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시점에서 자기 버스가 어떤지 체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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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자전거 대중화 성공한 것도 가장자리 버스 대신 중앙차선 트램 덕분일지도 몰라
공기에 빨려들어간다고 하던데.. 근데 오토바이가 저짓거리하는건 자주 봄 ㅋㅋㅋ;;;;
버스기사임 세상 제일 무서운 것 순위 3위: 연석과 차 사이로 또는 중앙선 옆으로 갑툭튀해서 지나가는 오토바이 2위: 한밤중 아무 반사재질, 등화없이 검은 옷 입고 어느샌가 나타나 우회전하려는 버스 오른쪽으로 쌩 지나가는 검은색 자전거(소리 안들려서 진짜 무서움) 1위: 정류장 진입하는데 다가오는 버스를 향해 냅다 달려들며 연석 아래 도로로 내려오는 아줌마
역지사지
그 뭐 오토바이가 저 지랄하면 뒤져야지 버스기사 잘못은 아니잖아?
최대한 안전하게 몰고 싶은데 소리없는 자전거의 우측난입은 진짜 비명질렀었어요… 진짜 하나도 안보였음 ㅠㅠ
공기에 빨려들어간다고 하던데.. 근데 오토바이가 저짓거리하는건 자주 봄 ㅋㅋㅋ;;;;
풍야4
그 뭐 오토바이가 저 지랄하면 뒤져야지 버스기사 잘못은 아니잖아?
오토바이 새끼들 차간주행 하다가 앞으로 쓱 들어오는게 패시브임
대가리 들이밀 틈새가 조금이라도있으면 바로 들어가지ㅅㅂ
유럽이 자전거 대중화 성공한 것도 가장자리 버스 대신 중앙차선 트램 덕분일지도 몰라
그냥 운전문화자체가 다르더라 자전거나 오토바이 대중화된 나라들은
역지사지
버스기사임 세상 제일 무서운 것 순위 3위: 연석과 차 사이로 또는 중앙선 옆으로 갑툭튀해서 지나가는 오토바이 2위: 한밤중 아무 반사재질, 등화없이 검은 옷 입고 어느샌가 나타나 우회전하려는 버스 오른쪽으로 쌩 지나가는 검은색 자전거(소리 안들려서 진짜 무서움) 1위: 정류장 진입하는데 다가오는 버스를 향해 냅다 달려들며 연석 아래 도로로 내려오는 아줌마
고생하십니다
켱켱s
최대한 안전하게 몰고 싶은데 소리없는 자전거의 우측난입은 진짜 비명질렀었어요… 진짜 하나도 안보였음 ㅠㅠ
나도 자전거 출퇴근인데 밤엔 코앞까지 와야 다른 자전거 보이길래 전조등 후미등 바로 장착함 눈 부릎 뜨고있어도 무슨 닼템 마냥 안보여 ㄷㄷ
실례가 안된다면 정말 궁금한거 여쭤봐도 될까요? 초등학교때부터 궁금하던건데 운전중 화장실 급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진짜 운전안해본티 존나남 아줌마들 ㅋㅋㅋ
소리없음+실루엣 얇음+속도 생각보다 빠름 등화장치 장착 잘했으요, 자길 살리고 모두를 살리는 길임요
저는 1탕에 두시간짜리 노선이라 아직 겪어본 적 없는데 진짜 답없는 경우 승객께 양해 구하고 최대한 방해 덜 되는 곳 대서 최대한 빨리 해결한다고 들었습니다
궁금증 해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좀 길어질 것 같으면 뒷차연락해서 승객 인계 부탁할 것 같습니다
오 그런 작업도 가능하군요 ㅎㅎ 설명감사합니다 항상 안전운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검은 옷은 일반 차량도 보행자로 만나면 식겁해.. 자기가 그냥 다 보이는 줄 아는 듯이 옆도 란보고 다니더라니깐..
나도 저런게 무서워서 차마 차도로는 못다니겠더라
시내에서 타면 중앙차선 냅두고 일부 바깥차선으로 밟아갖고 자전거 위협하고 가는 애들 가끔 있음 진짜 뭐가 잘못된걸까
일부러
내가 운행하는 구간은 중앙차로제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요즘 어떤 기사가 미쳤다고 자기 밥줄 걸고 일부러 하지는 않을텐데… 일부러 하기엔 잃을 게 너무 많음
지가 차가 아니라는걸 모르는거지
아니 버스 말고
아 오해해서 미안 ㅋㅋ 본문글 버스다보니까 당연히 버스 얘긴줄
나도 그냥 수변길 걷는데 내 뒤에서 자전거가 기척도 없이 완전 근접해서 옆으로 쑹 지나가는데 무서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