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 수직으로 싱크홀이 생겨서 빌라가 떨어졌는데
빌라가 멀쩡하고 안에 있는 사람들도 멀쩡함
여기까지 봐도 말이 안되서 이걸 계속봐? 말아? 하는데
아예 코미디로 가버리면 어거지로라도 납득할텐데 갑자기 하지도 못하는 사회비판한답시고
지하층 사람이 깔려죽음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코미디라고 봐줬던 여러 말도 안되는 것들이 눈에 밟혀서 아잇ㅅㅂ소리 나옴
[유머] 장르적 핍진성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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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아무리 영화라지만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지켜가면서 해야지 무슨 제 5땅굴이냐고 ㅋㅋㅋ
50미터였어도 애매했을 건데 500미터 ㅋㅋㅋ 지상에서 구출이 안되는 설정을 만들려고 그랬나 ㅋㅋㅋ
*7광구 감독입니다.
저런 식으로 500m 떨어졌다 치면 실제로는 빛이 보이지도 않을껄? 기계로 오차 없이 500m를 정확하게 수직으로 뚫고 내려가도 거의 점 정도로만 보일 텐데 수많은 변수가 있는 무작위 추락일 경우 바깥 구멍과 수직이 일치될 가능성부터가 거의 없고 무엇보다 뚫고 내려가면서 생긴 흙이나 비산 먼지 등이 다 가림.
500m면 코미디 아니곤 납득을 못해줘
3미터도 에라이 ㅋㅋㅋㅋ 하는데 500미터 ㅋㅋㅋㅋㅋ
저런건 구하기 힘들 정도로 깊어요, 로 넘어가야지, 구체적 수치 나오면 머리속에서 계산기가 돌아감. 그냥 안 보여줘도 되거나 구체화할 필요가 없는 건 넘어가는게 좋지. 영화면 상영시간 한계도 있는데.
아무리 영화라지만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지켜가면서 해야지 무슨 제 5땅굴이냐고 ㅋㅋㅋ
50미터였어도 애매했을 건데 500미터 ㅋㅋㅋ 지상에서 구출이 안되는 설정을 만들려고 그랬나 ㅋㅋㅋ
100미터만 되도 그냥 벽집고 올라가면 되는거 아님? 하는 사람 넘쳐났을 듯
저게 머임?
앤드류테이트
놀랍게도 싱크홀 영화 치니까 나오네 ㅋㅋㅋ
3미터도 에라이 ㅋㅋㅋㅋ 하는데 500미터 ㅋㅋㅋㅋㅋ
1미터만 되도 갑자기 떨어지면 다칠텐데
심지어 저거 물차서 탈출하지않나?
물차서 물탱크 안에 들어가서 부력으로 떠올라가는식이었던거같은데
500m를 떠올라가려면 무슨 대홍수라도 나야하는거아님ㅋㅋㅋㅋ
100M 달리기도 안해봤나봄
감독: 500미터라도 살살 떨어지면 괜찮음.ㅋ
저런 식으로 500m 떨어졌다 치면 실제로는 빛이 보이지도 않을껄? 기계로 오차 없이 500m를 정확하게 수직으로 뚫고 내려가도 거의 점 정도로만 보일 텐데 수많은 변수가 있는 무작위 추락일 경우 바깥 구멍과 수직이 일치될 가능성부터가 거의 없고 무엇보다 뚫고 내려가면서 생긴 흙이나 비산 먼지 등이 다 가림.
500m면 코미디 아니곤 납득을 못해줘
살살 떨어지면 안죽음
1000번 양보해서 에어쿠션으로 절묘하게 낙하 했다 하더라도 말이 안 되는게 너무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다가 첨으로 중간에 극장을 나간 영화임ㅋㅋ
*7광구 감독입니다.
이 한줄로 납득했다
아니 어떻게 차기작을 찍었지?
완벽하군
터널 정도였어도 괜찮았을텐데
핍진성 유머글 올라오고 나서 지식이 늘음
빌라가 아니라 헬다이버 포트였나보다
저런건 구하기 힘들 정도로 깊어요, 로 넘어가야지, 구체적 수치 나오면 머리속에서 계산기가 돌아감. 그냥 안 보여줘도 되거나 구체화할 필요가 없는 건 넘어가는게 좋지. 영화면 상영시간 한계도 있는데.
백룸 레벨999
극장에서 봤다고!! 500m나 떨어졌던 거였다니 얼마나 기억을 삭제했던 것인가
난 그냥 재밌게 봤던 영화가 모두가 인정하는 개똥망 영화라는 말 들었을때 기분이 묘해짐 아니 왜 난 재밌게 본거지
ㅇㅇ난 500미터인지 그런건 전혀 기억 못하고 저법 재밌게 본 영화였는데..
근데 나도 막상 볼땐 그냥저냥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봤음 ㅋㅋㅋㅋ
5미터로 낙하도 아니고 500미터?
이런 설정을 잘 풀어낸 영화로는 '엑시트'가 있다.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했지만 아래에서부터 차오르는 유독가스라는 설정을 통해 '높은 곳'에 있던 사람들일수록 살아남기 쉽다는 점은 자연스럽게 사회비판과 연결하여 은유적으로 보여준 장면들이 있다
그나마 구체적인 수치 등장한게 방독면 제한시간 정도였고 나머진 대충 시각적으로만 보여주고 넘어갔지
내가 이거에 투자했으면 감독과 꽤나 진지한 대화를 했다
참고로 수직 500m면 롯데타워 높이보다 조금 모자라다 즉 저 사람들은 롯데타워 120층즈음에서 수직낙하했는데 살아남은 것이다
https://youtu.be/H-FnMfO3hic 혹시 이 영화가 얼마나 멍청한지 알고 싶다면 이 영상을 시청하시기바랍니다
건물이 500미터 아래로 추락했는데 생존자는 커녕 고깃덩이나 찾으면 다행이겠다 ㅋㅋㅋ
창작물에서 현실성 엄격히 지킬 필요 없다지만 그럼에도 지켜야 하는 하한선이 있음. 별 생각없이 보는 사람도 어? 하면서 몰입깨지는 지점
500미터 떨어졌는데 살아?
싱크홀로 건물이 통채로 지하로 쑥 내려가는거임 ㅋㅋ 그리고 생존자들이 내가 집에 데려다 준다고 했잖아. 왜 자고가라고 했어! 왜 pc방을 안갔어! 이럴 때 베어 형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줬어. 형? 누구? 이런 대화를 하는거임 ㅋㅋ 그리고 거기서 사람이 죽어. 무력하게. 아무것도 못하고
배우 라인업은 되게 좋았던 거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