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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공병팔고 폐지줍고 열심히 살았을 수도 있지
용돈은 받는 액수가 천차만별이고 모으는 양도 천차만별이라 묘할건없다
그러니까 그게 어쨌다고... 박탈감 느끼고 허무하니까 이런 뉴스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한달에 41,666원인데 뭐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장 38절)
이쯤되면 그 게임기 회사는 마케팅 할겸 형제에게 게임기 안주나?.. 이정도 알려진 이슈면 회사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도 싸게 홍보가 될 기회일텐데
진짜 못났다ㅋㅋㅋ
착하고 잘한건 맞는데 초등학생이 모은 용돈이 100만원이라는거 들으니까 기분이 묘한데;;;
페니시르
2년간 공병팔고 폐지줍고 열심히 살았을 수도 있지
페니시르
용돈은 받는 액수가 천차만별이고 모으는 양도 천차만별이라 묘할건없다
난 고등학교 가서 처음으로 용돈 받았는데ㅠㅠ
세뱃돈 같은거랑 명절때 친척들한테 받은거 2년 모으면 그쯤 되지 않을까??
오히려 내 기준에서 모아서 쓸수있는 환경이 더 부러움...모아서 뭐 사도 허락못받으면 못했었는데ㅠㅠ
왜? 잘사는 사람은 무조건 나빠야 해서?
페니시르
한달에 41,666원인데 뭐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왜 묘하지? 예전처럼 100원 500원 주던 시절도 아니라 요즘 시대는 용돈 많이 받는 애들도 많아서리 충분히 모을수 있을 것 같은데
새뱃돈도 있나보지
이쪽은 세뱃돈 다 받아도 10만원도 안되어서
페니시르
그러니까 그게 어쨌다고... 박탈감 느끼고 허무하니까 이런 뉴스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페니시르
진짜 못났다ㅋㅋㅋ
돈의 가치가 많이 ㅈ박았다는게 느껴져서
한달에 오만원 받는다고 치고 24달 모으면 안될것도 없는데
님 2년동안 100만원으로 살 수있어요?
나 때랑 용돈의 크기가 너무 달라서. 초딩이 100 모은게 느낌이 이상해 불가능한 수준의 금액이니까.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훈훈함을 다루는 글에서 할 이야긴 아닌 것 같음.
그냥 화폐 가치나 시대 상이 많이 달라졌구나 하는 글 같은데 다들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네...
군인 월급도 예전과 단위수가 다른데... 나 97년 병장때 1만9천원이었던게 지금은 얼마지? 당시엔 100원이면 빵빵하고 가득한 과자 한봉지가 가능한 시대였고, 지금은 1000원으로도 홀쭉한 에어백 과자 한봉지 시대인 차이가 있으니까. 2년간 100만원 모은것이 예전 기주능로 2년간 10만원 모은 것과 비슷할 수도 있어. 다만, 그렇게 2년이나 걸려 모은 것을 기부라는 선택을 한 것이 굉장히 장하고 마음 애틋한 일인 것은 시대를 떠나서 존중하고 우러러 볼 일이란 거지.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장 38절)
심리학자가 그러더라.남에게 베푸는 사람보다 안베푸는 이들이 훨 가난해진다고
아니지 베푸니깐 부자인거지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시 37편 21절)
마음상태의 문제라서 그럼 그게 태도나 표정에서 드라나는데 그게 중요하거든 유게만 봐도 마음이 넓은 사람들은 그 안에서도 특정부분 기부하고 그걸 나눠 그러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냥 연예인 얼마 기부했다 하면은 그 금액이 어쩌네 저쩌네 따지는 사람이 있지 정작 부자들 보고 기부하라네 어쩌네 하는 사람 많은데 그러는 자기는 유게하면서 수십만원 가챠로 울고 웃고 하면서 정작 남에게 천원한장 쓸 생각 못하거든 그러면서 저 사람은 돈이 많으니까 나보다 살만하니까 이 소리나 하고
안베푸는 인간들 대부분이 투자라는걸 모름
베푼다는건 투자개념하고는 조금 다르지.댓가를 안바라니까.
어느부분에서 엇갈리나했더니 여기였군요!!!!!(감탄)
애들이 착하네
이쯤되면 그 게임기 회사는 마케팅 할겸 형제에게 게임기 안주나?.. 이정도 알려진 이슈면 회사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도 싸게 홍보가 될 기회일텐데
소코랑 닌코 뭐하냐 일해라 ㅋㅋㅋ
예전 렉카글에서 게임기 받았던거 같은데 딴사건인가?
특히 외국계 기업에서 해당 국가내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투자하는 돈을 생각하면 이렇게 자사 제품 보내주는거 회사 차원에서도 확실히 가성비 넘치는 이미지 메이킹이라구!!
그러게 닌텐도 코리아 같은데서 스위치 최신 버전에 게임 타이틀 열개쯤 저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아주 좋은 홍보가 되는데.
착한 형제구만 ㅎㅎ 건강하게 잘 자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