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deadline.com/2024/05/biggest-box-office-bombs-2023-lowest-grossing-movies-1235902825/
2023년 TOP 5 중 4개가 디즈니...!
위풍당당 그 자체!
다만 "적자" 부문에서
TOP 5라는 사소하고 앙증맞은 찐빠가 있지만...
아무렴 어떠랴!
일단 TOP이면 좋은거 아니겠는가?
그나저나 저기 저 쟁쟁한 후보를 재치고
더 마블스를 위협한 적자 2위를 차지한 영화는 뭐냐고?
아...아앗....
참고로 나 이거 극장가서 두 번 봄.
배우 현실 문제
↗같은 액션과cg,
잘나가다 막판에 말아쳐먹은 스토리 결말만 아니었더라도...
사실 슈퍼걸이랑 키튼뱃때문에 두 번 본거긴 해.
마지막에 엄마 보내면서 잘가라고 하는거 진짜 감동적이였는데 쉬불 왜 갑자기 그 뒤에 시트콤 찍고 자빠졌어
플래시 개봉 이전 전설의 짤...
애써 잡은 주제의식과 감동을 원큐에!
"흑흑 엄마를 살리는건 해선 안되는 일이었지만 아빠 무죄로 만드려고 통조림 옮기는 정도는 되겠지?"
DC영화 리부트 하더라도 슈퍼걸은 계속 저 배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긴 하더라
기승전시발왜 통조림을 거기서
막짤 ㅇㅈ
마지막에 엄마 보내면서 잘가라고 하는거 진짜 감동적이였는데 쉬불 왜 갑자기 그 뒤에 시트콤 찍고 자빠졌어
애써 잡은 주제의식과 감동을 원큐에!
기승전시발왜 통조림을 거기서
멍청하게 실수한거면 몰라도
결말부분은 잭저리랑 웨저리에 대한 은유라고 봤는데. 감독이 작중에서 계속 리스펙 해주기도 했고
해라는게 year가 아니라 해disaster 였군
"흑흑 엄마를 살리는건 해선 안되는 일이었지만 아빠 무죄로 만드려고 통조림 옮기는 정도는 되겠지?"
인디 재미있게 봤는디..
사실 인디는 저 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미스터리임. 스필버그 사단에, 로건 감독에, 뭔 PC망친다 뭐다도 없고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예산 빵빵하게 탔는데 그냥 망함...
Ip 끝물인가... 아니면 전작들의 영향인가.. 그도 아니면 디즈니 리스크인가..
음... 재미있게 본 님에겐 미안하지만 난 별로긴 했어.
난 마지막에 잘 끝내줬네싶어서 흐뭇했음. 그냥 인디아나존스 영화였던듯. 이제는 클리셰라 그런가?
직접 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이런 스토리로 나갈거면 차라리 pc뽕 한사발 들이켜서 여주인공으로 세대교체라도 노리는게 나을뻔했음
물론 그게 좋다는 건 아니고, 지금같은 스토리라인보단 나았을거같다 란 뜻임... 스타워즈로 비유하자면 라오스보단 차라리 라제가 나은거처럼
플래시가 힘을 잃고 허우적 거리는것도 잭저리를 봐야만 이해가 가는 연출이고 니콜라스 케이지랑 리브 슈퍼맨 교차하는것도 그렇고. 작품 단독으로 보기 보단 dceu를 보던 사람들에 대한 헌정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음. 캐넌과 언캐넌을 사이에 두고 웨던컷이랑 잭스나컷이 서로 결말부까지 경쟁하는 느낌
DC영화 리부트 하더라도 슈퍼걸은 계속 저 배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긴 하더라
ㄹㅇ... 근데 여태 들리는 찌라시엔 다른 배우들이 물망에 오르는건 들었어도 사사카예(저 수퍼걸)는 없어서 너무 아쉬움....
쿠팡플레이에 올라왔더라 다시보고싶은 생각은...
인디아나 존스, 디씨, 마블, 인어공주, 지들이 잘 하던 오리지널 애니 이걸 모조리 말아먹고 회사가 안 망하는 디즈니 폼 실화냐 미쳤다!(중의적)
플래시 개봉 이전 전설의 짤...
전부 사실이다 플래시가 -로만 바꾸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플뱃 초반액션이랑 키튼뱃 액션 보고 너무 행복했어.. DCEU에서 볼수 있는 땍띠컬 배-트액션이라니 ㅠㅠ
애플뱉 액션 진짜 ㅅㅂ... ㅅㅂ 솔직히 작품성을 논하면 베일이고 상징성을 논하면 키튼이겠지만 비쥬얼은 진짜 애플뱃이 존나 개쩌는데... 플래시에서 액션도 오랜만에 잘뽑아줬고 애플렉이 직접 썼다는 대사도 그냥 기깔났고 하.... 시팔...
