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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자주포도 전차 아님? 아님 말구 ㅋㅋㅋ
근데 저건 뭐 돌격포 같은거니 대충 포 안돌아가는 전차 취급 해주는걸로
탱크 아님?
자주포는 포를 궤도에 올린거고 전차는 궤도에 포를 단거야
아 포달렸잖아 그럼 전차지!
"밀덕"
자주포도 전차 아님? 아님 말구 ㅋㅋㅋ
k-9같은 자주포 아님. 대전차 자주포라고 다른 과임.
근데 저건 뭐 돌격포 같은거니 대충 포 안돌아가는 전차 취급 해주는걸로
아 포달렸잖아 그럼 전차지!
탱크 아님?
쟤 컴오히 이스턴 프론트 할때 많이 썼는데 발도 빠르고 싸고 고급탄약 업글하면 티거 정면도 막 뚫음
그래서 자주포랑 전차랑 무슨차이야?
자주 쏘면 자주포래
해피타임
자주포는 포를 궤도에 올린거고 전차는 궤도에 포를 단거야
똑같은거네
밑댓에 작성자가 설명해놨네 전차는 탱킹이 되는 장갑차에 포탑을 올려놓은 거고 자주포는 대포에 무한궤도를 달아놓은 수준이라 탱킹이 안 되고
설계사상이 다르다구욧
자주포 - 한자리에서 쏘고 토끼기 반복 전차 - 전투 기동중 사격 이거란 거야?
생긴건 비슷해도 역할이랑 설계가 틀린데 1. 전차는 앞에서 몸빵하고 화력지원하는 애임. 그래서 장갑이 겁나 딴단하고 화력도 준수함. 주로 전선 돌파용 2. 자주포는 반대. 장갑따위 전차에 비하면 얇디 얇은데다 화력과 사거리에 몰빵. 멀리서 쏘는 애임. 자주포 앞에 적군이 나타난다? 아군이 다 죽어서 전선이 싹다 밀렸단 소리. 3. 본문에 나온애는 대전차 자주포라고 또 다른애임. 애도 맹 화력에 몰빵한건 비슷한데 애는 멀리서 쏘는게 아니라 매복 즉 숨어서 쏘는애임. 장갑은 앏은거 있고 두꺼운거 있고 다양함.
사실 다 생략하고 아아아아아아주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음 자주포는 궁병이고 전차는 기병대야 궁병이니까 적을 멀리서 조지는 애들이고 기병대는 눈 앞에 보이는 놈들을 조지는데 특화되어있음 여기서부터 시작하면 설계사상의 차이도 따라가기 쉬워짐
다 같은거 아닌가요?
저게 전차가 아니라고?
ㅇㅇ아님
자주포=전차=탱크 아님?
갈! 밀덕 새퀴가 하나하나 따지는구나
그래서 둘이 정확히 무슨 차이임? 전차가 좀더 튼튼함?
쟤는 탱킹이 안되. 그냥 움직이는 대포라고 생각하면 됨
그럼 탱킹이 되는 isu152는 자주포가 아니었군
저게 당시 기술문제 때문에 분류가 괴랄해진 부분인데 차량끼리 싸우고 직사만 하면 - 전차 후방에서 정차하고 고각발사를 하면 - 자주포 가 일반적이고 지금까지 통용되는건데 2차대전~한국전 사이의 기술로는 일정 이상 구경을 회전포탑에 올릴 수 없었고 기존 야포만큼 큰걸 그냥 대전차용 직사화기로 올린 궤도차량들이 나옴. 그래서 '대전차 자주포' 라는 중간적인 물건이 나왔고 독일에서는 장갑 더 바르고 해서 돌격포 구축전차 식으로 계속 뭐가 튀어나옴. 그래서 분류가 이상해진거
???: 전차가 자주포나 그게 그거지. 하여간 밀덕들 ㅉㅉ
앞에 길다란 대포 달렸고 움직이네. 넌 전차야.
국군이 쏘련 자주포를 보고 탱크인 줄 알았다는 기록도 있던 것 같은데 고증 아님?
근데 그렇게되면 자주포를 민가에 쏴제낀거야??
싸우지 말아요 자주포도 탱크잖아요~
장갑 달리고, 바퀴 달리고, 포 달렸고, 사람이 타고 다니는데 다 똑같은 거 아님?
머냐 바퀴 달리고 포탄 쏘는거 달리고 그럼 전차 아님?
얘는 전차아님
근데 얘는 전차임
대포 달린 움직이는 차량 이니까. 대포차 라고 부르자.
탱커랑 원딜 차이입
별 생각이 봤는데 대전차 자주포였네.
TANK 탱크!
민가에 포격하다니 사악한 놈들! 민가를 방패로 삼다니 사악한 놈들! 제1세계냐 제2세계냐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져요!
걍 탱크 아님? 뭐가 다름?
뒤가 허전함
오.. 직관적인 해설 감사
+포탑 회전 안됨(애초에 포탑도 아니고 걍 전투실)
장갑차
그게 그거아님? ㅎㅎ
???: 포달렸으면 그냥 우리 눈엔 전차야 나치놈이 탱크를 몰고오면 다 티거라는거랑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