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의 진짜 문제는
무능하고 판단력 없는 주제에 포지션만 조오오온나 좋다는거임
무능하려면 무능하기만 하던가
포지션이 좋으면 그에 맞는 판단력이 있어야하는데
이 둘이 겹치면서 걍 뭘해도 ㅈ같아보이고
그냥 멍청해서 트롤링하는건데 정치쇼하는 거 같아보이고...
솔직히 제로 입장에서 가장 올바른 인선은
교토 인사들 먹는 타이밍에 걔들을 중역으로 새로고침하고
무능한 레지스탕스 출신들 다 청산하는 거였음
오우기 아니었어도 배신 불안요소 존내 많았고
그때가 조직명분 안 상하고 정리 가능한 유일한 타이밍이었으니..
문제는 그러면 에이스 파일럿이 ㅅㄱㄹ ㅃㅃ 쳤을 가능성이 높음
오우기 포함 레지스탕스 놈들은
그냥 카렌을 인질로 붙어먹는 식충이놈들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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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라고 불러주기도 거창하고 테러 동아리 리더쯤 되는 인물이었는데... 희안하게 인망이 좋음... 그러니까 리더 하던거였겠지만... 학생으로 이중생활 하던 시절의 를르슈에겐 자기 없는 사이에 대리 구심점 해주기 괜찮을수도 있었지만 거대조직이 된 뒤엔 암살로 위장을 하든 뭘 하든 해서 숙청했어야지
오우기가 2기 후반부터 급격하게 망가져서 그렇지 1기와 2기 초반때까지만 해도 루루슈처럼 천재는 아니어도 인망과 함께 조직을 이끄는 능력을 보여줬던 캐릭터였음 무능하다와는 거리가 멀고 범용성 있고 인망도 있던 2인자가 등을 돌린 게 루루슈의 흑의 기사단이 붕괴되는 서곡이라고 봐도 됨 대표적인 예로 수상한 점이 많아 흑의 기사단에게 온전히 신뢰를 못 받던 루루슈가 할 수 없었던 멤버 조율도 있지만 1기에서 루루슈가 카미네 섬으로 실종되었을 때 혼란스러운 흑의 기사단 내부를 오우기가 적절하게 이끌었는데 베일에 싸여있어 멤버들에게 온전히 신뢰를 받지 못하는 리더의 공백을 메꾸는 보좌관이자 2인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줌 토도 : 지금 브라티니아 감시망이 장난 아닌데 실종된 제로 찾는다고 허비할 시간 없다. 당장 철수하자 디트하르트 : 제로 없으면 조직 조트망인데 무슨 소리? 우리가 끝장나더라도 제로 찾아야 한다 이렇게 격렬하게 대립할 때 오우기가 직접 양측의 의견을 조율해서 한계 직전의 일정 시간까지 수색해보고 임시 철수했다가 다시 오자 이렇게 절충안을 내서 토도와 디트하르트를 납득시키고 대립구도를 완화시킴 그래서 주위 평가도 특출나게 우수하지는 않지만 흠결은 없는 육각형의 범용성 있는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음 2기 후반부에 너무 급격하게 캐릭터가 망가진 점은 제작진의 묘사 미스 문제가 더 컷던 거고
얘 입장에선 근데 루루슈 팔아먹은 건 그럴만함 유폐미아한테 그런 짓을 저지를 의도가 하나 없는 사고라는 걸 어떻게 설명하고 그걸 납득하냐고 ㅋㅋㅋㅋ
카렌이 루루슈편에 붙었으면 루루슈 성격상 거절 햇을꺼같음 어떻게던 살릴려고..
제일 대가리 둘이 친를르슈라서 어떻게든 컨트롤 가능했을 거 같음
규모가 커진 시점에서 쳐냈어야할 놈들인데 초기 멤버라고 간부진이랍시고 끝까지 끌고가버렸으니....
카렌이 루루슈편에 붙었으면 루루슈 성격상 거절 햇을꺼같음 어떻게던 살릴려고..
