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들기할 요소가 별로 없어.
특히 맵에 깔린 전혀 궁금하지도 않은 ???폭풍과 설장요소가 문제인데 어크를 기준으로 보면 빈약한 월드맵 구성을 관광명소 재현으로 커버한거라 별로 경치볼게 없는 시리즈에서 치명적이 되어버림.
캐릭터 키우기 요소도 그냥 몇단계로 나뉜 레벨업이다가 오딧세이 들어와서야 간신히 좀 게임다워진거.
오딧세이 이전은 게임이 전체적으로 2,30시간쯤 하고 엔딩보면 다시는 건드리지 않는 얇은 타입이라 1주일이면 뽕뽑고 버려지니 발매일에 사는게 바보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거기에 슈로대가 했던 뻘짓 그대로 한게 지나치게 다작이라 질리는것도 빨라지고 마냥 복잡하게도 못가는 진퇴양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