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바람의 검심)솔직히 비천어검류가 쎄다기보단

[좌절중orz]

비천어검류를 완벽하게 쓸수있으면

삼재검법만써도 어지간한거 다이길꺼같은데

싯팔 그속도로 베면 한번베든 9번베든

못막을꺼같은데ㅋㅋㅋ

[Lipins7809]

그게 비천어검류가 쎄다는 걸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침묵군]

무협으로 치면 전부 살초로 이루어진 실전무공 같은거지

[Mystica]

그 속도로 베어대는 거 자체가 비천어검류임

[Mystica]

'그 속도로 삼재검법 쓰면 다 뒤지는 거 아님'이 구두룡섬이야 ㅋㅋㅋㅋㅋ

[좌절중orz]

아니 그속도로 움직일 능력이있어야 쓸거이니얔ㅋㅋ

[randius]

히코 세이쥬로 스펙이면 시현류로 휘둘러도 다 쪼개버릴 것 같긴 한데ㅋㅋ

[청년실업]

전통무술은 '단련법'또한 포함한 종합패키지였음.

그러므로 그걸 날릴 수 있는 수행법을 포함하여 비천어검류가 강하다는 주장도 통하지.

지금에 와서는 MMA식의 캠프로 인해서 다양한 수행능력을 따로 전문화해서 키우는 시스템이 일반화되니까 그런생각을 할 수 있는데

과거에는 그걸 키우는 모든 방법이 '비전'에 속함.

[청년실업]

고전 무협소설부터 읽은 사람은 익숙한 이야기일건데,

싸우다가 상대의 공격을 칭찬하는 중에 '좋은 공부'라고 칭찬하는 경우가 있음.

그 수행 전체를 치하하는 소리임. 그 공부를 중국어 발음으로 읽으면 쿵후임.

그러므로 현대의 무술개념에서 익숙한 것과 달리, 고전적 무술들은 기본적으로 수행법까지 포함하여 보고있다는 상식이 이 단어를 통해 전달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