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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같은 생각이야..
케네디 아들: 그래서 제가 도전하겠습니다
접때 보니까 둘다 치매걸린듯한 말하는게 잇더만
바이든이 말실수 잦다고 치매밈으로 유명한데 현지 사람들 말로는 말실수로는 트럼프도 만만치 않다더라
대부분의 민주주의 국가 국민들의 딜레마
나이가 좀 많긴하지
우리도 같은 생각이야..
접때 보니까 둘다 치매걸린듯한 말하는게 잇더만
나이가 좀 많긴하지
대부분의 민주주의 국가 국민들의 딜레마
바이든이나 트럼프나 몇살 차이난다고
난 다른 외계인 뽑앗다고 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결국 외계인에 투표한거아녀
마지막 국룰
차악이라도 뽑아..
그 넓은 미국땅에 고르고 고른 후보가 저 둘이라는 사실에 미국의 앞날이 어둡다는 생각이 들었음.
케네디 아들: 그래서 제가 도전하겠습니다
주니어 라길래 좀 젊은줄 알았더니...
정확히는 jfk의 동생의 아들
주니어는 보통 그 2세라는 의미라... 예를 들면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도 본명은 '헨리 월턴 존스 주니어(2세)'
캐네디는 박정희랑 생년이 같은데 ㅎㅎㅎㅎ
얘도 ㅂㅅ이라던데
이분은 왜?
우러 전쟁 러시아 지지, 백신 음모론자, 코로나19 음모론자
뭐야 그저 또다른 MAGA 최적화 후보잖아
미국인들 입장에선 치매 걸린 나쁜 노인네 vs 막말 퍼붓는 나쁜 노인네 싸움이라 자강두천인듯
바이든이 말실수 잦다고 치매밈으로 유명한데 현지 사람들 말로는 말실수로는 트럼프도 만만치 않다더라
원래 트럼프는 막말하다보니 묻히는거 같던데
평소에도 미친 소리를 하면 말실수같은건 있을 수 없다 이런 태도 아님?
트럼프는 말실수가 아니라 그래야 주목도가 올라간다는걸 알기때문에 하는거임. 양당제에 진절머리난 사람들이 찍는게 트럼프....
트럼프는 의도하고 하는 말도 제정신이 아니라서 실수해도 티 안날듯
바로 그 진절머리를 나게 하는 양당 후보 중 하나인데 무슨 제3의 대안인 것처럼 이야기하네...
공화당에서 나오는데 양당제에 진절머리? 그냥 극우들이 찍는거지
트럼프는 맨정신으로도 막말해서...
구공화당이랑 트럼프는 정치적스펙트럼이 다름. 미국은 한국처럼 당대표가 공천권 독점하고 당원 100%로 하는게 아니라서
'바이든 아니면 트럼프야 둘 중 골라' 라는 줄다리기 문제로 환원되는게 매우 깝깝하겠지 그 넓은 땅덩어리에 몇억 인구를 두고서 이게 정답이야? 이게 정치가 내놓을 수 있는 답이야? 이 생각 안 들겠음
문제는 그 양반들 말곤 딱히 대체제가 없어서 문제라던데.....
나도 1번2번 둘다 싫긴함 사실 전부다마음에안들지만
50대 정도 못해도 60대가 마지노선이지..그 이상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좀..
바이든이 열라게 짜증나서 반대를 바라보면…. 수많은 미국인들도 대다수의 외국인들도 이 대사를 외칠 수 있는 븅딱이 있어서 문제지.
진짜 저 둘 밖에 해답이 없냐? 라는 질문에 나름 분석이 있긴 했는데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다른 후보들이 죄다 신인이거나 커리어가 빈약하거나 해서 저 둘 만큼 표 끌어모을 수 있는 이미지나 능력이 부족하다고 함
나도 사실 요새 선거철마다 뽑고싶은 후보가 안 보여서 걍 공약만 보고 뽑고있음... 정치 선거라는 게 차악을 뽑는거지 뭐...
왜 유권자는 불신임 투표 하면 안되는가
아니면 내가 싫어하는 후보 물 먹일 수 있는 표를 내던가
원래 선거는 공약 보고 뽑는건데... 지금까진 무슨 지역출신이냐로 뽑으니 이런거구
양당제 구도에서 사실 공약만 보고 뽑는다는 게 쉽지가 않지... 예전엔 노골적으로 한쪽 당만 밀어줬다면, 요새는 당 안 가리고 그냥 공약만 보고 뽑는다는 말...
서로 상대후보 뽑는 이유가 바이든에 대한 혐오하고 트럼프에 대한 혐오인 기가막힌상황 ㅋㅋㅋ 온갖 치매발언 쏟아내던 바이든이 슈퍼볼 주간에 인터뷰 안한게 신의 한수였음
어쩌피 선거는 차악을 뽑는거
괜히 처칠이 민주주의는 인류가 만든 최악의 정치체제라는 블랙유머를 한 것이 아니죠.
처칠이 한반도 북쪽,서쪽을 보고 그말을 햇을가
그러나 역사적으로 존재해온 모든 다른 정치시스템보다 낫다
미국 정치판이 진짜 쓰래기 같단 느낌이 들지 결국 저 둘이 올라와서 저기서 골라야 하잖아
몇년 전에만 해도 다당제 왜 하냐 미국도 양당제 잘만 하는데 이딴 소리가 나돌아다니더만
거대양당 있는 대부분의 나라가 가지는 문제 ㅋㅋ
이러니 괜히 미디어 콘텐츠들에서 인공지능 기술 수준이 일정 수준 이상 되면 정치적 의사결정을 인공지능에게 많이 의존하거나 아예 다 맡겨버리고 그러는 설정을 짜는게 아니죠.
애초에 조 바이든 1942년생 (81세) 도날드 트럼프 1946년생 (77세) 4살 차이 밖에 없는데 누가 누구보다 젊다 이 소리 하기엔 같잖다.
내가 여태까지 그래도 투표는 참여하면서 느낀 건 차악을 뽑으라는 말이 제일 동감 안 됨. 양당제 국가에선 지들끼리 돌고돌기만 함.
차악이 이해가 안된다니 부시부자와 트럼프 vs 클린턴 오바마 바이든 중에 누가 더 나은가는 분명하지 않나?
실제로 대통령이 집무기간 중에 반신불수가 되어서 영부인이 국정 총괄하는 막장정치를 겪어본 나라다 보니. 지금은 대통령 궐위시 대행 체계가 갖춰져 있긴 하지만 국민들 입장에선 내가 안 뽑은 놈이 대통령질 하는 거 보면 속터지겠지.
윌슨 ㅋㅋㅋ
내가 미국인이라면 정말 자괴감 들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