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신입 개발자의 하루.jpg
- [야함] 동급생2 해본 할배들이 꼽는 최고의 ...
- 한국 웹툰 역사상 최고의 순애연출
- 대머리남편 미녹시딜 발라주는 와카모
- 요즘 가로수 근황
- RTX5090 파워커넥터 유출 ㄷㄷㄷㄷㄷ
- 전설의 북한 대남 지원 썰.jpg
- 원신]유리로 만든 푸리나
- 원신)외국유저가 1.0부터 무과금으로 모은원석...
- 리링크]아사나기 세계관의 칼리오스트로
- 마비노기 NPC들이 밀레시안을 무서워하는 이유
- 버튜버 롤 설명회 프리젠테이션.gif
- 2년차 9급 공무원 급여 관련으로 몇 마디
- 고등학교 급식 빼돌려서 당근마켓에 판매
- 근튜버) 오늘자 개꼴리는 아미뀽 그림 모음
- 락커룸을 제대로 찾아온 반다크홈
- 드래곤볼 토에이 매출 7년만에 연속 1위종료
- 가게의 모든 메뉴를 먹으면 생기는 일
- 요즘 점점 사라져가는 틀딱문화 ㅠㅠ
- 아침에 일어나서 한참을 이렇게 멍하니 앉아 있...
- 나 너무 이쁜거 같아 ㅎㅎ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헤비암즈EW 이겔장비 애니도색
- 하루 20인한정 뚝배기 소곱창전골
- 얼큰한 만둣국
- B club 세이라 마스 레진 피규어
- 남천동 투어
- 햄폭탄 파폭탄 부대찌개
- 굉장히 괘씸한 피자집
- 14년도 이토준지 사인회 사진
- 아티팩트 큐베레이 디오라마
- 중고로 샀지만 인생 첫차
- 닭한마리+칼국수 만들어 먹기
- 옵티머스 프라임 도색 완성
- 충주 쌍용반점 삼선간자장
- 마크로스 YF-21
- 그레이제타/레드제타 도색
-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나 말라리아 걸렸을때 42도까지 넘은적잇음 나이롱 아재들이 졸라 놀라서 쳐다봣음 왜냐면 5명이 나한태붙어서 얼음찜질햇거든
정확하게 0도부터 못재서 문제라고 함
이미 병원에 입원한 상태고 해열제가 혈관에 다이렉트로 꽂히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잠깐 체온이 41~2도까지 올라가는 건 버틸 수도 있고 후유증도 안 남음. 그 지경까지 가니까 진짜 문자 그대로 눈앞이 캄캄해지더라. 눈을 떠도 뭐가 안 보여. 온몸에 경련이 너무 심해서 병원 침대에서 덜컹덜컹 소리가 날 정도고. 이러다 사람 죽는 거구나 싶고 유언이라도 남겨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음. 한데 곁에서 대처하는 간호사분이 너무 침착하니까 그렇게까지 하는 건 좀 오바겠구나 하는 생각이 그 상황에서도 들더라ㅋ 환자 곁에 있는 사람이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그런 이유란 걸 그때 느꼈음.
