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보고 있음. 3화까지 봤는데
주인공의 능력도 치트라면 치트인데,
본신의 무력이나 지력에 관한 치트가 아님.
스킬 하나가 치트기는한데,
그걸 제대로 써먹으려면 또 나름 고생해야됨.
주인공은 "시스템 외 스킬", '풍둔주둥아리술'을 터득해서
벌써 S급 인재 둘을 겟했는데.
아무튼 그렇게 하고도
어찌됐든 본신은 계속 허약함.
아니 보통 그런 인재를 겟한다고 하면
뭔가 수수께끼의 치트가 작동해서
그들의 힘 일부가 주인공 본신에게도
흘러들어가야되는거 아니냐고..! 상식적으로!
아무튼 재밌으니 계속 지켜보겠음.
갠적으로 "전형적인 머리딱딱한 무인귀족"인 주인공 아빠가,
주인공때문에 머리가 말랑말랑해지는 과정을 흥미깊게 보고있음.
보통 영지물은 그런 느낌이야. 슬라임이 쥔공도 쌘 희한한쪽
애니화된 영지물이 많이 없나? 나는 아무래도 라노벨보다는 애니를 많이봐서 좀 낯선 전개기는 해. 비슷한 걸 최근에 본건 천재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이었나. 그정도.
한국인들은 저런 전개를 보면 하얀 늑대들을 떠올렸었어요. 지금은 던전 디펜스의 악몽이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