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대 무협에서 관군이 최강이라면

[키미앨]

주인공들이 막 세상을 호령하는 무기를 구하든 결국 관군이 뜨면 두들겨 맞아 죽을 운명이라는거 아닌가?

그럼 결국은 모든게 무의미하니깐

이것도 무협인가..

[오스트리아-헝가리]

관군도 함부로 토벌하자면 이래저래 귀찮아져서 걍 서로 데면데면함

[키미앨]

몬헌으로 치면 리오레이아 같은 그런 존재인가

[오스트리아-헝가리]

보통 쓰는 걸로는 완전토벌은 힘들고 쟤네가 뭉쳐서 황제를 죽이려 하지도 않음
관군 움직였다 군사력에 공백생기면 이민족들 침공하거나 쿠데타 여부도 생각해야 하니까
그래서 대놓고 도발하지 않으면 서로 상호존중 해주는듯

[패가망신망가]

전설의 무기에는 전설의 세금이 붙지

[키미앨]

세금이라니..
그게 가장 무섭네..

[매니칼라베라]

현대 무협 = 느와르

[키미앨]

느와르라면 전설의 톰슨 황금 톰슨 을 구해도 탱크를 들고온 군 앞에서 의미가 없다는 의미군

[근육통]

작가 맘이지 뭐
파워 밸런스 따라서 지진 일으키고 태풍 일으키는 수준까지 가기도 하니

[클모만]

그래서 원나라 조져야되는 의천도룡기 주인공 장무기는 기연이 거의 정신나간 수준으로 몰빵임

구양신공, 건곤대나이신공, 성화령신공, 칠상권, 구음진경, 장삼봉이 실시간으로 창시한 태극권, 태극검, 거기에 무목유서라고 불리는 악비의 병법서 파금요결까지

이쯤은 되야 관군 이기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