 망하기 직전 아닌가?
아..명나라면..좀.... 주유는 커녕 공명 데려와도 무리 아닌가........
저때 명나라면 대라신선이 와도 못살림;;
ㅇㄱㄹㅇ 주유도 공명도 냉정하게 보면 중국 지방군사정권 군사 포지션 밖에 안됌. 정성공 대만으로 명나라를?? 삼국지 시대 유명한 애들 다 데려다놔도 안됌. 명나라는 대원 따버리고 대륙을 통일한 나라임 후한시기 군벌들과는 비교불가능
하지만 선옥비서를 달고 빔을 난사하는 제갈건담이면 가능하지 않겠음? 저기 주유도 보구 쓰면서 난리치는데 씹가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갈건담이면 무조건 가능 쌉가능 혼자서도 될듯
난 이제 달빠가 아닌가봐 렘넌트 기대하고 샀는데 초반 6시간 정도 하고 손이 안감... 무쌍류가 안맞나...
일단 공식적으로 무쌍은 아님
무쌍아님
주인공 이오리 조작은 인왕식 자세변경 액션임 회피 원툴
금삐까 왜 일 잘하냐ㅋㅋㅋ
뇌절해서 ㅈ되는케이스가 없구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