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본군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일본군은 난징으로 진격하는 도중 그 중간 거점인 쉬저우(서주)시를 함락시키고 시민들을 대량학살함
(물론 서주 사람들을 학살한 이후에 난징을 함락하고 그 유명한 난징대학살을 저지름)
그래서 중국사람들은 쉬저우 학살 하면 조조가 아니라 일본군을 떠올라서
바이두나 웨이보에 서주 학살을 치면 조조보다는 일본군의 악행이 더 자세히 나온다.
우리나라로 비유하자면 제주도에서 있었던 정부에 의한 학살 사건 하면
4.3사건이 먼저 떠오르지 누가 삼별초를 먼저 떠오르겠음?
참고로 난징은 건업 이다.
ㅇㅇ 맞음 삼국지로 비유하면 건업으로 가던 도중 서주를 함락하고 서주 사람들 대량으로 학살하고 건업 쳐들어가서 건업 함락하고 건업 사람들 학살한 꼴임
쉬저우 학살하고 난징간게 아니라. 난징 먼저 학살하고 쉬저우 가서 학살한걸로 알고있지만. 서주에서도 학살 오지게 해댄건 맞다.
아 그런듯? 서주 학살이 1938년도임
ㅇㅇ 서주가 북쪽이라 착각하기 쉬운데. 일본애들 진격로가 북쪽에서 아래로 내려온게 아니라. 상하이->난징->쉬저우. 이 순서대로 진격했어. 저게 딱 장강에서 대운하로 이어지는 전략적 요충지라서 저기서 3차례에 걸쳐서 국민당군이랑 일본군사이에 결전이 벌어짐. 대학살은 그 전투들에서 학을뗀 왜군들이 화풀이로 시민들 싹 죽여버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