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는 애들이야 말로는 그러겠지
사람들한테 경각심 일깨워준다느니 뭐니 하면서
근데 이미 우리는 문제의 원인이 뭔지도 알고 있고 답도 알고 있잖아
그리고 그 답을 실천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니까 답이 답이 아닌 것도 알고 있고
개인선에서는 출산을 억압하다시피하는 제도권에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으니까
반쯤 자포자기하고 체념하게 되는 것도 이해는 할 수 있어 근데
근데 그런 저출산 글이 올라오면 십중팔구는 결말이
댓글창에서 천하제일 국까대회가 열리는 식으로 귀결되더라?
루리웹은 뭐만 하면 한국욕이 나온다는 짤이 저출산 떡밥에는 아직도 유효한 걸 매번 느낌
이젠 저출산 떡밥 돌 때마다 그냥 저출산 키워드로 혐오 어그로 끌어보려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 듬
경각심? 그렇게 경각심을 가졌으면서 나라 망하라고 고사 지내고 내 일 아니라는 둥 비아냥대고 조롱하는 댓글이 수두룩하게 달림?
그러는 지들은 저출산 해결하기 위해 연애하고 결혼할 생각이나 함? 애당초 아니잖아. 못하는 거에 더 가깝겠지만
그럼 누가 누굴 걱정해 지들 팔자나 걱정할 것이지 안 그럼?
비추 먹을 각오 하고 솔직한 생각 털어놓아봤음
차라리 대놓고 "저출산 떡밥으로 혐오난장판 드가자ㅏㅏㅏㅏ" 하는 게 나을 지경임
그 사명감과 정력을 왜 의미도 없는 커뮤에 쏟는지.
조회수 많이 나오고 댓글 많이 쓰니까 올리는걸텐데 깊게 생각하지마셈
저출산 올리는 애들은 저 출산해요 실천해라
그 사명감과 정력을 왜 의미도 없는 커뮤에 쏟는지.
님이 생각한게 맞습니다 근데 여자랑 담쌓은 30대 모쏠들이 떠드는건 좀 웃기긴 해요 전 30대 모쏠이라 입다물고 살아요!
조회수 많이 나오고 댓글 많이 쓰니까 올리는걸텐데 깊게 생각하지마셈
베글을 위해서 올리던게 하루이틀아님 사람사귀는건 문제 없을탠데 크리스마스때도 올리는거봄
정작 여초에서는 저출산 관련 소리는 거의 없다시피 한다던데 남초에서나 이런 소리가 많이 나온다고 댓글에 그런소리를 하더라
하하하 렉카는 그딴거 신경안쓴다고 boy~
저출산 올리는 애들은 저 출산해요 실천해라
저출산글은 패스하게됨 결국 딱히 의미 있는글도 없더라
몇년전만해도 어찌어찌 해야하는거 아니냐 그런 이야기라도 했는데 솔직히 이제 뭐...너무 늦었고 글른거 알아서 저출산 떡밥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더라
거기다 그 교수글이 아니더라도 과연 저출산이라는 현상 그자체에는 악을 부여할수 있는가? 그런 생각도 들더라. 이게 한국에는 더 인구가 많고 호전적인 나라와의 경쟁 - 정부기관 여성가족부의 방임 문제등의 현상때문에 악으로 취급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