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민초단
추천 2
조회 198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2
조회 286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4
조회 355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3
조회 220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4
조회 219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1
조회 261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5
조회 194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3
조회 120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1
조회 109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2
조회 201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4
조회 102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61
조회 5038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16
조회 211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91
조회 6406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6
조회 173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0
조회 189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3
조회 176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2
조회 218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1
조회 195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2
조회 239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3
조회 401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3
조회 260
날짜 2024.05.17
|
어둠의민초단
추천 2
조회 330
날짜 2024.05.16
|
어둠의민초단
추천 9
조회 230
날짜 2024.05.16
|
어둠의민초단
추천 18
조회 4121
날짜 2024.05.16
|
어둠의민초단
추천 1
조회 416
날짜 2024.05.16
|
어둠의민초단
추천 1
조회 344
날짜 2024.05.16
|
어둠의민초단
추천 3
조회 344
날짜 2024.05.16
|
저 여가가 돌도끼만들고 뭐 이런건 아니겠지
평균수명이 그런거지 기대수명은 60살 훨씬 넘어서 지금하고 별 차이 없었음
어쩐지 매일 오후반차 쓰고 싶더라
아니 애초에 어두워지면 일 안했다고!!!
그런쪽이 맞긴할건
몇십만년 전 인류도 늙은 노인을 부양했다는 증거들이 나옴 위에도 적었지만 기대수명은 지금이나 별 차이 없었음
석기는 소모품이라 몸돌을 들고 다니면서 필요할때 잘라서 날카로운 석기로 만들어 썼다더라
맞다 이거 내가 2시간 해서 그런건 아니고
저 여가가 돌도끼만들고 뭐 이런건 아니겠지
Ryuk
그런쪽이 맞긴할건
석기는 소모품이라 몸돌을 들고 다니면서 필요할때 잘라서 날카로운 석기로 만들어 썼다더라
그럼 일이잖아
할게 뭐가 있겠음. 문자도 제대로 안 만들어진 시대일텐데
여가는여가지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그림을 많이 남긴 이유가 뭐겠듬. 할일이 오지게 없으니까 여가생활로 그림 그렸겠지.
남는시간에 도구에 장식요소를 추가하거나 그랬다는 이야기는 있음 되려 농사로 넘어가는 초창기에는 되려 쓰는 도구 퀄리티가 떨어진 흔적도 있다나
돌도끼 만드는 취미를 가진걸수도 있지. 지금 취미생활 무시하는거??
어쩐지 매일 오후반차 쓰고 싶더라
참고로 저때는 평균 수명이 20살도 안되었음.
평균수명이 그런거지 기대수명은 60살 훨씬 넘어서 지금하고 별 차이 없었음
그렇게 굴리던 황희도 90살 넘게 살았으니 ㅋㅋㅋㅋㅋ
어린애들이 못버티고 많이 죽어서겠지
영아 사망이 높으면 평균수명이 팍팍 깎인다
이 평균 수명의 이유를 알고싶으면 철학과 사학과의 평균 수입을 보면..
인간의 집중력이 최대 3시간을 넘지 못하는 데엔 다 이유가 있었구만
아니 애초에 어두워지면 일 안했다고!!!
사실 농경시대에도 어두우면 일 안하고 한낮에 더워도 일 안했음
산업화와 전기 전구의 발명으로 인류의 노동시간이 늘어나따
위인 윌리스 캐리어의 어둠이군...
진짜 노예도 해 떨어지면 일 안시켰는데
농경시대는 은근히 잉여노동력이 넘쳐나서 합심해서 일하면 우리가 생각하는거 만큼 빡세진 않았음.. 산업화 시기에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것도 농촌의 위장실업자 문제지.. 그리고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겨울에는 쉬는 경우도 은근 많았다..
