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 망가진건 오래라 차라리 연출에서라도 뭔가 뽕맛을 채워주는
그런 느낌의 흐름을 기대했었는데 당장은 블리치식 반전연출 + 급하게 카드로 돌려막는 느낌
갠적으론 블리치도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했다 일 정도로 평점의 등락이 낮은 편이라
주술회전 역시 이정도면 볼만했다 로 끝날거 같긴 한데 아무래도 대중은 혹평하겠지
고죠의 부활이나 스쿠나의 숨겨진 패 같은 깜짝쇼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지금 페이스대로면 게게는 스쿠나 vs 이타도리 로 끝내고 싶은듯
엥간하면 '또 보고 싶다' 라는 맘이 드는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네
근데 한편으론 용두사미 , 용두니미 , 하오엔딩 , 핵피엔딩 같은 게게만의 병맛짓도 사알짝 기대됨
솔직히 후반 전개 말아먹기, 중요한 배틀 스킵하고 반성회 열기, 해당 에피소드 작화 등등 혹시 도쿄구울 따라하냐는 느낌 딱 들던데 시발 따라할게 이제 없어지면 완결내는 건가
근데 스쿠나 잡고나서 더 이어갈 빌런이 있긴 할까?
누가 나와도 스쿠나에 비해 임팩트 존나 떨어질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