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펜타닐 제대로 쓰는걸 본 디시인

[황토색집]

[게이게이야..]

펜타닐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그정도로 심각한 환자가 담배피러 갔다올게요 하는데 예 그러세요 하고 있겠냐

[IF-Road]

내가 엄지손가락 박살났는데 대충 터진데만 꿰메고 수술날짜 잡는동안 진통제먹으면서 대기했었음

[블랙오크다운]

의사나 간호사가 다른 환자 보느라 신경 못 쓸떄 슬쩍 나가서 피운거겠지. 응급실 바쁠때는 정신 없으니까.
사고나면 ㅂㅅ되는 기계 조작하면서 핸드폰 하는 정신머리면 손 ㅂㅅ 되느냐 마느냐 하는 마당에 담배 정도야 뭐...

[칼 리코-잭]

대학병원은.....의식 없는 중증 외상환자 아니면 진짜 놀라울 정도로 처치할때 말곤 환자를 간호사던 의사던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더라.....심지어 대기시간도 졸 길어서 그 사이에 정신나간 환자들이 별의 별 짓 다 할 수 있음....

[개망창월]

대학병원은 내가 긴급상황이 아닌한 적자생존이야

[타이어프라프치노]

통증도 가셨는데 담타는 못참지?
재조립 수술 앞에둔 상황인데도 담배는 들어가는구나

[이청자]

ㅁㅇ성 진통제를 쓰는 이유긴하지

[마감시간]

진통제들 안통하고, ㅁㅇ성 진통제 어떤경우에 쓰는지 의사가 알려주기까지 했는데, 담배 피러 가자고 하는 걸 말리지도 않고 따라간다고?

[엄마품45호기]

손꾸락 잘렸을때 담배피러가면 혈관 쪼그라든다고 피지말라던데 진짜 피는사람이 있구나

[띄어쓰기빌런임어쩌라구ㅋ]

담배 피러 가자는 글 본 순간 이 새끼가 라는 소리가 절로 나네 에휴

[칼 리코-잭]

저렇게 생각이 없으니까 프레스기 돌아가는 와중에 한손 위에 올리고 전화나 쳐 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