근데 교토인사로 갈아치웠음 1기 끝날 시점에서 배신 때렸을것 같음
제일 대가리 둘이 친를르슈라서 어떻게든 컨트롤 가능했을 거 같음
이렇게 극장판 세탁이 나오긴 했지만 애초에 남의 수장 말 듣고 저기까지 간 시점에서 에바였다.
레지스탕스라고 불러주기도 거창하고 테러 동아리 리더쯤 되는 인물이었는데... 희안하게 인망이 좋음... 그러니까 리더 하던거였겠지만... 학생으로 이중생활 하던 시절의 를르슈에겐 자기 없는 사이에 대리 구심점 해주기 괜찮을수도 있었지만 거대조직이 된 뒤엔 암살로 위장을 하든 뭘 하든 해서 숙청했어야지
능력 구리다고 갈아버리면 애초에 브리타니아 황제랑 똑같잖음 를르슈의 행동 원리는 다 나나리를 위한거라 그럴 수 없는게 맞음
리더 아니야 원래 리더가 사망하고 물러받은 거야 그래서 처음에 어찌할지 망설이다가 제로를 만나서 제로 밑으로 들어간거고
솔직히 기존 단체가 카렌원툴이긴한데 그 카렌원툴이 짐덩이단체를 이끌수준으로 너무쌧다
규모가 커진 시점에서 쳐냈어야할 놈들인데 초기 멤버라고 간부진이랍시고 끝까지 끌고가버렸으니....
교토 쪽을 완전히 흡수 못하고 지원 관계 정도로 머문 시점에서 쳐내고 싶어도 불가능한 상황이 돼버림 그것도 굳이 따지자면 블랙리베리온 조진 거 때문이긴하지만...
애초에 루루슈가 브리타니아 조지면 다 버릴 생각이라 훗날 생각 안했고 1기 끝에 잡혀가면서 제대로 터져서 숙청이고 뭐고 할 여건도 안됐음
비슷하게 작중 최강의 스팩(탈인간) 이랑 포지션(파일럿 최강자)을 가지고 있는데 여포의 환생같은 놈이 있지
얘는 전지적 시청자 시점에선 포지션 존나 구렸음 애초부터 얘가 뭘 원하든 황제가 들어줄 생각이 1도 없었고 라운드 오브 원은 아예 교체불가 종신직이었고.. 근데 지만 좋은 포지션인 줄 알고 친구 팔아넘겨서 기어들어감 ㅋㅋㅋㅋ
이즈엘
얘 입장에선 근데 루루슈 팔아먹은 건 그럴만함 유폐미아한테 그런 짓을 저지를 의도가 하나 없는 사고라는 걸 어떻게 설명하고 그걸 납득하냐고 ㅋㅋㅋㅋ
그래서 를르슈도 설명하길 포기했잖아
코믹스판에서는 총리가 아니리 선생되는걸로 어떻게든 수습했는데 다시생각해보니 이딴넘에게 배우는 학생들은 뭔죄인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음
뭔말이야 한국말로 해줘
내기억에 흑의기사단창립 초창기쯤에 오우기 스스로도 이정도 단체의 리더감이 아니라고 제로한테 말했지만(원래도 카렌오빠가 리더였는데 사망하면서 뒤를이었던 걸로기억) 제로가 원래부터 너가 이끌어 왔었고 너 정도의 인망있는 인물이 적당하다고 얼버무렸던걸로 기억함(다루기 쉬워서 그랬던거같은데 훗날 악수로 돌아올줄이야...)
루루슈는 오우기를 무시하지 않고 높게 평가했음 자기가 볼 때 일본의 레지스탕스 중에서는 그래도 오우기가 이끄는 그룹을 가장 높게해서 픽업한 거 루루슈가 평가한 오우기 인물 그래프만 봐도 능력치가 꽤나 높은 밸런스를 자랑하는 인재임
생각해보니 그렇네 흑의기사단 결성 계기도 오우기그룹말고 다른애들 굴려봤더니 개노답이라 지휘가 가능했던 오우기그룹을 자기 군대로 키워보자는게 시작이었으니...
