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마가
꿈도 희망도 없을거 같은 장면이 나와서
마법소녀의 새로운 장르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마마마는 사실 그런게 빨리 나왔다 뿐이지
원래부터 마법소녀물은
꿈도희망도 없는 좌절감을 보여주면서
그러면서도 다시 일어서는 마법소녀가
희망을 보여주는 장르였다
카드캡터사쿠라 1부에선 사쿠라가 짝사랑했던자가 최후의 심판자였고
2부에선 사쿠라가 모든 카드를 자신의 카드로 못 바꾸면 세계멸망이였고
신의괴도잔느에선 마스코트의 배신
도레미에선 친구살리고 마법소녀 그만두기 VS 친구 안살리고 마법소녀로 남기 도르였었다
마마마는 그냥 아동용의 그림자를 빨리 벗겨냈을 뿐인건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899004 심지어 마마마 이후로 마마마 잔혹하고 자극적인 부분만 가져온 게 주류가 된 적도 없음. 마마마 이전에도 시청자들 당혹스럽게 하는 본문의 설정 같은 거 있었고. 어렸을 때 잔느 핌의 배신이라던가, 리리카 희생해야 된다는 시퀀스는 진짜...(결국 살았다고는 하지만.)
마마마도 의외로 본편 전체적으로 보면 왕도적인 전개로 끝난다고 봐야하지 않나 충격과 공포스러운 요소가 있어서 그렇지
마마마는 마미의 그 장면이 제로백해서 그렇지 전통파적인 마법소녀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