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한 육체와 천의 질감 묘사 덕분에
페티쉬 만화, 변태 만화 등의 오명?을 받는 만화,
아케비의 세일러복.
(작가가 여중생에게 미쳤다는 오해를 받는데,
성인 여성, 남성 가리지 않고 초근접 육체 정밀 묘사)
이 만화의 또다른 오해 중 하나가
스토리 없는 남성향 미소녀물이라는 건데,
이 만화 진짜 장르는 '온난화북극곰멸종가속순애찐백물'.
이 만화는 치트 백합 능력자, 아케비 코마치가
반 친구들을 한 명 한 명 공략해 나가는 내용.
……
…이하 많은 히로인 중 대표적 히로인들
(사실 내 맘대로 고름)
키자키 에리카
자타공인 메인 히로인.
아케비의 첫 또래 친구.
아케비는 에리카의 아가씨스러운 면모를 동경하고,
에리카는 아케비의 자유로운 면모를 동경.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특기지만, 취미는 아웃도어(낚시, 등산)라 시골 소녀+육체파인 아케비랑 죽이 잘 맞는다.
타니가와 케이
본인은 스스로를 수수하다 생각하는데, 사실 엣치치 레벨이 가장 높은 히로인.
아케비에게 다리 사진을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은 후,
사진에 취미가 생겼다…
…정확힌 몸 셀카를 아케비에게 보내는 걸 좋아하는 듯?
본인이 아케비를 찍는 것도 좋아함.
여중생 바디 초근접 정밀묘사 변태 만화,
라는 오명을 만드는데 높은 지분을 차지.
코죠 토모노
아케비와 가장 친한 친구 그룹 멤버 중 한 명.
본인이 직접 글을 쓸 정도의 문학소녀.
문예부+연극부 대본 담당.
아케비의 낭독을 들은 후부터 글을 쓸 때,
아케비를 이상의 여주인공으로 상상하면서 쓰는 듯 함.
오오쿠마 미노루
생물관찰을 좋아하는 마이페이스.
곤충이나 뱀을 맨손으로 잡는 모습 때문에 친구는 적은 듯.
아케비의 주변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자신처럼 벌레를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아케비에게 흥미가 있음.
토게구치 아유미
스스로 수수하다 생각해서 '인싸 그룹'을 질투하는 소녀.
사실 탁구를 굉장히 잘하고, 승부욕도 강함.
입시시험 때 손수건을 빌리고, 아케비에게 호감을 갖게 됐는데
에리카 그룹이랑 먼저 친해져서 멋대로 질투? 중.
아케비 앞에서는 허세가 좀 있음.
치아라시 호코
3학년 연극부 부장(아케비는 1학년).
소위 말하는, 작은 연상 선배 캐릭터+고양이 입.
영화, 연극 제작에 흥미가 있어서
본인이 만든 짧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음.
(조회수는 꽤 나오는 듯?)
다소 B급 취향.
아케비의 피지컬, 표현력, 카리스마를 본 후로
이상의 여주인공감, 뮤즈로 생각하고 있음.
……
…그냥 순정 만화풍 우정 아니냐고?
니가 몰 알아!!!!!
둘이 서로 좋아한다잖아!!!
결혼한다잖아!!!! 엉???!!!
(사실 아님)
그 외에도 수많은 히로인들!
서브 백합 커플링들 다수 존재!
변태 만화인건 맞지만,
매력도, 스토리도 없는 변태 만화라는 평은 거부한다!
작가의 페티쉬와 사심이 엄청 들어가 있고,
전통적 스토리 진행보다는 연출과 장면 묘사에 더 집중하지만!
간질간질히고 섬세한 감정 묘사가 들어간
개 맛도리 찐백 백합 만화임.
물론 작가가 백합 만화라 말 한 적 없고 작중 인물들도 우정이라 생각하겠지만 난 믿지 않아. 아케비는 에로한 패티시 요소가 첨가된 백합학원물이다!
ㅇㅈ. 이게 우정이냐고, 응? 누가 봐도 이건 사랑이잖아!
물론 작가가 백합 만화라 말 한 적 없고 작중 인물들도 우정이라 생각하겠지만 난 믿지 않아. 아케비는 에로한 패티시 요소가 첨가된 백합학원물이다!
ㅇㅈ. 이게 우정이냐고, 응? 누가 봐도 이건 사랑이잖아!
요즘 이런게 취향이 되더라...
작가가 자기작품을 사랑하는게 느껴짐 거의 꿀이 뚝뚝 떨어져
정작 작성자는 주인공 이름도 틀렸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