DCEU에 뱃맨 단독영화가 하나도 없는게 말이 되냐고오 이 시팔디시놈들아
솔직히 찬찬히 호흡 잡고 옛날 mcu 벤치마킹하면서 단독작품 몇개 > 1합동작품 이런 페이즈 구성으로 진행했다면 어쩌면 진짜 mcu랑 dceu랑 평가가 역전됐을지도 모르는데 워너는 단독작품? 페이즈? 그런거 몰라 아무튼 빨리 진행하고... 합동작품으로 mcu 뛰어넘어 "줘"
근데 재미로 보나 완성도로 보나 마블스 이딴거랑 플래시가 같은 선에 놓고 까일 영화는 아닌데...
아무렴 그거 뿐만 아니라 dceu랑 mcu랑 다져둔 기반이 다른데 Mcu 든든한 땅 딛고 저딴 성적 낸 더 마블스가 어찌보면 더 대단함. 다만 완성도 작품성 재미 뭐 종합적인 평가라기보단 기사는 성적, 적자에 중점을 뒀으니까.
플래시는 뭐 궂이 끼뭐맞춰보자면 그래 뭐 그럴 수도 있지..하는 찐빠인데... 역시 제일 큰건 배우랑 DCEU 끝판이라 꼴아박아버린게 가장 크다 싶긴함...
플래시는 수사국에서일할정도로똑똑한데 ㅂㅅ애샛기를만들어놔가지고
이렇게 조져도 안 망한다고
디즈니랜드 : ㅎㅎ 형이 힘좀냈다
플래시 진짜 결말만 잘했으면 이익났을꺼같은데 진짜 마지막 10분이 다망침
엄마 마지막에 만나고 상실의 아픔과 시간은 함부로 되돌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구나 흑흑 배리 성장했구나 했는데 이새끼가 선반의 캔 수십개를 옮길 줄이야 하나 옮겨서 그 개지랄을 했는데
진짜 플래시 엄마와의 마지막 만남 보고 등치큰 사내새기가 눈물 와락 쏟을락말락하고 코끝이 찡하고 어후 시발...................어?......씨?발?
워너 :그래도 바비 흥함 ㅋㅋㅋㅋㅋ
디즈니 작품 마지막으로 재밋게 본 게 주토피아엿나... 코코는 그저그랫음
저 정도면 그냥 안만드는게 나은거 아님?.... 더 마블스는 노래로만 대화하는 행성이 이상했고, 플래쉬는 아기 CG가 하찮았꼬... 인디아나 존스는 주인공 행동이 좀 이해 안갔음. (스포라서 자제함)
ㄱㅊㄱㅊ 디즈니에겐 디즈니 랜드가 있어. 영화 몇개쯤 망해도 버틸만한가봄
글쎄..... 코로나떼 주식 산 이후에 회복 안되고 더 꼬꾸라진 유일한 회사가 디즈니 주식이라....ㅋ
그래도 썩어도 디즈닌데 뭐 어캐든 더ㅣ겠지 ㅋㅋ
더 마블스 말고는 본 게 없는데, 전부 PC가 한가득인가요? 아니면 PC는 없는데 그냥 재미가 없는건가요?
저도 제대로 본건 플래시밖에 없어서리. 더 플래시는 현실적으론 재촬영, 개봉연기 이슈에 더불어 주인공 배우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고 몇몇 캐릭터 빼면 액션은 대체적으로 구리고 cg는 심하게 구리고 그래고 연기력은 좋았고 스토리도 진짜 좋을 뻔 했는데 막판에 곱창이 나버렸어서요. 총체적 난국이었어요. 나머지는 안봤지만 더 마블스는 워낙에 망한 이유가 널리 퍼져있고 위시도 더 마블스처럼 망한 이유가 유명하긴 합니다. 캐릭터설정, pc적 스토리 서사를 위해 망가진 주제의식 등등. 인디나 헌티드는 잘 모르겠구여.
인디아나존스5는 4도 아주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아주지루한 영화입니다
그럭저럭 재미는 있는데 제작비와 마케팅비를 과하게 써서 적자가 났다고도 볼수도 있고...
키튼 보려고 봤다면 이해가 가. 나도 그랬거든 ㅋㅋㅋㅋㅋㅋ
키튼뱃의 귀환과 슈퍼걸의 타이트한 몸매는 도저히 포기할 수 없어, 고민고민을 거듭하다 블루레이까지 구매했습니다.
아 적자지표였구나. 작년에 디즈니에서 나온 영화가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몰랐어서 내가 이제 영화에 확실히 관심이 멀어졌나보다 인줄 알았는데. 그냥 망한 영화들이라 모른 거였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