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이 리월에서의 타탈 행보 뒷배경이라 생각하면
저거에 니들 앞장 서란건 니들 버림패 되라 같은데
층암거연의 버려진 애들마냥
풀치넬라는 더 큰 가치를 위해 작은 가치를 희생할줄 아는 인물이란 평가인데 리월선 그게 우인단의 리월에서의 입지, 남겨진 우인단원들 처사를 대가로 신의 심장을 얻은거라 생각하면...
그리고 아를레키노의 목적이 자기 가족이라면
그걸 위해 여왕도 배신하는 전개가 될수도 있겠지만.. 그게 우리 입장서 선일까 악일까는 두고 봐야 할지도 모르고
아를레키노는 자기 목숨도 자기 목적을 위해선 버릴 그런 인물로 보이는데 얘 직속으로 보이는 심부름꾼 설명 보면 새로운 세상에서 재시작할거라는 생각에 자신의 수명따윈 개나준다는 언급이 있고
등에 있는건 신의 눈이 아니라 사안같기도 한데
2차전에서 우인단 마크로 변하는거 보먄
피에로는 정말 내가 추구하는 것과 같지
피에로는 모든게 계획대로 돌아가게 우인단을 장기말로 써먹는 느낌 타타라스나 사건, 현재의 이나즈마 분쟁도 400년 전부터 짜온 계획이란거 생각하면
이세상은 결국 장기말이지. 이승에있을 때 그들은 그저 위대하지만 저승에서는 그저 돈일뿐
돈은 별 관련 없음 이들은 돈도 도구고 이들이 바라는건 의외로 현 세계의 부조리 타파와 완벽한 세상의 강림임 자기들이 죽더라도 여왕의 이상에 따라 부조리 없는 세상에서 다시 태어날거라 믿을테니
부조리 없는 세상도 사실 돈일뿐이지. 그저 도구일뿐.
돈이 도구일 뿐임 북극은행도 돈을 모으기 윟해 세웠지만 그 돈을 아낌없이 쓰는것도 위대한 계획을 위한거고 모락스도 모라는 그저 교환을 위한 도구라 한것마냥 이들의 은행은 모라를 대체할 화폐로 신용화폐를 만들려 하지만 이것은 판탈로네가 리월에서 겪은 빈부격차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결책으로 만드는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