논리가 비약적이야 인류의 출현 이후 수십만년간 자연사 수명이 30 40대였으니 당장 노인을 살처분하자는 식의 논리로 오용된다면 안되잖아
몇십만년 전 인류도 늙은 노인을 부양했다는 증거들이 나옴 위에도 적었지만 기대수명은 지금이나 별 차이 없었음
자연스럽다라는 말을 논리의 선악기준으로 삼는 걸 경계해야 한단 걸 드립스럽게 말한 거임 진짜로 죽이자는 말이 아니야... ㄷㄷㄷ
평균수명이 어마어마하게 낮은 이유는 보통 영아사망률이 그 원인임. 인간은 자연사 할때까지 60년은 보통 살았어. 그리고 치명적인 병균은 수렵채집 문화에서 생기는 게 아니라 농업문화에서 가축을 기르면서 나오기 시작한 거임.
진지 빨고 말하자면, 인류의 장기간 노동이 결국 우리가 평균 기대수명 대로 살 수 있고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환경과 문명을 건설하는데 보탬이 된 현실도 무시할 순 없단 말로 변명할 수 있겠지 결론적으로, 우리 신체를 고려한 적정기준이 중요하고, 그에 맞게끔 건전한 8시간 이내의 효율적인 노동이 중요한 것이며, 생산성이 최우선 목표인거지, 무조건 과거를 본받을 건 못된다... 이런 말
평균수명이 낮다라는 말이 어떤 원인인지 알지만 그 당시 2~3시간 만 일해도 되는 원인도 파고들면 낮은 인구밀도와 경쟁보다 협력이 중시되는 사회, 한 번 사냥한 이후 잉여 생산물이 나올 수 없는 구조, 사냥 자체가 격렬한 활동을 요하는지라, 한 번 노동에 실패하면 무리의 다른 구성원이 잡아온 사냥감을 먹지 못하면 그대로 죽어야 하는 환경 등 다양한 원인이 산재함 또한 진지하게 말하자면, 인류의 수렵도 다양한 구조로 발달함 평원지대에선 동물이 지쳐 죽을 때까지 마라톤하는게 수렵 구조임, 이게 2~3시간은 커녕 며칠씩 추격하는 것도 다반사임 드립을 진지하게 받았으니 나도 진지하게 받아서 변명해봄 ㅠㅠ
ㅇㅋㅇㅋ
의외로 농경 사회에서도 한동안은 업무 시간이 길지는 않았다던데
저렇게 살면 품종개량된 열매도 못 먹고 아파도 병원 못가.. 그냥 주 4일제정도만 되도 만족한다고..!!
사냥을 2-4시간밖에 지속할 수 없는 이유 = 90분 축구 경기를 한판밖에 못하는 이유 저때는 모든게 개빡센 시대였음
저때도 안정적으로 축적이 가능한 뭔가가 있었으면 노동시간 길어졌을듯
삶의 질 자체가 유목민이 농경민보다 더 좋긴했다고 하는데... 노동을 뭘로 규정하냐가 문제네.
5인이하 집단은 예외입니다 빨리 사냥하세요
생각해보면 야생의 원숭이들도 하루종일 일하고 있진 않았지....
"일부"학자 보편적인 학설이 아니라는 이야기
"일부"학자 중엔 지동설르과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라도 있음
일단 수렵 채집인 시절엔 해지면 일을 아예 못했으니까. 당연히 일 안하는 시간이 길수 밖에 없음.
인류는 농경을 시작하면서부터 인간을 '사용'하기 시작했지
그렇지만 지적 노동은 ai가 할지도 몰라도 육체 노동은 인간이 전담하는 아직 어중간한 상태에 구석기식으로 노동 시간을 없애버리면 이 거대 현대 사회를 지탱 못 합니다. 구석기 식으로 살 수밖에 없죠. 줄여나가는 한이 있어도 단번에 저렇게 줄이는 건 아직은 아닙니다 아직은....
수렵이 존나 풍부했겠지 그냥 딸각 하면 되는 일상이지 않았을까?
지금 남은 수렵채집인은 농사도 못짓는 벽지에 몰려서 고생하며 살지만 옛날에는 식량자원이 넘쳐나는 풍족한 지역에 대부분의 수렵채집인이 몰려 살았으니
’수렵채집‘
먹고 살만했기 때문에 인구가 늘어났고, 그 인구가 먹고 살기에는 부족해졌지만 죽을 수는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