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형이란건 죽어도 코어만 살아있고 마인드맵만 멀쩡하면
다시 되살릴 수 있다보니 죽음에 대해 가볍긴 했거든
사실 죽었다 해도 살아돌아온 케이스도 있다보니
죽음에 대해 별로 내성이 없었음
가까운 사람의 첫번째 죽음이 마흐리안이었을거임
이때 조금 많이 충격 받았음 절대 안죽을 것 같았는데 죽었으니까
두번째 죽음이 안젤리아 마흐리안만큼 충격적이었지
그리고 세번째 죽음이 이번 엘마
이제야 좀 친해지고 잘 지낼 것 같았는데 자기희생으로 죽어버림
이제껏 죽은 건 3명 뿐이지만 한명한명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슬프고 좋았음
그동안 진짜로 목숨이 1코인이던 플레이어블 특제품 인형들은 안죽인다라는 불문율 같은게 있긴했는데 엘마의 케이스로 이제 그게 지켜질거란 장담이 없어졌음
죽음에서 돌아올 수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돌아올 수 없는 죽음의 무게가 상상을 초월하는 듯.
그동안 진짜로 목숨이 1코인이던 플레이어블 특제품 인형들은 안죽인다라는 불문율 같은게 있긴했는데 엘마의 케이스로 이제 그게 지켜질거란 장담이 없어졌음
것두 그렇고 엘마 때문에 엠포도 좋은 꼴로 끝나지 않을거라는걸 암시함
아마 엠포도 엘마처럼 희생되고 죽을 가능성이 높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