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맵지만 재밌게 했고 마무리도 좋았음
2부도
대 홍 련
탈로스 vs 토버지
여왕님 각성
차임 복수 성공
이렇게 뽕 차는 장면들도 있고 재밌게 하긴 했지만 스토리가
오버존, 레드애쉬보다는 확실히 아쉽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유도 알겠음
크라운과 마리안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원했는데 킬로, 탈로스가 주인공이였고 킬로랑 토커티브는 괜찮았지만
결국 킬로 서사 푸느라 크라운 서사는 별로 나온것도 없이 각성해서 다 패고 얼렁뚱땅 마무리
마리안도 떡밥만 남긴채 거의 나오지도 않음
레드애쉬 때랑 다르게 크라운, 차임은 메인스에서 부족한 서사를 메꾸지도 못할거라 더 아쉽긴함
아직 하드 남았거든요
왕국의 비보가 뭔지 나왔으니 어쨌든 지금 메인 사태 해결하면 왕국은 또 나오게 될듯 또 그 존재 때문에 방주는 난리가 날거 같지만...
겸사겸사 슈엔젤 호감케로 바꾸는 계기도 됐으면
난 마리안이 주역일 거라곤 전혀 생각 안 해서 이런 의견이 좀 의외던데 그거 제하고 최종전이 졸속으로 흘러가고, 유의미한 서사가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은 게 아쉽긴 함 근데 난 그래도 오버존 보단 좋았어 개인적으로 오버존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상이 가는 내용을 너무 길게 늘여놓은 느낌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