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 근처 병원서 다시 진료
2. 원장 曰 : "굳이 수술할 필요 없음, 그러니 입원도 필요없고. 새살 돋을 때까지 이틀에 한 번씩 붕대 가는 식으로 통원치료만 하면 됩니다"
3. 최근에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덕인지 산재처리 같은 것도 회사에서 다 도와준다고 그러더라고, 진료비도 내 줬고.
4. 귀가해서 점심 먹고 약 먹을 준비 중
일하다 달려온 엄니 曰 "손톱에서 끝난 걸 다행으로 여기렴, 너 액땜한 거야"
P.s. 진료 다시 한다고 붕대 땔 때 더럽게 아프더라... 식은땀에 구역질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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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정도의 유게이가 손톱을 잃다니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어머님 말씀이 맞다… 잘못 됐으면.. 어휴…
와 정규직으로 전환되서 다행이네
손가락이 갈렸을수도 있었겠네..
육절기 잘못 만진 댓가...
육절기는 아니지만 야체 슬라이서 칼날 갈다가 칼날 떨어뜨리는거 잡으려다가 다쳣는데 다행히 나도 산재처리 해줬음 근데 다친 위치가 위치인지라 한동안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처럼 손가락 펴고 다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 글 보니 육절기에 손톱이 썰렸데...
뭐하다가 손톱이 썰려 ㅎㄷ
프락치카푸치노
이전 글 보니 육절기에 손톱이 썰렸데...
육절기 잘못 만진 댓가...
독희벋으
손가락이 갈렸을수도 있었겠네..
ㄹㅇ
진리에 손을 댔구나
???: 너정도의 유게이가 손톱을 잃다니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 "이봐, 이 소리 들리나? 니 현상금 떨어지는 소리! 그라라라라라라랄ㅋㅋㅋㅋㅋ"
"이 잔업을... 끝내러왔다!"
않이 머하다가...
어머님 말씀이 맞다… 잘못 됐으면.. 어휴…
아프겠다 야 조심해서 다녀라 다 나을때까지
와 정규직으로 전환되서 다행이네
빨리 낫고 앞으로는 다치지 말기를
손가락 마디만큼 잘린게 아니었구나
아이구야;; 더 큰일 안난게 천만다행이네;; 몸 관리 잘해
손톱을 왜 먹지하고 왓는데 뭐냐
어우씨 그래도 치료 가능한거라 다행이네 진짜... 빨리 쾌유하기를...
몇년치 액땜 했다고 생각하구 다치지 말구 건강하자!!
잘되서 이제 쓰는데 첨글 사진대충보고 슬리퍼신은 발인줄알고 왜 손톱이라고 하지 싶었어. 암튼 다행이다.
mr.짧은손
피딱지 붙은 붕대 떼는거 겁나 아프지... 내가 많이 겪어봐서 암.
너무 아프면 식은땀 나고 속이 쥰나 울렁거리지 ㅋㅋ 나 비염수술할때 코에 막아둔거 뽑을때 진짜 미친듯이 아파서 헛구역질 계속했음 ㅋㅋ
근데 어떤 회사길래 육절기?
대형마트 축산코너인
손톱으로 끝난게 ㄹㅇ 다행이네.
정규직 앞날에 손톱으로 액뗌ㄷ
조심하소.... 가장 많이 쓰는 부위인만큼 가장 잘 다칠 부위니께
어우 아까 보고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제일 나은 방향으로 해결돼서 다행이다... 손톱 안 날 뻔 했다며...
육절기는 아니지만 야체 슬라이서 칼날 갈다가 칼날 떨어뜨리는거 잡으려다가 다쳣는데 다행히 나도 산재처리 해줬음 근데 다친 위치가 위치인지라 한동안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처럼 손가락 펴고 다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성을... 언성을 높이지 마라
울아버지 손가락 거의절단날뻔해서 접합수술까지했음 손조심해 진짜루
어휴 다행이다 진짜
울아버지는 H빔 절단한 잔여물이 아래층에서 작업하시던 아버지손에 떨어져서 관통상입었는데 하마터면 손절단하실뻔했지...
그나마 해피엔딩이네 근데 진짜 조심해라....
제목만 보곤 '뭔, 쥐야?'했는데......eat이 아니고 cut이었군.
어휴 다행이네요 저도 군대에서 취사병으로 있을때 야채 절단기 손질하다가 손가락 하나 갈렸었는데, 그 뒤에 관리하는게 더 중요함 괜찮겠지 하고 붕대 감은채로 일하다가 감염되어가지고 항생제 치료하느라 사단 의무대에 일주일 입원함 물 안닿게 조심하시고, 항생제 꼬박꼬박 잘 드시길
군대에서 실수로 1형 식도로 검지를 대각선으로 손톱까지 찍혀본 적이 있었는데 마침 혹한기라서 의무대 가서 꿰매고 붕대 칭칭 감고 훈련 끝낸 기억이 다시 떠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