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아서 중견기업 입사했는데 하나하나가 충격적이네 면접 보고 차비 주는것도 나한테는 충격적이었는데 합격하고 나니깐 더 놀랍더라. 일단 합격하니깐 집에 축하 꽃바구니 보내주는 것도 충격이었고, 이전 회사까지는 포괄임금제에 회사 분위기가 일 없어도 회사에 남아 있어야 한다라는 분위기였는데 여긴 잔업 시간 중요하니깐 일없으면 바로 바로 퇴근하라고 그러네
거기가 어디요
난 15년 전에 직원수 300명 넘는 기업에 들어갔었는데 왜 포괄에 새벽까지 야근이었을까.
아재요 15년 전 입사면 지금 연세가...
라고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