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진격의 거인 얘기 있길래
요근래 마침 책장에서 꺼내서
정주행하면서 느낀거 써보는데
미카사가 생각보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움직였음
앨런(+아르민)을 조금 더 중요시하게 생각한다정도가 있긴한데
그렇다고 다른 동료들의 안전같은걸 무시하거나
그런 판단을 하진않음
보면 앨런,아르민이 조금 더 중요는 하지만
코니,장,사샤라던가 다른 조사병단 동료들이 중요하다 느끼는거
(단, 적이나 배신한 전 동료정도는 무참히 쓸어버리는 정도의 비정함은 있긴함)
정확하겐 그런 상황이라도 우선 안 된다고 시위하듯 행동까진 해도
다른 사람들을 개무시하고 산건 아님..
아르민죽어서 거인만드는거 포기한다던가
앨런하고 히스토리아 납치됬을떄 우선 포기한다던가
마지막에 앨런 죽일떄나
내가 얘네를 사랑하고 포기하기 싫지만
그렇다고 다른 동료나 무고한 많은 사람들까지 무시할 그런 타입은 아님..
걍 얀데레 연출이 많긴한데...
그래서 미카사가 유미르나 앨런의 안티테제인듯
그런 말도 안 되는 처우를 받으면서도 왕을 맹목적으로 사랑해서 좌표에 남아있던 유미르나
사랑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서 수많은 인류자체를 제거해버리려는 앨런하고 달리
사랑하는 사람만을 그저 따르고 위하는게 아니라
괴로워도 포기할줄 알고 옳다고 생각하는것을 행하기위해
앨런을 죽이는것