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혼자서 생각하는게 나는 좋다고 생각함.
진짜 어이 없는게 뭐냐면 이 빡빡하다는 기준이
자기들 할거 다 하고 빡빡하다고 하면
그걸 없어서 못하는 사람들은 뭐 인생 살지 말고 죽으라는 소리인가?
공감지능이 떨어지니까 그런 소리를 입 밖으로 당당하게 하는게 참 안타까울 때가 많음.
우리 애 학원 보내느라 남는게 얼마 없어요..ㅠㅠ
하는 시간에 어떤 가정은 그 학원도 못보내서 가슴이 찢어지는 사람도 많다는 걸 왜 모를까?
이러니까 TV에서도 엄청 좋은 집에 살고 비싼 것 이것저것 다 하면서 궁상이라느니 뭐 알뜰살뜰하게 산다느니
평범을 자꾸 올려치기 하니까 세상이 엿같은거지.
내 주위엔 다 그러던데? 이것도 참 웃긴게 왜 자기 자신을 더 좁은 하수구로 본인의 시야를 쑤셔넣는지 모르겠다 진짜.
빡빡할 수 있지. 빡빡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들의 생활을 생각하고 좀 얘기하는게 나는 훨씬 좋다고 생각함.
800말고 80은 약간 힘들긴 함.
남들 빵사먹을 돈도 없어서 힘든데 아 요세 케잌 너무 비싸 힘드렁 ㅠㅠ 이러는 느낌이니까
비틱질 하는애들 상대하듯 듣고 싶은 말 절대 안해주고 살살 긁으면 조용히 글삭함
월7~800벌면서 부양가족 8명 이상이면 ㅇㅈ함
실제로 빡세고 말고는 별로 안 중요하고 그냥 생각이란 게 있고 욕 쳐먹기 싫으면 말 아끼는 게 맞지ㅋㅋ 당장 자기가 월급 800벌다 400벌면 뒤져나갈거면서 빡빡하다 찡찡대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