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세계의 사람들도 손절한 ↗망겜을 붙들고 있었던 스즈키 사토루의 노답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설정이 아니었을까
요즘은 그렇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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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걸? 애니에서야 안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지속적으로 이상하다고 주인공 까잖슴.
걍 사람이 정신적으로 병들고 의지할데가 없어서 게임이랑 길드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거지
길드없이 혼자 이세계온 외전에서는 친구도 만들고 잘사는거보면 저 게임이 쟤를 망침
맞음 ㅇㅇ 현실에 안식처가 없던 스즈키 사토루가 유일하게 소속감과 일체감을 느꼈던 안식처가 나자릭이라서 비정상적으로 목을 멘다고 계속 소설에서 묘사되고 깜. 이건 심지어 what if, 설정의 외전에서 아주 적나라하게 깜
사실상 정신병..
작가가 말하길 사토루는 사람을 제대로 사귀어본 적이 없어서 끝내는 방법도 모르는 거라 함. 평범한 사람처럼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 성숙해진다고 하는데 외전에서는 그게 가능했지만 본편에선 완전히 눌어붙어서....
현생 살러간 길드원들 한테 집작한다는거 부터가 정상이 아니지
맞을걸? 애니에서야 안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지속적으로 이상하다고 주인공 까잖슴.
걍 사람이 정신적으로 병들고 의지할데가 없어서 게임이랑 길드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거지
길드없이 혼자 이세계온 외전에서는 친구도 만들고 잘사는거보면 저 게임이 쟤를 망침
사실상 정신병..
맞음 ㅇㅇ 현실에 안식처가 없던 스즈키 사토루가 유일하게 소속감과 일체감을 느꼈던 안식처가 나자릭이라서 비정상적으로 목을 멘다고 계속 소설에서 묘사되고 깜. 이건 심지어 what if, 설정의 외전에서 아주 적나라하게 깜
적나라한 걸로는 사실 외전보다도 13권이 제일 심했지 대놓고 서술로 생각을 닫아버린 불쌍한 놈이라고까지 나왔으니
ㅇㅇ 뭐 난 외전에서 친구들 사귀고 나자릭을 쪽팔린 과거의 흑역사로 치부하는 모몬가의 언동이 본편 아인즈 울 고운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라고 받아들였거든. 13권의 그 광신도 부활시의 묘사도 진국이었지
의존증 및 집착이 맞지 않나
현생 살러간 길드원들 한테 집작한다는거 부터가 정상이 아니지
사실 길드원 중에 4명정도는 죽었음
길드원 죽엇다고 나온적 없을탠데 잇엇나?근데 그걸떠나서 주인공이 길드장 안햇으면 겜접기도전에 터질길드인 수준이엿는데 딴애들은 막 엄청애정잇고 하지도 않을껄
길드가 아니라 사토루랑 친해서 남았던 인원들도 있었을겨 분명...
디스토피아 설정 없었던 웹연재판은 그냥 추억으로 묻어두고 쿨하게 접으려했는데 정식서적판에는 그나마 온 한명도 가버리니까 울분 다 터렸지
실세 두명이 사이 존나 안좋아서 겜접었는데 주인공은 걔들이 만든 NPC끼리 기싸움하는거 보고 'ㅎㅎ 추억돋네' ㅇㅈㄹ ㅋㅋ 사실 이때부터 뭔가 비틀린 놈같긴 했음
심지어 내기억상 작가가 한말로 아는데 한두명 길드원이랑 같이 왓으면 세계수호자 같은거 햇고 전길드원 넘어왓으면 내부분열로 자멸이라 햇던거 같은데
ㅇㅇ 작가 인터뷰 내용임. 여기서 무서운게세계의 수호자 루트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이 단순히 길드원 소수인게 전부라는 점. 악성향 플레이어들이랑 와도 인류의 수호자라는건 스즈키 사토루 제외한 나머지 길드원들은 시대 특성상 어딘가 비틀렸을 지언정 상식적인 인간들이라는 소리니...
길드원 중에 한명은 명확하게 죽었다고 소개됬음
그것도 있지만 다른 길드원이 오면 아인즈 뭐시기가 아닌 스즈키 사토루로 아웅다웅 할 수 있는 상대가 있어서 엔피씨들이 주인공을 떠받들어 마왕으로 바꾸는 흐름에 대한 스톱퍼가 되서 세계의 수호자 루트를 탄다고 생각함. 까놓고 말해 저 세계에서 나자릭 다스리며 잘 먹고 잘 사는 최고의 루트는 지금 마냥 마왕 무브가 아니라 자신들의 존재를 숨기거나 혹은 대놓고 드러내서 세계의 수호자 내지 억지력 노릇하는 게 아닌가?
최고는 나자릭 없이 사토루가 혼자 이 세계에 떨어지는 거, 차선은 페로론치노 같은 부라리 친구랑 같이오는거기는 혀. 페로론치노 왔으면 응기잇! 기다려라 보지도 못하고 만나지 못한 이세계의 미소녀들아아아아! 하면서 튀어나가는 거 기겁을 하고는 같이 따라 나서서 세계정복이고 나발이고 페트와 메트의 즐거운 이세계 기행이었을건데
ㅇㅇ 오버로드는 어떤 식으로든 if전개가 본편보다 더 행복하다는 설정이라 이래저래 설정 참 잘 짰다고 생각함. 근데 제기랄 연재를(생략)
애니 퀄 개지랄난거 작가 강제 노동으로 bd 팔이했으니 이런저런 일들 다 합해서 현타 존나게 쎄게 온 모양이라... 애초에 자기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전업 작가가 아니며 될 생각도 없다고 선을 그었던 양반이라... 그냥 인터넷 연재만 계속하지... 번역기 돌려가며 존나게 읽었었는디...
겜창이던 다른 애들은 다 현생 살러 떠났는데 과거 영광에 매달려 마지막 까지 남은 주인공도 '사실 내가 븅신이고 저게 정상이지...' 하긴 했지
작가가 말하길 사토루는 사람을 제대로 사귀어본 적이 없어서 끝내는 방법도 모르는 거라 함. 평범한 사람처럼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 성숙해진다고 하는데 외전에서는 그게 가능했지만 본편에선 완전히 눌어붙어서....
실제로 의존 집착증일껄? 인생에 유일한 낚이 길드원과의 추억이라 거기 메몰되어 있음
캐릭터도 이형종이고 길드도 그런캐릭들만 모여있는 길드잖아..
아무리 이세계로 갔어도 스스로 인간성을 버리고 지가 리치로서 행동하는거 보면 애초부터 뒤틀린 놈임. 시종일관 작중 나자릭 이외의 대상에게는 거의 생물 취급조차 안 해줌
현실로 치면 블랙데저트 특정 유저와 비슷한가?
근데 저것도 그럴만 한게 사이버 펑크 북한 느낌의 헬 미래에서 말이 살아서 어른이 됐다지 어릴적 사실상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를 잃고 가슴에 구멍이 뚫린 상태로 이후 교감은 고사하고 살기 위해 사회의 톱니 바퀴로 전락하다 보니 의존증이 심각한 상태임
최종학력이 초등학교 5학년인데도 학력이 괜찮은 수준이라는 개막장 세계 아니였었나?
그걸떠나서 쟤만 겜길드에 집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