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범죄도시가 늘 흥행하는 이유

[루리웹-9504180224]

엄마가 토마토 곰국이나 얼린두부 카레 같은 거 안해주시는 이상

요즘 영화판에선 더더욱 흥할 듯

개인적으로 파묘랑 서울의 봄도 예전 영화표가 비교적 저렴했던 시기라면

대박흥행은 해도 천만은 못갈 거 같은데?라는 느낌인데

워낙 영화표가 비싸지니 사람들이 더더욱 확실한 거에 더 집중해서 천만 제대로 넘은 느낌

[RayArk™]

예전이었으면 도그데이즈 같은 영화도 4,500만은 봣을거같다

[인드라8888]

난 1편이후로 전혀 안보고 있다..

[어른의 카드]

저렇게 말하니깐 나는 엄마가 해준 카레 맛 없다는 사람 같잖슴

난 취향에 안맞아서 1 보다가 내렸는데 ㅋㅋ

[루리웹-2539105141]

저 비유에 맞추면 그냥 카레 싫어하는 사람인것뿐

[뭐 임마?]

나도 극장비 만원일 때까진 주말이나 쉬는 날에

딱히 뭐하는지 미리 보지도 않고 그냥 극장 가서

볼 영화 골라서 대충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검증된것만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냉이랑]

볼영화가 딱히 없음

[SF6]

서봄은 충분히 천만 넘을 자격 되는 영화라고 생각되서 그 부분은 조금 반대
파묘는 정말 의외긴 했는데 또 해외흥행이 잘나와서 천만영화 자격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참 ㅋㅋㅋ

[루리웹-9504180224]

서봄이 천만 넘을 자격이 없다라는 뜻으로 쓴 건 아니고 ㅇㅇ

서봄이 역대 천만영화들 중에 아마 유일하게 기승전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없는 정말 역사의 비극을 보여주는 영화잖아 ㅇㅇ그래서 난 서봄이 역대 천만영화 중에 가장 기념비적인 영화라고 봐

비극을 다루고 코로나 이후 폭등인데도 천만을 넘었잖아 ㅇㅇ

영화표 폭등시기가 아니라 일반적인 시기였어도 천만을 넘었을 장르였을까하는 의문이지
천만이 훌륭한 지표이지만 꼭 영화 완성도와 직결되는 지표도 아니었잖아 예전엔 ㅇㅇ

영화자체에 대한 저평가가 아니라 역대 천만영화의 추세와 분포에 관한 의문이었으니 기분풀게 ㅇㅇ

[SF6]

틀리다고 반론한건 아니고 난 요부분이 의견이 좀 다르다 그런 의미로 말한거였음
작품에 대한 감상은 모두 다른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