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해서 복수하는 작품들 보니까 궁금해져서
만약 내가 회귀해서 복수를 성공했다고 친다면...
그건 '미래'의 내가 '과거'에서 복수를 해낸 걸까?
아니면 그건 내가 복수를 성공한 세계선으로 분기된 거라서, 그 세계선의 나는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걸까
회귀해서 복수하는 작품들 보니까 궁금해져서
만약 내가 회귀해서 복수를 성공했다고 친다면...
그건 '미래'의 내가 '과거'에서 복수를 해낸 걸까?
아니면 그건 내가 복수를 성공한 세계선으로 분기된 거라서, 그 세계선의 나는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걸까
후자에 가깝지 않나 생각함
여행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걸 전제로 하는 건데 회귀물에선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여행이라고 할 순 없겠지
보통 그런 건 소설 내에서 다 설명하잖아
후자에 가깝지 않나 생각함
여행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걸 전제로 하는 건데 회귀물에선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여행이라고 할 순 없겠지
설명이 안나온다면 미래의 내가 과거에서 복수를 해낸거고.. 설명이 나오면 설명대로임.
작품 설정에 따라 다 다르지 세계 전체가 되돌려지는 경우도 있고, 아예 평행 세계인 경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