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주인공 체제가 되서 좀 불안은 했는데
키류가 일본 복귀하고 나니까 카스가 파트는 좀 들러리 같더라
키류 엔딩노트는 켄잔이랑 OTE빼고 다 해본 입장에서 감동이었고
하와이 장악한 광신도들도 좀 무섭긴했음.
근데 통수 2번치는 치토세나, 라니 재납치후 갑자기 폐인되서 일본에 짱박힌 에이지 라던가
고백 잘못하고 1년넘게 아는척도 안한 사에코라던가
잠깐 카스가랑 속있는 얘기하고 끝난 엄마 아카네라던가
생각보다 맥아리 없는 최종보스 브라이트 등등 후반 스토리랑 캐릭터가 아쉽더라.
키류는 이제 완전 은퇴니 항암치료 받으면서 엔딩노트 나온 지인들 병문안 받을 수 있어 다행이고
9편은 카스가 혼자 주인공 해서 스토리 좀 다듬었으면..
이치반이 착한걸 넘어서 너무 ㅄ호구새기 급이라 매력이 너무 반감됨 마지막까지 본보야지는 지1랄을
아무래도 키류 은퇴식이니까 키류쪽에 비중 들어간게 어쩔수 없는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