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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고 널린 식물을 독점하는 초식공룡과 경쟁에서 밀려나서 시체 뜯어먹거나 위험한 사냥을 해야하는 육식공룡...
오히려 육식동물들이 살아남기 더 빡센듯. 사냥의 대부분은 실패일텐데.
하물며 그 토끼도 지랄맞은걸로 유명한걸
이거?
코끼리도 초식이야
용맹하다기보단 예민하다에 가깝지만 피식자 위치의 동물들이 오히려 공격성이 상당하지
기린 쫒아오는 거 개무섭던데 ㅋㅋㅋ
토와👾🪶🐏
이거?
ㅇㅇㅋㅋㅋㅋㅋ
사각없는 사각
기린 : 어 숨어봐 다보여
널리고 널린 식물을 독점하는 초식공룡과 경쟁에서 밀려나서 시체 뜯어먹거나 위험한 사냥을 해야하는 육식공룡...
루리웹-741852963
오히려 육식동물들이 살아남기 더 빡센듯. 사냥의 대부분은 실패일텐데.
지능이 발달할수밖에 없는 이유지.
먹이적 의미에서도 지능이 발달할수밖에 없는게 동물성 먹이에 뇌조직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많음. 인간도 본격적으로 지능발달이 시작되는 시점이 나무에서 쫒겨나 땅에서 먹이를 찾다 최하급 스케빈져가 된 이후부터라는 학설이 있어. 약하고 느려서 다른 스케빈져들보다 약해 가자우마지막 순서에 다른 스케빈져들이 먹다 남긴 뼈를 부숴 골수를 먹을수밖에 없었는데 이게 역으로 기회가 된게 골수에 뇌조직 발달에 필수적인게 가장 많이 들어있어서 인류의 뇌발달을 촉진했다구 해. 일단은 동물성 먹이니 소화시간도 찗았었구.
코끼리도 초식이야
와 무협이구나
없을無, 위협할脅. 무협 맞군. 아 거기 무기든 인간은 빼구.
하물며 그 토끼도 지랄맞은걸로 유명한걸
피식자라고 해서 약한게 아니지
하마가 겁나 ㅈㄹ맞고 사납다던데.
이래서 무협에서 초식 초식 찾는게 아니구나 ㄷㄷ
뭐야 하마 초식이었어? 물고기 먹는줄 알았네
용맹하다기보단 예민하다에 가깝지만 피식자 위치의 동물들이 오히려 공격성이 상당하지
하긴 기린하고 코끼리 코뿔소 하마가 아프리카 최강자들 아닌가
앞발이 짧은 공룡은 조류고 네발 공룡은 포유류 이지 않을까 상상하는 1인 네발 공룡 중 깃 털이 있는 공룡이 잘 없음
용각류... 수각류... 새의 조상은 수각류...
온갖 미디어에서 항상 최약체로 나오는 하드로사우르스과도 꼬리치기 한 방 제대로 들어가면 어지간한 대형 육식공룡도 나가리됐을거다. ㅈㄴ 근육덩어리 빠따로 후리는건데. 상대적으로 압도적 덩치, 갑빠, 뿔같은게 없어서그런지 맨날 한끼 식사취급임 ㅋㅋ
야생에서 순한 성격이란 '약하다' 와 같은 말이다 라는 말 듣고서 바로 이해함 맞지...순간순간 목숨을 노리는 것들이 사방도처에 깔려있는데 성격 순하면 애진작 멸종했지
사자도 코끼리에게 힘부로 못개기는걸 생각하면 될듯 잼민이때 기준으로 생각해본다면 브라키오같은 목이 긴것만해도 압도적인 사이즈라 푹찍하거나 채찍으로 맞아도 디질거같은데 랩터같은 날렵한거라면 좀 위험하지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초식공룡도 압도적인 스펙이라 호락호락한건 아님
너무 커서 대형급 욕각아목 공룡둘은 랩터...는 택도없고(닭만함) 친척인 데이노니쿠스 같은 애들이 공격해봐야 코끼리한테 대나무창 꽂힌 데미지 정도도 안들어와. 체고도 높고 목도 길어서 시야가 굉장히 넓어 접근하는 난이도 부터가 헬인데 혼자 다니는 일도 적고 뜨문뜨문이나마 근처에 다른애가 있어서 접근난이도가 더더욱 헬임. 키야악 잡아먹겠다! 하고 덤비는 애한테 약간만 힘을실어 충돌 각도만 뒤틀어줘도 자기힘+덤벼드는놈힘+압도적 중량이 더해져 덤빈놈은 대형트럭에 치인 고라니꼴남. 너무도 압도적인 체구라 굳이 다이나믹한 액션으로 받아줄 필요가 없어...
육식동물은 장기적인 생존을 위해서라도 공격성이 통제되는 쪽인데, 초식동물은 저항에 실패하면 바로 죽음으로 연결되는 만큼 공격성을 억제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어디에서 본 것 같음
당장 원피스만 봐도 육식공룡 애들이 은근 더 약하게 나왔어
얘도 초식임...
먹이가 무려 선인장
시슴... 시슴을 .. 조심해
예전에 본 공룡 다큐에서 알로사우르스가 초대형 용각류 새끼 잡아먹으려고 슬금슬금 접근하다가 성체 용각류 꼬리치기 한방에 날아가서 갈비뼈 부러져버리는 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지. 생각해보면 성체 용각류 꼬리는 수톤짜리 채찍이나 다름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