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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웠으니 아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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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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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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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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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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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이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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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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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미친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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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X片思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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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미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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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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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리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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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못해서 부끄럽다는 최민식
그래서 내가 입시미술 포기하고 미시입술로 갔음 와랄랄라
저것도 연기임
예체능은 타고나는게 다인거 같아....
노다가뛰는 테시
와 ㅈ나 부럽다
미시 아랫입술
노다가뛰는 테시
라오에서 테선생 작품 더 볼 수 있을까 에휴~
연기 못해서 부끄럽다는 최민식
최민식 미만 연기자들: "……."
OwlPen
저것도 연기임
연기를 잘 못하는거 같아서 부끄럽다는 말 맞지?
저거 우는 연기자나
그래서 내가 입시미술 포기하고 미시입술로 갔음 와랄랄라
말법적!
루리웹-2675560714
와 ㅈ나 부럽다
엗...?
루리웹-2675560714
미시 아랫입술
예체능은 타고나는게 다인거 같아....
걍 소신껏 잘하면 됨 물론 코로나 같은 사람잡는 역병으로 인해서 대학교 구실을 못하면 이론도 안통함
???: 미대보다 정치가 더 쉬웠어요.
살아남은건 1%
내가 느낀 미대는 체로 모래를 치는 느낌.. 시간이 갈수록 더 고운 채로 치더라 제가 성격이 모나서 체에 걸러지면 모 난걸 죽도록 깍아서(노가다 쩜) 다음 채에 도전 곱디고운 미세 먼지가 되면 사회에 풀어버림
4년동안 재능없음을 피부로 느끼면서, 예술가는 포기하고 그냥 손빠른 기계가 되기로 전향하면 어떻게든 밥은 벌어먹고 살 수 있음
그리고 그 위에 진짜 재능인 거장들이 있음...
미대는 아닌데 음고 다니다가 재능차이 느끼고 자퇴하고 키즈카페서 일하던애 하나 봤지 음악 좋아서 시작 했는데 옆에 동기들이랑 재능차이가 심하게 나서 못견디고 그만뒀다더라
천외천을 실감함 ㅋㅋ
- 그림 그리면 무플에 묻히는 똥손 - 커뮤에서 개추는 받는 정도 - 커뮤에서 만신이라고 찬양 - 가끔씩 올리는 작품이 온갖 커뮤니티 베스트를 감 (엄청난 격차) - 주간 연재로 밥을 벌어먹고 삼 - 소위 팔리는 작가가 됨 (또다시 엄청난 격차) - 전세계가 작가 이름을 알음
개인적으로 순수학문쪽도 똑같은 거 같다..
예체능쪽 보면 뛰는 재능위에 나는 재능, 나는 재능 위에 로켓달고 수직상승 하는 재능 진짜 "재능" 의 격차가 뭔지 격하게 느낌
어중간한 재능은 사람을 죽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꺾여서 도망쳐 나왔다만 빌어먹게도 아직 그 세상이 그립고 좋다!
1/3은 입시 때 이미 포기했는데 하던 거라서 계속 해서 붙은 애들이고 1/3은 막상 들어와보니 생각하던 미대랑 실제 미대랑 달라서 포기한 애들이고 1/3은 본문처럼 나는 작가 못 되겠구나 하면서 포기한 애들이고 1~2명 정도가 계속 나가는데 의외로 저 넘은 작가 될 거야 하는 애가 안되고 뜬금없는 쟤가 아직 활동하고 있어? 가 되는 듯.
예체능은 티오가 너무 작아서.. 어지간한 재능으론 안건드리는게 답이긴해
루리웹-9046026930
ㄹㅇ
루리웹-9046026930
집에 돈많아서 자기만족으로 예술할거면 상관없지
없는 시간 만들어서 취미로 할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있는게 아니면 그건 애초에 그 분야 자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 분야를 잘한다는 외적인 달성감 내지 주변의 반응에 욕심을 내는것 뿐이라 봄 아니면 저런 요소에 파묻혀서 분야 자체에 대한 마음이 잊혀지는거거나.
밥벌이하려면 전공분야에서 자기 위치는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지?
루리웹-9046026930
말은 쉽지 결국 신세한탄으로 귀결될다는게 문제 아닌가?
저래서 자식새끼가 예체능 쪽하겠다고 하면 술땡기는거지 공부는 적당히만 잘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데 좋게봐도 상위 5%만 사람구실 하는 분야를 가겠데 투자금도 존나 많이들어.. 근데 더 ㅈ같은건 공부싫어서 도피성으로 선택한거 같다는거야
블루 피리어드 생각나네 ㄲㄲ
애초에 재능이 무언가를 하냐마냐의 근거가 되는거 자체가 바람직 하지 않게보임
몇 년 해봐야 정말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아는데 말이지.
그래도 직업군인은 하지마....
이제 앞으로 미술계 전망도 그리 밝지 않아보여 지금은 AI가 이미지정도 생성하는 수준이지만 앞으로는 산업디자인쪽으로도 이런 배터리에 이런 모터를 쓰고 이런 사이즈와 공기저항 무게 등등 데이터를 입력하면 디자인과 설계도도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음
우리학교에서 고딩들 상대로 미술대회 연거 보조 알바해봤는데 1,2 등은 일반인이 봐도 그냥 다름 걔들는 심사위원이 일반인이라도 무조건 1,2등 할 정도로 다르더라 근데 그런애들이 모인게 또 그만큼 차이가 난다는거면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