아버지가 5분이나 계시네
나이롱이라니 고마워하라고ㅋㅋㅋㅋㅋ
내가 주사 놔달라고 계속 애기했거든 그냥 주사 놔달라고 ㅋㅋ 뒤질거같아서
갑자기 안아프고 편해지는게 무섭다 ㄷㄷㄷ
정확하게 0도부터 못재서 문제라고 함
나 말라리아 걸렸을때 42도까지 넘은적잇음 나이롱 아재들이 졸라 놀라서 쳐다봣음 왜냐면 5명이 나한태붙어서 얼음찜질햇거든
냥냥냥멍
아버지가 5분이나 계시네
냥냥냥멍
나이롱이라니 고마워하라고ㅋㅋㅋㅋㅋ
나 군대 지오피라서 거서 걸렷는데 발열나오기전에 약을먹어서 해열주사 놓으면 안된다그러더라 내가 뒤질거같아서 주사좀 놔달라고 계속했음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는거 구경할 정신은 남아있었나보네 ㅋㅋㅋ
양평 군병원이라서 나이롱 아저씨들많았음
루리웹-8717206684
내가 주사 놔달라고 계속 애기했거든 그냥 주사 놔달라고 ㅋㅋ 뒤질거같아서
해열제는 중요하구나
아픈건 이해하지만 병원에서 안된다는건 하면 뒤진다는 소리니깐 안하는게 맞지 체온 내리는 대신 다른쪽이 맛가거나 죽어서 체온이 내려가거나 뭐 등등
말라리야 약이 따로있는데 그거 먹고 주사놓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전에 말라리아 걸릴줄 몰랐을때 부대에서 주사맞고 열이 바로 내려가서 그랬거든
살아있어서 고마워
보통 효과가 즉시 나타나는것들은 자주쓰기만해도 몸에 이상이 생긴다. 약까지 먹은거라면 클나지
고맙다 나그때 복귀 하기전에 중소대장한태 점심먹으면서 술내가 쏠테니깐 먹자고 했는데 너 먹으면 죽는다고 했던 형이 정말 고맙다 나 술먹었음 간 회복안될정도로 맛갓을거임 고마운 형임
간이 술먹어도 될정도로 붙어있어서 고맙지
왜 살아잇는거야
살아서 지금 술 잘먹고있음
38도만 가도 힘든데 40도 넘어가면 ㄷㄷ
35도 미만도 같은 이치인가보구나
이미 병원에 입원한 상태고 해열제가 혈관에 다이렉트로 꽂히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잠깐 체온이 41~2도까지 올라가는 건 버틸 수도 있고 후유증도 안 남음. 그 지경까지 가니까 진짜 문자 그대로 눈앞이 캄캄해지더라. 눈을 떠도 뭐가 안 보여. 온몸에 경련이 너무 심해서 병원 침대에서 덜컹덜컹 소리가 날 정도고. 이러다 사람 죽는 거구나 싶고 유언이라도 남겨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음. 한데 곁에서 대처하는 간호사분이 너무 침착하니까 그렇게까지 하는 건 좀 오바겠구나 하는 생각이 그 상황에서도 들더라ㅋ 환자 곁에 있는 사람이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그런 이유란 걸 그때 느꼈음.
간호사분들 진짜 대단하심
간호사 ㅡ (늘상있는 안죽는데 죽는다는 소리군 오늘도 이상무)
간호사분이 열이 너무 높은데 안 떨어진다 소리까진 할 정도였어, 나이롱 아니었음ㅋㅋ
나이롱말고 간호사는 오만가지 꼴 다보잖아 그거에 비교하면 큰일은 아니다 란거지 클나면 일단 간호사부터 짬밥있는 사람으로 바뀌고 사람 여럿 붙겠지
왜냐하면 더 한 사람들을 넘 자주 보는 사람들이라 ㅋㅋㅋ
열심하게 난적 있었는데 설사에 복통에 콧물에 오한에 미친듯이 아파서 응급실 갔었음 근데 도착해서도 골골 거리다가 갑자기 안아프고 편해지더니 졸렸음 마침 누군가 오더니 온도 재더니 황급히 주사 놓더라 40도 넘었다함
열 심하게
카토야마 키코
갑자기 안아프고 편해지는게 무섭다 ㄷㄷㄷ
이왕 갈거 편하게 가라는 소린가ㄷㄷㄷㄷㄷ
40도 넘어가도 응급실 가야할정도 아닌가?
쯔쯔가무시 걸려서 39.8도 거의 40도 찍었는데 진짜 하늘이 노랗게 보임
나 살면서 40도 넘은게 한 세번즘 잇는데 걍 집에서 쉬었서..... 그럼 안됬던건가
뇌 단백질이 42.몇도에서부터 변형될걸?
그냥 단백질 자체가 42도에서 익으니깐
난 코로나 백신맞고 열 40도까지 올랐었음ㅋㅋㅋ 근데 힘들어서 그냥 집에 있었어 당시 병원 겁나 살벌해서 이거가지고 입원도 못할 거고 한번 들어갔다가 코로나 걸리면 진짜 애도 못보고 격리당할까봐ㅋㅋㅋ 어찌저찌 살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