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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가 미안하다고 사과편지까지 쓴게 자기 친구 아들인데 배신감 엄청 느꼈을거라 미안했을거니까 토니가 자식생겨서 나 목숨안걸꺼임 ㅅㄱ 해도 아무말도 못한건 그런거지
며칠 굶은것도 모자라 산소결핍으로 죽을뻔한 사람한테 따지고 들어봐야 서로 마음상할 뿐이니께... 들어줘야지....
아이언맨도 진짜 최선을 다했으니까 캡아도 그걸 알고 있고 리더는 리더답게 멘탈 유지를 잘할뿐
외계 나갔다가 세상의 절반을 죽인 빌런한테 개처발리고 자기 애제자가 소멸하는거 눈앞에서 본 뒤에 산소결핍 직전까지 갔다가 방금 막 지구 도착한 상태
서로가 모두 멘탈 나간상황이긴했지
캡틴 인품을 알수있던게 저 장면 직전에 지구귀환해서 토니가 한말이 '내가 못지켰어' 거기에 대한 캡에 대답은 '우리가 못지킨거야'
토니도 그걸 알고 있으니 나중에 츤츤 거리며 다시 돌아와서 순식간에 일 해결해줬고 그 둘이 진정하게 서로를 믿고 서로의 아픔을 시간여행을 통해 해결해나갈때는 최고였지
서로가 모두 멘탈 나간상황이긴했지
캡아가 미안하다고 사과편지까지 쓴게 자기 친구 아들인데 배신감 엄청 느꼈을거라 미안했을거니까 토니가 자식생겨서 나 목숨안걸꺼임 ㅅㄱ 해도 아무말도 못한건 그런거지
참고로 토니가 저때 얼마나 몰려있었냐면 페기를 먼저 찾는게 아니라 피터를 잃었다고 말한거에서 정신상태가 엄청 몰려있는걸 알 수 있음
페기?
아 페퍼
며칠 굶은것도 모자라 산소결핍으로 죽을뻔한 사람한테 따지고 들어봐야 서로 마음상할 뿐이니께... 들어줘야지....
아이언맨도 진짜 최선을 다했으니까 캡아도 그걸 알고 있고 리더는 리더답게 멘탈 유지를 잘할뿐
ㅇㅏ가씨
토니도 그걸 알고 있으니 나중에 츤츤 거리며 다시 돌아와서 순식간에 일 해결해줬고 그 둘이 진정하게 서로를 믿고 서로의 아픔을 시간여행을 통해 해결해나갈때는 최고였지
근데 토니가 재합류 이유에는 피터를 잃은거를 눈앞에서 본게 제일 클듯 돌아오기전에도 시간여행공식 집에서 계속 해보다가 완성시키고 나서도 망설였던거 보면…
눈 앞에서 아들과 같은 자를 잃은 자 눈 앞에서 가족과 같은 자를 잃은 자
자기가 아끼던 동생인 스파이더맨도 눈앞에서 잃었으니 멘탈 나가지.
외계 나갔다가 세상의 절반을 죽인 빌런한테 개처발리고 자기 애제자가 소멸하는거 눈앞에서 본 뒤에 산소결핍 직전까지 갔다가 방금 막 지구 도착한 상태
내 친구의 자식이자 내 친구인 애가 ㅈ될뻔했다가 왔고, 그걸 내가 도와주지도 못했으니 그냥 입 다물고있어야지 뭐
캡틴 인품을 알수있던게 저 장면 직전에 지구귀환해서 토니가 한말이 '내가 못지켰어' 거기에 대한 캡에 대답은 '우리가 못지킨거야'
솔직히 3인칭으로 보니까 우리도 냉정하게 보는거지 일반인이 캡아 입장이었으면 엥간한 사람은 바로 터졌지
캡틴입장에서도 "니가 그 ㅂㅅ같은 법안 지지해서 우리가 깨졌고, 남들이랑 연대도 안하고 우주로 쳐뛰어간건 너야." 라고 해도 이상하지않을 상황이었으니
스타크 부모님 사건에 대해 계속 가지고있었던 막연한 책임감과 자책감+ 자신들의 패배로 전 우주가 반갈죽되어버렸다는 충격과 자책감 때문에 뭔소리를 들어도 반박할 힘도 의지도 안생겼을듯
서로 다른 지향점을 가진 서로 다른 최고의 히어로들이 서로 방식은 달랐더라도 서로 이해하고 있는 장면인거지...
정신이 몰릴만큼 몰린상태라지만 울트론 언급 하고 아무도 모르게 이디스도 만들어놓은거 보면 어쩌면 토니가 우주를 구한 영웅으로 죽은게 제일 나은 최후일지도 모르겠음 계속 살았으면 이디스보다 더 흉악한게 튀어나올지 장담 못하겠고.
일단 친구 아들이니까
엔겜 저 장면이랑 초반 부 봤을 때 진짜 이 영화 여기서 뭘 어케 전개하려고 저러나 싶었음 타노스는 돌깨놓고 뒤져서 복수도 허망하지.. 딱 토니의 절망감이 그대로 전해지더라.. 근데 갑자기 핌이 어쩌구 하더니 막 옛날로 돌아가고 저쩌구 하다가 갑자기 타노스랑 싸우고... 그리고 ... 그러다가... '어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