오우기가 2기 후반부터 급격하게 망가져서 그렇지 1기와 2기 초반때까지만 해도 루루슈처럼 천재는 아니어도 인망과 함께 조직을 이끄는 능력을 보여줬던 캐릭터였음 무능하다와는 거리가 멀고 범용성 있고 인망도 있던 2인자가 등을 돌린 게 루루슈의 흑의 기사단이 붕괴되는 서곡이라고 봐도 됨 대표적인 예로 수상한 점이 많아 흑의 기사단에게 온전히 신뢰를 못 받던 루루슈가 할 수 없었던 멤버 조율도 있지만 1기에서 루루슈가 카미네 섬으로 실종되었을 때 혼란스러운 흑의 기사단 내부를 오우기가 적절하게 이끌었는데 베일에 싸여있어 멤버들에게 온전히 신뢰를 받지 못하는 리더의 공백을 메꾸는 보좌관이자 2인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줌 토도 : 지금 브라티니아 감시망이 장난 아닌데 실종된 제로 찾는다고 허비할 시간 없다. 당장 철수하자 디트하르트 : 제로 없으면 조직 조트망인데 무슨 소리? 우리가 끝장나더라도 제로 찾아야 한다 이렇게 격렬하게 대립할 때 오우기가 직접 양측의 의견을 조율해서 한계 직전의 일정 시간까지 수색해보고 임시 철수했다가 다시 오자 이렇게 절충안을 내서 토도와 디트하르트를 납득시키고 대립구도를 완화시킴 그래서 주위 평가도 특출나게 우수하지는 않지만 흠결은 없는 육각형의 범용성 있는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음 2기 후반부에 너무 급격하게 캐릭터가 망가진 점은 제작진의 묘사 미스 문제가 더 컷던 거고
이게 맞지 그냥 전반적으로 R2들어서 극이 매화 자극제 뿌려대면서 뽕으로 시나리오의 허술함을 감추느냐 망가진 애들중 하나지
거기다 한정 된 분량 안에서 수습할게 너무 많아서 1기 48화 2기 48화였으면 더 넉넉하게 되었을 건데...
성문 대조하는식으로 급발진안했으면 설득력 있었을걸 타이밍상 너무 핵심적인 증거였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우기 일행들 없었으면 아예 흑의 기사단 자체를 시작 못 했다고 봄 게다가 그 덕분에 카렌이라는 SSR 도 얻었으니까 굳이 다르게 생각하면 각본의 희생이라고 해야 할지 그리 된 거라고 생각함
오우기는 무능하다는 말은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함. 오우기는 전략적이나 전술적같은 전투에 관련된건 별로긴 했는데 정치적인거나 내실을 다지는데는 손에 꼽는 인물이였음. 제로의 흑의 기사단이 말이 좋아서 흑의 기사단이지 오우기를 주체로한 원년맴버 + 교토의 전력 + 외부전력 등등 여러가지 집단이 뜻이 모인것 뿐인 오합지졸임. 그게 제로의 전략으로 목표를 세우고 싸울수있었던건 어디까지나 오우기를 위시한 원년맴버들이 수족처럼 움직였기 떄문임. 오우기를 처낸다? 오우기를 처낸 원년맴버들이 제대로 기능하리라고 생각하지도 않기도 하는데 애초에 오우기란 인물은 제로가 쓰기에 적합한 인물이였었음. 야망없고 정많고 사람 다루는데 능하지만 전투적인 시선은 꽝인 써먹기 편한 인간 그게 2기 들어서 여자하나 잘못만나서 갑자기 훽 맛탱이가 가버린것처럼 표현되서 그렇지 오우기 자체가 무능한 인물은 아니라는거 오우기 무능 평가에 정점을 찍는 제로를 배신한것도 슈나이젤의 녹음파일 하나만 가지고 지랄한건 타마키 하나뿐이고 오우기는 그떄 잰거임. 자신에게 비밀로 이것저것 하면서 민간인(교단)을 몰살하고 결정적인 순간엔 도망가서 지휘하지 못하고 대패했던 제로냐 아니면 눈앞에 나타난 새로운 동앗줄이냐 참고로 오우기는 제로를 처음만났을떄도 새로운 동앗줄을 잡는데 망설임이 없었음. 천성적으로 줄을 잘타는 인간이라는거
그리고 여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