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나 나기사나 제한된 정보/입장에서 대의를 추구하다보니
의심암귀에 눈이 멀어서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된 거라고 생각해.
나기사는 세이아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자기 죽음을 예상하면서 엇나갔고.
리오는 아마 정황상 밀레니엄 시스템을 데카그라마톤에게 한순간에 빼앗기면서 엇나간 거겠지.
(그렇게 털려놓고 AMAS를 쓰는 것도 웃기지만....차라리 데카그라마톤의 해킹을 경계해서 AMAS는 AI의 기능을 최소화 한 수동 조작 병기였는데 오히려 다중 조작에 능숙한 디비젼에게 그대로 빼앗겼다고 하면 좀 더 말이 되었을 텐데.)
나기사 혹평이 모든 정보가 풀린 에덴조약 4장 이후로도 한참동안 이어지다가 나중에 재평가 된 거 생각해보면
리오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평가가 오를 거임.
일단 실장이 되고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면 전부 용서가 됨!
일단 실장이 되고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면 전부 용서가 됨!
나기사는 이 스킬컷씬 하나로 모든 음해를 없애버렸다 아니 물리적으로 밀어버린게 아니라!
ㅠㅠ
하지만 인권캐라면? 아방가르드군 소환으로 다 쓸어버린다면?
사실 캐릭터 외모와 서사가 구려도 성능으로 압도할 수 있음
리오 재평가는 일찌감치 끝났고 세탁도 끝났지... 리오는 그냥 케이 스페어 보디 가지고 픽업 복귀해서 횡령 금액만 채워넣으면 끝인거야...
분명 개쩌는 복귀 스토리를 가지고 픽업하기 위해 잠자고 있을 것!
리오는 아직 호불호 나뉘어서 억까가 많음. 그래도 나기사 실장 직후 쯤에도 억까 많았던거 생각하면 나중에는 괜찮을거야.
미카 억빠옹호나 나기사 억까음해 등에 비해선 리오 억까는 진짜 눈 씻고 찾아봐도 없던데 거의 다 이해, 참작 가능한 것들뿐 아닌가? 안되는 것도 작중에서 까이는게 일상이던데 도대체 뭘로 억까를 한단건지...
억까라는 말이 다소 무리가 있나? "유독 가혹하다"와 "밈에 취했다"사이의 표현으로 치환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